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 인테리어할건데 조언해주세요

고민이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7-05-12 18:35:46
이사가는 곳의 주방 구조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보조주방 겸 세탁실 공간을 보니 가벽으로 되어 있어서 확장이 가능할것 같아요
벽을 허물어서 주방을 넓게 쓰고 싶어서요
세탁기는 빌트인 드럼으로 세탁실 따로 없이 주방 씽크대랑 같이 설치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있는거 같긴 한데 제가 직접 본 적은 없어서 세탁기가 주방에 있을 경우 쓰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22.40.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
    '17.5.12 6:46 PM (125.176.xxx.166) - 삭제된댓글

    물빠지는 배관이 괜찮은지 인테리어에 꼭
    알아보세요
    지인이 세탁실 말고 딴데 했다가
    후회 하더라구요
    잘못하면 물 역류 하는 수가 있더라구요

  • 2. 리모델링 여러번 해 본 경험으로
    '17.5.12 6:4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음식 냄새가 만약 윗층으로 전달 되지 않을지 클레임 들어 오지 않을지 심히 염려 스럽고
    구조변경은 동선 고려해 설계사들이 만든 만큼
    되도록이면 건들지 않는게 좋다
    결론입니다.
    주방하수관과 세탁물오수관 따로고 뒷베란다 하수관 또 따로일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확장 하세요
    뒷베란다 하수관 앞에서 물 틀어 놓곺손빨래도 하고 배추도 씻고 손빨래도 하는 집들이 있는데
    세탁물 하수관으로 빠뜨리고 음식 쓰레기 흘려 버리곤 해서 1층집은 종종 뒷베란다 하수관 막히고 역류 하고
    중간층 로얄층이라도 하수 흘려 버리는 윗집들 때문에 하수관에서 나는 냄새가 납니다.
    락스냄새 세제냄새 음식물 냄새 여러 냄새가 나서 부엌과 뒷베란다 사이 중간문이 있는 이유 더라고요...얼마 안 된 아파트라도 실상이 이렇습니다.

  • 3. 리모델링 여러번 해 본 경험으로
    '17.5.12 6:4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음식 냄새가 만약 윗층으로 전달 되지 않을지 클레임 들어 오지 않을지 심히 염려 스럽고
    구조변경은 동선 고려해 설계사들이 만든 만큼
    되도록이면 건들지 않는게 좋다
    결론입니다.
    주방하수관과 세탁물오수관 따로고 뒷베란다 하수관 또 따로일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확장 하세요
    뒷베란다 하수관 앞에서 물 틀어 놓곤 식재료 씻고 손빨래도 하는 집들이 있는데
    세탁물 하수관으로 빠뜨리고 음식 쓰레기 흘려 버리곤 해서 1층집은 종종 뒷베란다 하수관 막히고 역류 하고
    중간층 로얄층이라도 하수 흘려 버리는 윗집들 때문에 하수관에서 나는 냄새가 납니다.
    락스냄새 세제냄새 음식물 냄새 여러 냄새가 나서 부엌과 뒷베란다 사이 중간문이 있는 이유 더라고요...얼마 안 된 아파트라도 실상이 이렇습니다.

  • 4. 고민이
    '17.5.12 6:49 PM (122.40.xxx.61)

    조언들 감사드려요 근데 단독주택이라는 점을 말씀 안 드렸네요 아파트가 아니고요

  • 5.
    '17.5.12 7:17 PM (222.233.xxx.124)

    82년도 주공아파트살아요.
    공사하면서 주방에 드럼 빌트인한지
    십여년 넘었는데,
    문제없었어요.
    단지 하부 장 하나가 모자라서
    큰냄비들 넣을 공간이 모자라는게
    아쉽죠.

  • 6. 단독주택이면
    '17.5.12 7:2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젠가요.
    남들애게 해 줄게 없는데.

