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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불을 보았다.
살아서도 산 적 없고
죽어서도 죽은 적 없는 그를 만났다.
그가 없는 빈몸에
오늘은 떠돌이가 들어와
평생을 살아간다.
- 김종철, ≪등신불≫ - (2001년 제 13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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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경향그림마당
[화백 휴가이신 듯]
2017년 5월 1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5/11/20170512JANG.jpg
2017년 5월 12일 한겨레
[화백 휴가이신 듯]
2017년 5월 12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6b48d0197e4348b18c7a94dc7dabd383
뉴스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ㅋㅋㅋㅋㅋㅋ 이 맛에 정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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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사람이란 자기를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적을 벗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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