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자들이 협력적 원리를 지키며 의사소통을 할 때 그 대화를 통해 원래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언어학자 Grice의 대화의 4가지 격률(maxim)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양 : 필요한만큼의 정보를 제공할 것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보전달을 위해 요구되는만큼 말하기. 홍준표 영감탱이 발언 등은 쓸데 없이 많은 말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임)
2. 질 : 진실을 말해라 (가식, 거짓말, 증거 없는 말 하지 않기)
3. 연관성: 문맥에 맞게 관련성에 있는 말 하기 (동문서답 하지 않기)
4. 매너 : 간결하고 질서있고 분명하게 말하기 (애매하거나 중의적 표현 피하기)
나이가 들수록 말의 양과 매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