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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박원순 시장에 대한 평이 예전과 다른가요?

ㅁㅁ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17-05-12 21:15:13
예전엔 박원순 시장에 대해
인터넷 여론이 좋았던것 같은데

오늘 엠팍에서본 아래글의 댓글들을 보니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10003431701&select=...

박원순 시장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안좋네요.

최근 두번의 서울시장선거에서 아무런 고민없이
박시장님을 뽑았었고, 인터넷 여론도 항상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던것 같은데

무슨일 있었나요?
나름 인터넷 뉴스 기사들 잘 챙겨보는 편이라 별다른 사건이나 그런게
없었던것 같은데..
IP : 223.62.xxx.9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사람
    '17.5.12 9:17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빚 잘 갚고 영리하게 처신한다고 좋게 평가했는데요, 고가도로에서 저도 좀 그랬어요.
    철거해야할 걸 억지로 치적 보여주기식으로 재활용하는 것 같아서요..

  • 2.
    '17.5.12 9:18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고가도로 공원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꽤 높았는데
    슈즈 트리까지ㅠㅠ
    흉물스럽다, 쓰레기더미 같다,냄새 나는 것 같다,
    심지어 자살 생각난다는 사람까지 반응이 안좋더라구요.
    저도 슈즈 트리는 영 아닌 것 같아요.

  • 3. ㅁㅁ
    '17.5.12 9:21 PM (223.62.xxx.92)

    저도 오늘 저 사진 보고는 헉. 소리 나긴 했는데
    저 사업 하나로
    아무일도 하지말고 내려오라는 식으로까지
    여론이 악화된건가 보군요

  • 4. ...
    '17.5.12 9:23 PM (221.151.xxx.40)

    박원순 시장 아니었으면 촛불시위가 어려웠을 수도 있었기에
    그것 하나만으로도 높게 평가합니다.

  • 5. . .
    '17.5.12 9:35 PM (121.88.xxx.202)

    잘한 일이 비교불가로 훨 많죠

  • 6. 플럼스카페
    '17.5.12 9:35 PM (175.223.xxx.10)

    저도요. 촛불정국에서 박시장님의 역할이 어땠는가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 경기도민 되었는데요. 다른건 부러운게 없지만 시정은 서울시와 경기도는 많이 달라요.

  • 7. 저는
    '17.5.12 9:44 PM (114.204.xxx.4)

    그래도 우리 시장님 지지합니다

  • 8. 박원순 까기 시작됐네요.
    '17.5.12 9:4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대비해서 수구들이 벌써 물어뜯기에 들어갔어요.
    지방선거에서 서울 시장 잃으면 문재인 정부도 노무현 정부 꼴 납니다. 서울시장 자리를 잃고서는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애를 써도 국정운영 기조가 흔들리게 돼요. 대통령과 서울시장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해요.
    수구들의 선동에 속아서 노무현 처럼 또 흔들어대서는 안돼요.

  • 9. 샬랄라
    '17.5.12 9:47 PM (106.102.xxx.9)

    그래도 대통령님 빼고 박시장님만한 분 없습니다

  • 10. 왜 그럴까??
    '17.5.12 9:48 PM (112.148.xxx.177)

    저두 서울시민으로...고민없이 박시장 뽑았었는데...
    이번에는 글쎄요...
    민주당에서 다른분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 11. ...
    '17.5.12 9:51 PM (121.162.xxx.198)

    또 다른 측면에서의 보여주기에 급급하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아요.
    전 다른 건 자세히 안 봐서 모르겠지만 링크해주신 이미지는...
    아...제발 철거했음 싶네요 ㅠㅠ

  • 12. 넘어가지 맙시다
    '17.5.12 9:55 PM (58.233.xxx.90)

    그래도 촛불시위 때 물 안 주고
    화장실 열어 준 거 박시장님입니다.
    사람이 어케 다 잘 합니까? 뭐가 좀 맘에 안 들더라도 그 바탕에 깔린 뜻을 봅시다.

  • 13. 노노
    '17.5.12 9:56 PM (182.222.xxx.79)

    우선 진짜 공공의적이나 깝시다
    어떻게 온 기횐데 십년만의 기횐데
    박시장 까는 판 깝니까
    판 접어두세요 ㅎㅎ

  • 14.
    '17.5.12 9:57 PM (121.88.xxx.202)

    우선 진짜 공공의 적부터 까요. 유라도 한국땅 어서 밟게 하고요

  • 15. 맞습니다
    '17.5.12 10:04 PM (211.201.xxx.173)

    지금 까야할 게 넘쳐나고, 뒤집어 엎어야 할 게 산처럼 쌓였어요.
    박시장이 흠이 좀 있다고 해도 그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 16. 아니
    '17.5.12 10:04 PM (1.233.xxx.161)

    또 그 현미경 잣대를... 휴
    잘하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몇가지 맘에 안든다고 까는거에 속지맙시다.

