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입양 알아보는데 질문있어요

..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7-05-12 11:21:15
고양이카페에서 입양알아보니
입양조건-방묘문/현관중문,방묘창 필수라 하는데
꼭 이것들이 있어야하나요?
IP : 210.96.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2 11:26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없는디요....
    필수라는 말도 처음 들어봐요. 물론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요.
    아마 바깥에서 살던 고양이나, 넘 활동적이라서 가출을 단행하기 쉬운 고양이라면 고려해 볼 만 할듯 같아요.

  • 2. 호수풍경
    '17.5.12 11:28 AM (118.131.xxx.115)

    방묘문은 뭔지 모르겠고,,,
    중문은 대문 열때 냥이가 튀어나갈수 있어서 그럴거 같은데,,,
    몇번 튀어 나간적 있는데 다 잡았구요,,,
    방묘창이 방충망 얘기하는거면,,,
    방충망에 매달려 있는걸 좋아해서...
    튼튼한걸로 해야돼요...

  • 3. ..
    '17.5.12 11:30 AM (58.140.xxx.218)

    아마도 길냥이 출신 애들 입양하시려면 필요할거에요. 의외로 집 나가는 녀석들 많거든요.
    특히 여름에 문 열어놓고 지내는 가정이시면 더더욱요.
    저희는 길에 대한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더 큰 녀석이라 방묘문은 없는데 그래도 밤에 가끔 현관문
    열어두면 아주 잠깐 현관 밖으로 나가기도 해요. 그래서 집에서도 인식표를 해주고는 있는데
    고양이는 특성상 인식표를 해도 사람한테 안잡히면 말짱 꽝이라서 ㅜㅜ

  • 4. ..
    '17.5.12 11:30 AM (210.96.xxx.253)

    2개월된 아깽인데...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삼냥맘
    '17.5.12 11:32 AM (125.178.xxx.212)

    꼭 필수라기보단? 옛날처럼 마당냥이,외출냥이로 키우면 위험하니까 잃어버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환경이 되는지를 보는거 같아요..
    일반 아파트정도면 샤시,방충망있으니 어느정도는 커버되고요. 아파트라도 사람 드나들때 고양이가 따라나오는지 혹시 문이 덜 닫혔는지 늘 신경써야해요.
    조용히 슬쩍 나가서 못돌아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저희는 아파트고 중문은 없는데 현관문 절대 안열어놓구 드나들때도 활짝 안열구 발밑 신경쓰고 살아요.

  • 6. 고양이 성격에 따라 달라요
    '17.5.12 1:31 PM (118.217.xxx.54)

    갓 입양하고 3~4개월 되었을때
    구축 오래된 아파트 살때는
    방충망이 부식이 되서 손으로 조금만 눌러도 후둑후둑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다이소 메쉬 망 여러개 사다가
    얼기설기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창틀에 끼워놨었구요.

    거기서 1년 반 살고 신축 새아파트 오니까 방충망도 튼튼하고 무엇보다 창문 높이가 높아서 고양이가 잘 접근을 안하게 되고 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별로 관심을 안갖더라고요.
    그래서 방묘창은 따로 안하고 있어요.

    중문이나 방묘문은 어릴때는 했었는데
    이것도 고양이 나름인게 넘어갈 놈은 또 어케어케 넘어가고 ㅋㅋㅋㅋ 저희 고양이는 얌전한데다 중성화도 바로 시켰고 계단식 아파트라서 문열고 나간다 쳐도 바로 붙잡을수 있어서 따로 지금은 하고있지않아요.

    가아아아아아아끔 탈출 시도는 하는데
    엘베앞 공간에서 걍 냄새맡고
    옆집 문앞에 벌러덩 하고 있으면 데려오는 정도....

    다만 복도식이나 다세대주택 (길하고 접근성이 좋다던가 반층만 내려오면 공동 현관이라거나) 또는 단독주택인 경우는 신경좀 쓰셔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845 비밀의숲 3화 까지 봣느데요 범인 16 2017/08/10 3,061
716844 개업과정을 저더러 하래요. 20 남편 2017/08/10 4,280
716843 뒤늦게 "아가씨" 봤어요. 9 박찬욱 감독.. 2017/08/10 3,455
716842 배현진 아나운서, 이런 여자였네요. 48 .... 2017/08/10 28,525
716841 워너원? 2 ... 2017/08/10 1,672
716840 사이 안좋은 남매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11 heart 2017/08/10 2,353
716839 조금 전 상황,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건가요?^^;; 29 내가 이상한.. 2017/08/10 6,130
716838 영어공부 도움되는 유투브 채널 아시면 공유해요~ 4 열심히 2017/08/10 1,670
716837 장애인.비행기 2 ㅡㅡㅡ 2017/08/10 748
716836 실업급여 신청 및 수급기간 중 소득 문의 3 .. 2017/08/10 3,083
716835 수능절대평가 보완정책은요? 6 ^^ 2017/08/10 698
716834 오랜만에 연락온 사람 반갑지 않다면 그 느낌이 맞는 거지요? 4 카톡 2017/08/10 2,593
716833 글은 지우겠습니다. 22 hsueb 2017/08/10 5,769
716832 선생님 미치기전에 하는게 방학,엄마 미치기전에 하는게 개학 8 .... 2017/08/10 3,043
716831 직장인혼자서 강아지 키울수있을까요? 9 ㅇㅇ 2017/08/10 1,547
716830 아까 4~50대에게 이쁘다는소리 자주듣는다는글 4 2017/08/10 2,378
716829 文대통령 "박기영, 黃사태 책임 있지만 공도 있어&qu.. 27 추워요마음이.. 2017/08/10 2,026
716828 안철수 태시운전사 영화관에서ㅎㅎㅎ 4 ㅋㅋ 2017/08/10 1,911
716827 이마트 광고 웃기네요 13 heart 2017/08/10 3,699
716826 홈쇼핑에서 산 추어탕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3 추어탕 2017/08/10 902
716825 순간접착제를 청바지에 흘렸는데 어떡하죠? 5 2017/08/10 1,011
716824 중2 아이 있는데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대해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2 이제 중2 2017/08/10 1,212
716823 안철수는 왜 표정을 이렇게 어색하게 짓나요 14 웃음 2017/08/10 2,488
716822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을때ㅠㅠ 5 흑흑 2017/08/10 1,616
716821 예율 이라는 이름 별로인가요? 44 ... 2017/08/10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