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이 천장을 닦는다고 막대걸레를 쓰더니 씽크대에 빨고, 대에 있는 레버같은 한번 뒤로 제끼니까 그냥 걸레가
짜지던데.. 우리나라 출시되면 대박일듯...! (에구 다시보니, 유리창 닦개같은 스펀지 재질이네요. 우쨌든..)
아직 3m 물티슈걸레외엔 그리 획기적인걸 못발견해서요..
3m은 비싸고, 밀걸레처럼 모서리가 먼지가 밀리는 부분이 있고, 완벽하게는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해요.
오르비스인가 이것도 평이 좋던데.. 82며 인터넷에도 많은 알바가 존재하는것 같아서... 선뜻 못사겠네요.
가격도 비싸고... 평들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품절아니면 배송이 늦다고... 그 단점빼고는... 다 좋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그 인터넷 평들 믿고,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 휴롬도 샀다가 생각만큼 잘 활용을 못하거든요.
과일값도 비싸고, (오렌지 3개에 쥬스 한잔... 나오니.. ) 세척이 방송처럼 간단하게 잘 되지 않습니다.
아주 복잡해서.... 좁은 부엌의 우리집에서는 안 맞던데....
수잔이 혼자 요리하다가 요리를 뚜껑없이 끓이다가 태웠는지 천장이 그을렸나봐요. 그래서 천장을 닦든데...
그리고, 마이크랑 대화하면서 빨던데... 그대로 씽크대에서..(이 장면에서는 우웩~)
미국에는 걸레 어디서 빨아요? 다용도실이나, 욕실에서 안 빠나요?,... 베란다에서 안 빨고?....
하긴 죄 카펫 문화니, 물걸레질 할곳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그냥 행주같은 손걸레만 만들어서 거실장등 닦고, 간단히 빨고, 할거 같네요.
손빨래 하는것도 거의 못본거 같은데... 그 손걸레는 당췌 어디서 빠는지....
이상, 획기적인 막대걸레를 갈구하는 아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