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먼저 나서서 제안해도 그럴 것 같고요.
계속 사사건건 친구한테 의견 물어봐도 좀 짜증나지 않을까 싶고요.
주말에 출발하는데 닥치니까 두려워지네요.
정말 삼가야 할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관심은 얼마나 표현 해 줘야 할지요.
제가 뭔가 제안했을때 역으로 너는 어때, 너 좋을대로 해, 이렇게 답이 오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매사에 먼저 나서서 제안해도 그럴 것 같고요.
계속 사사건건 친구한테 의견 물어봐도 좀 짜증나지 않을까 싶고요.
주말에 출발하는데 닥치니까 두려워지네요.
정말 삼가야 할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관심은 얼마나 표현 해 줘야 할지요.
제가 뭔가 제안했을때 역으로 너는 어때, 너 좋을대로 해, 이렇게 답이 오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반나절은 각자놀고 점심같이먹음서 놀기
너무 붙어있음 꼭 싸워요
서로 상대방 의견 경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친하고 베프라고 믿었던 친구와도 여행가면 싸우기 쉬운데 저런 걸 걱정해야 하는 사이라면 안 가는 게 맞죠
내일 출발인데 계획하나도 안세우고 공유도 안했나요? 그냥 숙소만 공유하고 각자 다니세요. 당장 출발에 이런 걱정하는 수준의 준비상태와 관계이면 백퍼 감정싸움 납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찬정 반대 하나씩 체크해나가세요
예를 들어 하고 싶은 일 목록에는 1.스노클링 2.노천 카페에서 차마시기 3.트램타고 야경보기...
쇼핑리스트 목록에는 1.특산물 ㅇㅇ사러 어디 어디 방문하기 2.면세점은 시내 면세점 공항면세점 두곳만
이런식으로 님이 먼저 적어놓고 친구에게도 하고 싶은거 생각나는거 다 적어놓게 하세요
그리고나서 정 아니다 싶은거 먼저 합의하면서 지워버리고
그후엔 일정이랑 예산 살펴보면서 동선 짜고 맞춰 나가면 되지요
가기전에 결정할거 먼저 결정하고 비행기안에서 시간 많으니 비행기 안에서 의논해보세요
저는 제가 여러번 다녀왔던곳을 친한 언니랑 두번 갔었는데 제가 주도적으로 다 알아보고 계획세우고 저 하는대로 그냥 다 따르겠다는 식으로 나올때 오히려 편했어요.
그런데 같은 사람이랑 같은곳, 같은방식 두번째 갔을때 조금 불편했던거는 밥 먹으러 식당갔을때 원래 적게 자주 먹는 사람인건 알았는데 1인 1메뉴를 안 시키려해서 난감했었어요. 이젱같이 못오겠다 느꼈었네요.
그거 미리 걱정할꺼면 서로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흠.. 전 절친하고는 여행가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이유가 저는 성격이 계획 잘 짜고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스타일.. 제 친구는 계획짜는거 싫어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스타일.. 걔는 저랑 다니면 편하다고 생각해요. 둘이 먹는것은 공통으로 좋아하니.. 이후에도 계속 여행 같이 다녀요.
다른 친구는 10년 동안 저랑 앞에 절친보다 더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갔다와서 사이 틀어졌어요. 이유가 제가 친구가 워낙 느긋하고 계획짜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맞추려고 암것도 안했거든요. 근데 여행 가서 보니 친구 성격이 저보다 강해서 자기 하고픈것으로만 하려고 하고 저는 맞추다 보니 제가 하고픈거 못하게 됐고.. 결국 사이 틀어졌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ㅜ,ㅜ
지금 자유여행중인데
처음부터 안맞는거 알면 따로 돌고 저녁때 만나 식사하거나 하세요
진짜 가이드 맞기로한 애가 준비도 안했고 잘모르고 맨붕입니다
나머지 애들이 참고 있는데 돈 내고 무즌짓인지ㅜㅠㅠ
가이드 맞기로 한 애가 잘안다고 큰소리 치고 데리고 온거고
돈 내라 해서 일반적인 여행보다 넉넉히 냈는데ㅜㅠㅠ
여행오니 사람속이 제대로 보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4518 | 땀이 너무 나요 3 | ㅇㅇ | 2017/10/01 | 1,241 |
734517 |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하나요? 4 | ㅡㅡ | 2017/10/01 | 1,406 |
734516 | 문재인 대통령 추석 인사~^^ 10 | 고딩맘 | 2017/10/01 | 1,330 |
734515 | 유산균 영양제 먹으면 엄청 목이 마르나요? 5 | 입안이건조해.. | 2017/10/01 | 1,131 |
734514 | 논현동 가구점 가보려는데요 1 | ,. | 2017/10/01 | 866 |
734513 | 아들이 설겆이 하는 꼴 절대 못보는 시어머니 16 | .. | 2017/10/01 | 5,366 |
734512 | 내가 시어머니가 되서 바라고 싶은점 81 | 아들둘맘 | 2017/10/01 | 7,912 |
734511 | 그것이 알고싶다 [영상] 8 | ㅇㅇㅇ | 2017/10/01 | 1,147 |
734510 | 에버랜도 혼자가면 궁상맞겠죠;;; 14 | ,,,, | 2017/10/01 | 2,629 |
734509 | more than enough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나요? 5 | ㅇㅇ | 2017/10/01 | 1,226 |
734508 | 남자들은 대중탕에서 자리 맡아놓는게 없다네요 22 | ... | 2017/10/01 | 4,730 |
734507 | (가요) 동물원 - 가을은 5 | ㅇㅇㅇ | 2017/10/01 | 712 |
734506 | 이런 구두를 뭐라고 하는지요? 3 | .... | 2017/10/01 | 1,557 |
734505 | 남편이나, 남친 이 없는 삶 8 | ... | 2017/10/01 | 4,125 |
734504 | 주변에 대통령 좋게보는 사람 한명도 없네요. 86 | 추워요마음이.. | 2017/10/01 | 7,937 |
734503 | 부산에 촛불언니한테 사주 보신 분 계신가요? 4 | .... | 2017/10/01 | 7,400 |
734502 | 최근 이사하신 분들 6톤 짐에 사람 몇명이 왔나요? 13 | 궁금 | 2017/10/01 | 1,841 |
734501 | 공군에 입대합니다.. 11 | 아들맘 | 2017/10/01 | 2,630 |
734500 | 자숙문어 어떻게 하시나요? 3 | 맛있게 | 2017/10/01 | 1,204 |
734499 | "누나니까 설거지해라"..가족 내 성차별 가장.. 15 | oo | 2017/10/01 | 2,745 |
734498 |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옳았네요 15 | ㅇㅇㅇ | 2017/10/01 | 2,744 |
734497 | 언론이 BBK에 침묵하는 이유는 22 | ㅇㅇㅇ | 2017/10/01 | 4,593 |
734496 | 어제 민주당에 신고했던 거 감사하다 연락왔네요 24 | 콩밥먹기를... | 2017/10/01 | 3,398 |
734495 | 살이 찌니까 몸도 무겁고 허무하네요 | ,,,, | 2017/10/01 | 1,126 |
734494 | 시중 냉동식품 중 선호하는 먹거리 있으신가요? 20 | 식품 | 2017/10/01 | 5,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