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부모지만 내 자식이지만 진짜 싫을때는 언젤까요?
그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살아온 방식 무심코 내뱉는 말 생활습관
굉장히 사소한 것들 이런거요
예를들어 길가다 침을 뱉는다던지
정말 너무 싫고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울 때 있나요?
그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그냥 모른채 넘어가는지
얘기하다가 싸움으로 번지는지
참고해서 그런행동은 피해야 할거같아서
의견 여쭤봐요
1. ...
'17.5.12 8:23 AM (58.230.xxx.110)시간약속 조금씩 안지키는 모습보일때...
왜 약속을 안지키는지 자식이지만 이해불가~2. 저도
'17.5.12 8:26 AM (14.47.xxx.244)시간약속 조금씩 안지키는 모습보일때...
왜 약속을 안지키는지 자식이지만 이해불가~
22222222223. 어용시민
'17.5.12 8:29 AM (101.235.xxx.176)이것저것 음식가릴때... 음식 나올때마다 파 건져내고, 양파 골라내고....뒷통수를 확 때리고 싶은 충동을....
4. 한입 가지고
'17.5.12 8:54 AM (203.128.xxx.90) - 삭제된댓글두말할때~~~
예를들어 무슨일이 벌어지면 가만 있다가
일이 진행되고 결론나면 그때가서 내가 그럴줄 알았다
내가 그런다고 했지 않느냐 등등
실컷 사람 어긋장놓고 할말 다하고선
내가 그랬다고 자식이 그러면 되느냐 등등5. 자기 주장이
'17.5.12 9:02 AM (1.232.xxx.176)틀려서 나랑 언쟁 붙어 한참 따지다 보면 결국 내가 낮다는게 확연한데 절대 자기가 틀렸었다 인정 안하고
슬그머니 "그말이 내 말이야"라며 ㅠㅠㅠㅠ말돌리는 남편!!!가끔 살의까지 느껴요ㅠㅠㅠㅠㅠㅠ6. 엄마가
'17.5.12 9:06 AM (211.36.xxx.80)홍준표 찍었다고 했을때...진심 내 엄마가 무식해 보였다. 한동안 전화하기 싫음
7. 0000
'17.5.12 9:34 AM (211.36.xxx.119)무슨일만있으면 전화해서 내가해결책이야기하면
귓등으로 안듣다가 일터지면 후회하는 엄마
자식들은 다이쁘네요
맘에안드는건 딸화장하는거
아들이 잠잘안자는거8. 나피디
'17.5.12 9:43 AM (122.36.xxx.161)거짓말하는 거 볼때요. 다른건 성격이니 잘못된 신념이니하며 참을 수 있지만 이건 다르죠.
9. ..
'17.5.12 10:25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세월호에 대해 막말 하셨을때 대판 싸웠어요.
저도 공감 능력이 좀 떨어지는편인데, 부모님의 영향이 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