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서울 부동산 예측

g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17-05-12 07:41:34

전 월세 상한제에 재건축 틀어 막으면서 

최근 역세권 신축 단지들은 가파른 상승을 보일 것이며 

특히 전,월세 상한제로 하위 주택들의 점진적 전, 월세가 인상 됨에 따라 

결국 도미노 현상으로 서민들은 수도권으로 내쫒김...

(그리고 내가 집주인이라면... 계약연장하면서 못 올리느니 그냥 새로 세입자를 들여 가격을 맞추겠음)

결국 수도권도 상승, 



임대주택 짓겠다고 토지 수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수도권 토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엎친대덮친 격으로 유럽, 북미 경제가 살아나면서 그 동안 바닥을 기던 유가도 상승하기 시작함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교통비 상승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자칭 서민들은 더 고통스러워짐

유가상승과 문재인이 추진하는 임대주택 건설과 세계주요국들의 경제호황으로 원자재 가격도 상승...

서울도심 아파트 가격은 폭등, 




반면에 이미 시행됐던 졸속 도시형 생활주택들의 노후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주거환경 악화...

재건축 막아 놓는 바람에 향후 15년간은 서울 시내는 신축 아파트 씨가 마르고

수도권 임대주택 택지 사들인 보상금이 다시 서울에 투자 되면서 

상대적으로 년식 오래 안된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폭등함...

참고로 지난주 잠실엘스 25평대가 10억1천에 거래가 되었답니다....


IP : 218.48.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5.12 7:52 AM (14.32.xxx.118)

    눈에 훤히 보이는데
    말잘못했다가는 여기서 맞아죽으니까
    그냥 있어야죠.
    허니문때는 건드리는게 아닙니다.

  • 2. ...
    '17.5.12 7:52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 3. ...
    '17.5.12 7:54 AM (58.230.xxx.110)

    이런 확신이 있다면
    여기다 풀지말고 얼른 더 사러가야죠~
    남들 다 알기전에 서둘러요...

  • 4. 도전2017
    '17.5.12 7:59 AM (124.54.xxx.150)

    어차피 강남은 이미 서민들이 살수 없는곳이에요 돈많은 사람들이 돈올려서 서로 비싸게 주고받든 말든 상관이 없죠 부동산세나 많이들 내시길.

  • 5. 원글
    '17.5.12 7:59 AM (218.48.xxx.130)

    부자들아 비싼 부동산으로 돈 그만 벌어라.. 해서 재건축 재개발 틀어막는데.. 공급이 적어지면 집값은 오른다는 건 그냥 모르는척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DTI등 규제가 강화되면 집값이 떨어진다는데, 그말은 10억 천인 잠실엘스 25평을 사려면 5억은 현금으로 손에 쥐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못갚을 빚 내서 집을 사는건 문제지만 최근 분양이 많아 중도금 잔금이 가계대출로 잡혀있던 것도 많았다는 것(그돈은 지금 그들이 사는 전세로 묶여있을테죠)... 암튼 사실 분들은 지금 사셔야 그나마 은행돈으로 원하는 스펙의 집을 올라탈 마지막 기회인듯 하네요

  • 6. 원글
    '17.5.12 8:03 AM (218.48.xxx.130) - 삭제된댓글

    네 저도 토요일에 두건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

  • 7. ...
    '17.5.12 8:38 AM (223.62.xxx.154)

    아오~~
    원글아 속보인다.
    5억대출 원리금 갚는게 쉽니?
    머리가 있다면 계산 좀 하고 삽시다..
    게다가 선동질도 실패네~
    망해쓰요~

  • 8. 제일 한심한 족속들
    '17.5.12 8:39 AM (211.109.xxx.143)

    문재인 사람들이 꼴랑 본인 추측만큼도 모를거라 착각하는 정신상태의 인간들
    ^^
    공인중개사 좀 하면 다 부동산 전문가인척 하는 세상..ㅎ

  • 9. ...
    '17.5.12 8:42 AM (58.230.xxx.110)

    5억대출~
    20년 나눠 갚는다 쳐도 원리금이
    350만원...
    ㅎㅎ 이거 원글은 가능해요?
    진짜 궁금하네요...

  • 10. ...
    '17.5.12 8:45 AM (112.198.xxx.124)

    부동산 까페서 왔구나!
    ㅋㅋㅋㅋ
    세상에 돈 많은 사람 널리고 널렸으니 그들만의 리그겠지. 원리금 350 들어도 오르는게 더 크면 돈 버는거라고 아직도 생각하는 사람 많나봐요.
    다주택자 보유세나 좀 올리지. 눈 시뻘개져서 부동산으로 돈벌라는 사람들을 위해?
    암튼 까페서 주워들은거 보고 잘난체 하지말고 이럴 시간에 아파트 더 사러 가쇼.