  • 7. .....
    '17.5.12 7:29 PM (222.108.xxx.28)

    저는 아파트, 시공사 올확장 집에 사는데요..
    부엌에 세탁실이 있어요..
    그런데 세탁실이 세탁기 앞쪽으로 50cm X 100cm 정도 공간이 있어요..
    그 공간에 오른쪽 벽에 보일러가 붙어 있거든요..
    그리고 그 앞쪽으로 문짝이 달려서
    이 문짝이 부엌 찬장 문짝이랑 같은 문짝으로 연결되어요..
    그래서 문 닫아놓으면 거기 세탁실이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그 세탁실의 세탁기 앞 공간이 좀 작긴 하지만 의외로 굉장히, 너무너문 유용합니다..
    저는 거기에 세탁물 바구니랑, 재활용품함.. 놓아두었어요..
    집안의 대부분의 재활용 쓰레기는 부엌에서 나오니, 버리기 좋구요.
    세탁바구니를 세탁기 앞에 두지 않으면 집안 어딘가의 공간이 세탁물로 지저분해져서요..

    원글님도 만드시려면, 세탁기만 넣어서 바로 싱크대로 연결하지 마시고
    세탁기가 들어가는 약간의 여유공간 포함한 공간을 싱크대 (위아래 전면 수납 찬장) 랑 연결해서 문짝을 넣으세요..
    정말 유용합니다.

  • 8. ㅇㅇ
    '17.5.12 7:4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주방과 거실이 트여있으면,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시끄러울수있어요
    그리고 잡다한 세제 빨래통을 수납할 공간을 꼭 확보하세요,

  • 9. 원글
    '17.5.12 9:18 PM (122.40.xxx.61)

    세탁기 소음도 있었군요 미처 생각 못 했던 거에요 조리시 냄새 등은 덜 예민한 편이고 전 김치냉장고가 베란다에 나가 있는게 불편하더라고요
    확장하면 냉장고 쓰기가 편할것 같고 좋은 점이 더 많을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43 나중에 얘기한다는 말이요? ... 12:44:12 20
1626742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4 12:41:39 66
1626741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2:41:27 81
1626740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3 ... 12:39:28 83
1626739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1 가을 12:38:17 80
1626738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3 ㅁㅁㅇㅇ 12:36:27 455
1626737 김건희 여사 "잊지못할 생일"…尹 부부, 미 .. 11 ㅇㅇ 12:35:02 489
1626736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6 ㅁㄴㅇ 12:28:43 359
1626735 아이에게 저가 커피 매장 차려줄까 했는데.. 18 고민 12:26:57 1,223
1626734 강아지 항암 8 음... 12:26:46 214
1626733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1 뿡뿡 12:26:44 102
1626732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2 전광훈교회 12:18:35 456
1626731 오이 말려보신분? 6 ... 12:17:48 313
1626730 2년 월세 만기 전에 1 월세만기 12:14:04 203
1626729 지하철 독도 조형물, 최초 공문엔 '철거'만... '리모델링' .. 4 .. 12:14:03 337
1626728 제발 죽을 권리 주면 안되나요? 10 .. 12:12:57 654
1626727 제 사주를 보고 왔어요.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요 14 공공 12:10:07 825
1626726 여대생이 쓸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5 선물 12:05:12 242
1626725 드리클로 중등이 쓸수있나요? 5 12:04:20 176
1626724 베란다 실외기 앞에.그림을 2 있죠 11:58:02 576
1626723 10월1일 공휴일 계엄령이랑 20 .. 11:56:54 1,447
1626722 니 마누라 디올백은 선물이고, 사위 월급은 뇌물이냐? 이 ㅆㄹㄱ.. 29 ㅇㅇ 11:56:19 1,027
1626721 시어머니 왜이러죠? 글 삭제 7 시어머니왜 11:53:49 1,041
1626720 나이 60 눈 영양제 어떤거들 드시나요? 1 기존 11:51:50 275
1626719 방이나 장롱에 비누를 두는데 5 .... 11:44:18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