    광화문 근무하는데
    아침 8시도 전에 시정(?) 다니시는거 여러번 봤는데
    일중독 아니신가 하는데..

    잘못하면 질책도 해야겠지만
    잘하시는거 칭찬도 아끼지 맙시다.

  • 17. 홀릭
    '17.5.12 10:08 PM (121.147.xxx.182)

    절대 옳소!!!!

  • 18.
    '17.5.12 10:12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문재인의 경쟁자이자 비판자였다는 이유만으로 밟아대는 거죠

    마녀사냥이죠

  • 19.
    '17.5.12 10:13 PM (183.98.xxx.36) - 삭제된댓글

    서울시장 두번이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 쓸순없지만 이번 경선있기 전 과정에서의 박시장의 행보는 정말 문대통령님에게 너무 했고 박시장이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문대통령이 당선 이후 광화문에서의 경선자들과 박시장 대하는 태도를 잘 보시면 뭔가 다른걸 알겁니다.
    안희정지사나 이재명시장 껴안는 것과 박시장과 악수하고 포옹할때의 태도 그리고 잠시 뒤로 불러서 문대통령님이 뭔가 말하자 박시장 얼굴이 확 굳는거 보고 알았습니다.
    박시장이 사람좋은 듯이 웃다가 표정 확 굳어지는거 보면 뭔가 이중적이죠...아까 화제됬던 과한 성형의 사모님도 그렇고 이렇다 할 정책없이 이미지 정치만 하는 것도 그렇고....

  • 20. 근데
    '17.5.12 10:16 PM (112.140.xxx.82)

    저그림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사람으로 보여서 깜짝놀랐어요
    확대해서보니 신발같기도하고 대체 뭐죠?

  • 21.
    '17.5.12 10:16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박시장이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
    이건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죠
    문재인에게도

  • 22.
    '17.5.12 10:17 PM (183.98.xxx.36) - 삭제된댓글

    서울시장 두번이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 쓸순없지만 이번 경선있기 전 과정에서의 박시장의 행보는 정말 문대통령님에게 너무 했고 박시장이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문대통령님이 당선 이후 광화문에서의 경선자들과 박시장 대하는 태도를 잘 보시면 뭔가 다른걸 알겁니다.
    안희정지사나 이재명시장 껴안는 것과 박시장과 악수하고 포옹할때의 태도 그리고 잠시 뒤로 불러서 문대통령님이 뭔가 말하자 박시장 얼굴이 확 굳는거 보고 알았습니다.
    박시장이 사람좋은 듯이 웃다가 표정 확 굳어지는거 보면 뭔가 이중적이죠...아까 화제됬던 과한 성형의 사모님도 그렇고 이렇다 할 정책없이 이미지 정치만 하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여기서 새삼스럽게 무슨 박시장 얘기를....당분간 매일 매일 문대통령님과 F4청와대 참모들 보고 행복한 것에만 집중합시다...

  • 23. 양념
    '17.5.12 10:25 PM (211.108.xxx.159)

    서울시장 두 번에 흉물신발트리 , 고가도로건, 그리고 서부간선,제물포길 지하화 민자사업 여기저기 주민들 반대에도 환기구 뚫어놓으며 밀고나간 것이 가장 안좋은 일이었고 ,이정도면 나름 이런저런 능력발휘 한 것 감안하면 무난합니다. 촛불때의 역할도 있으셨고요.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 섣부르게 나섰다가 극성 빠들에게 양념당한게 좀 있죠.

  • 24.
    '17.5.12 11:37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골수 노빠ᆢ 달님 빠 이지만ᆢ
    노통 일못한다고 물어뜯을때도 어용1팀이였구요
    제 일 분야에서도 정말 할수있는거 다해도왔지만ᆢ
    저는 박원순만큼은 서울시장 안뽑았고
    그가 펼친 서울시 운영덕에 제 재산권뿐아니라 제 건강도 망가졌지요
    강남좌파로 몇년전부터 표방하던 제일싫어하는둘이 안철수랑 박원순입니다

  • 25. phua
    '17.5.13 1:11 PM (175.117.xxx.62)

    그래도 대통령님 빼고 박시장님만한 분 없습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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