애 키운다고 너무 힘든 요즘 애를 안고 40분 거리를 지하철로 왕복해요. 동네 어린이집이 안되서..
애안고 어떤날은 이불 싸들고 21개월 남아를 안고 다니니
유모차도 안타고 안으면 내려달라 내리면 안아달라
전쟁이네요. 전 출퇴근 하는 중이라 그렇게 아침마다 정신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런통에 어떤엄마들은 다이어트한다 운동한다 하는데
전 너무 힘들어요. 왔다갔다만으로도 진이 빠지고
그러니 잘챙겨먹기 더 힘들고 애는 밥에 반찬 국 해주고 전 나름 자극적인게 땡겨서 인스탄트 아니면 외식.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 움직이는데 살이 찔리없어 하면서
먹는게 낙으로 ㅈ냈더니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살이 쪘다고 난리난리네요.
그얘기듣고 그래 어쩐지 오늘 팔뚝이 너무 굵더라 싶은게
저녁 먹은게 체해서 지금 소화제 먹고 급 울렁거리더니 올라와사
토하고 그러고도 속이 안좋아서 소화제 먹었어요.
저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싶고
아무옷 이나 걸치고 싶어요.
근데 내몸 하나 돌보는게 왜이렇게.힘들죠?? 나를 돌봐야 애도 더 잘볼텐데..지금보다 더 활기차게 살고싶은데 하루하루가 뼈가 으스러지고 아침에는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 아픈데 살도 찌고 억울하네요.
하루종일 보면 먹는생각밖에 없어요.
휴
결혼전 다이어트약을 1년정도 먹었어여. 나중에는 그
특유의 먹으면 기운나는 느낌 때뭄에 먹었던것 같아요.
그약이라도 다시 먹으면활기차게룰루랄라 지내지 않을까
어쩜 내 남편도 내가 약먹은 모습을 보고 반했겠구나 싶고요..
너무 괴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약을 먹어야할까 고민입니다
....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7-05-12 22:06:51
IP : 223.33.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5.12 10:09 PM (58.140.xxx.230)다이어트약 오래복용할수도 없지만 먹어도 다시 요요 오는거 확정인데.
길게보고 다른방법 쓰세요.2. 한방 다이어트로
'17.5.12 10:16 PM (221.127.xxx.128)바꿔 보세요
3. . .
'17.5.12 10:20 PM (121.88.xxx.202)한방도 요요 와요 지인은 몸도 상했어요
4. 방법이
'17.5.12 10:32 PM (221.127.xxx.128)없으면 약이라도 돔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지인은 요요 온다고 3년 먹는데 인생 촤고 몸매인데요
그리고 매우 건강해요 운동도 열심이고....
한방 의를 잘 만나 건강 보호도 돠는 약인듯...
한의를 잘 만나야하는것 같아요5. 방법이
'17.5.12 10:35 PM (221.127.xxx.128)장기 복용해야하니 건강 생각해서 지어달라고 하고
일단 좋은 한의사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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