  • 11. 그게~
    '17.5.12 8:47 AM (114.216.xxx.162)

    아이러니한게
    이명박근혜때는 부동산경기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모든 규제 다 풀어도 경기가 워낙 살벌하니 부진했던거고...
    다른곳은 몰라도 제가 사는 서초구는 무지개,진흥,우성
    돌림노래로 재건축완료,이주,시행중이고,
    그것땜에 방배동쪽 왔더니...
    여기도 같은 현상,
    대치,반포,개포...다 마찬가지...
    압구정쪽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딱히 폭락한적 없어요.
    기본적인 대기수요가 있으니...
    근데,오르기는 많이 오를듯해요(그동안 오래 보합이었으니..)
    이 지역은 서민들한테는 넘사벽이고,
    타지역도 조금은 오르겠으나,
    지역편차가 심하겠죠.
    그리고 재건축은 서울시에서 인,허가하는데,
    그냥 무작정 막아놓은거 아니예요...
    나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있어요.
    아차피 서민들 소유는 아니었고,
    그들만의 리그가 공고해지는거죠

  • 12. ...
    '17.5.12 8:56 AM (130.105.xxx.90)

    웃긴게...
    오를때는 모든 이유가 오르기 위한 것
    재건축 규제해도 공급 부족으로 오르고 dti 규제해도 상관 없이 오르고...
    떨어질때는 규제하니 떨어진다고 하는거...
    재건축 규제해서 개포주공이니 은마니 엄청 떨어졌었고 dti규제해서 떨어지고...암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명박때는 규제 많이 했었어요.박근혜때 최경환이랑 와장창 풀었지. 그때 규제 풀고 저금리로 올라가는거 아직도 힘 받고 있는거죠. 원래 심리가 달리는 말에 올라타고 싶거든요. 앞으로 어찌될지는 신의 영역이지만 상승만을 외치는 분위기는 2007년이랑 닮아 있네요. 그때 강남 부동산 100억 간다고 막 그랬는데 ㅋㅋ 그러다 금융위기 와서 좀 꺾였다가 다시 올랐는데 이명박이 확 떨어뜨렸었죠. 이명박은 그건 잘 했었어요..하우스 푸어 속출하고...근데 박근혜랑 최경환이 경기 살린다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누가 대출 받아서 집 사라고 했냐는 말 나오면서 지금 한창 달리는 중이에요.
    부동산은 심리에요.

  • 13. ..
    '17.5.12 10:05 AM (175.223.xxx.89)

    저는 문지지자는 아니였지만 취임후 며칠이라도 문정권을 보니 자기 정책만 밀기보다는 이런 얘기들도 귀담아 들을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변 사람 얘기들 듣다보면...부동산 투기 막겠다는 선의가 오히려 이렇게 집값폭등 일으킬 수 있다는 거 알겠지요. 공약제시 와 현실 적용 사이에서 이상적으로 몰고가기보다 현실적으로 상황에 잘 대처하기를 바랍니다.
    왠지 그럴거 같아요. 대통령 후보일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문빠들 다른 사람 미워하고 비난하는거 사라져서 문대통령만 보게 되니 안심이되고 기대되네요.

  • 14. 이정부에 바라는것
    '17.5.13 8:23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부동산 폭등시켜 상대적 박탈감 생기지 않게 하고
    교육정책 제대로 해서 힘있고 빽없는 부모 피눈물나게 하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388 집에 진한 파란색 문 어울릴까요?? 3 베베 2017/05/12 559
686387 우리 세수라도 하고 옵시다. 34 ㅇㅇ 2017/05/12 3,489
686386 이니랑 3일차~~ 17 ..... 2017/05/12 1,680
686385 국민의당의 문재인 정권 저주 시작 21 망할 2017/05/12 2,230
686384 화장품 부작용 관련 질문드립니다. 4 트러블 2017/05/12 627
686383 명박이 수사는 천천히 하자~~~^^ 17 미네르바 2017/05/12 1,691
686382 발랄하고 친근한, '유쾌한 정숙씨'의 파격행보 19 고딩맘 2017/05/12 5,111
686381 저는 수시 찬성입니다. 17 고등 학부모.. 2017/05/12 1,667
686380 유승민이 유일하게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었네요 22 유승민 2017/05/12 3,054
686379 나경원 아버지 사학 11 ㅇㅇㅇ 2017/05/12 1,774
686378 여행할 때 신발 뭐 신으세요? 9 하양 2017/05/12 1,705
686377 나경원아빠학교..sns난리네요. 28 ㅅㅈ 2017/05/12 17,407
686376 문재인 정부 '핵잠수함' 건조하나..자주국방 기조 뚜렷 7 샬랄라 2017/05/12 617
686375 임진왜란에서 승리한 나라는?? 2 어용시민 2017/05/12 522
686374 노컷의 중앙일보 페북능욕 4 능욕 2017/05/12 1,135
686373 뭐 보십니까? 2 종편 2017/05/12 367
686372 정말 오랜만에 일상글 써보네요 2 이니짱 2017/05/12 354
686371 나경원이도 조윤선처럼 민낯좀 보고싶어요 3 밟아주마 2017/05/12 1,045
686370 사무지원이 사무보조인가요? 1 .. 2017/05/12 535
686369 안민석 "청와대 내부에 세월호 7시간 진실에 대한 증거.. 4 ㅇㅇ 2017/05/12 1,767
686368 한달만에 7키로 감량했어요. 24 다이어터 2017/05/12 9,105
686367 독립운동과 학도병으로 나라를 지켰던 웅동학원 5 ar 2017/05/12 753
686366 기자들 뭐하노 사학재단 파봐라 4 샬랄라 2017/05/12 477
686365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 5 인간 2017/05/12 2,381
686364 알바들 민주당이랑 청와대 갈라놓으려는거 다 아시죠~ 1 .. 2017/05/12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