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던 정연국 시사제작국장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자, 현직 언론인이 최소한의 '완충 기간'도 없이 언론사에서 권력기관으로 곧바로 옮겨가는 것을 비판한 당시 한겨레신문 사설입니다.
그런데 '최순실 게이트'를 특종 보도한 김의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설이 퍼지자, 김 기자의 청와대행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이 2년 전의 한겨레신문 사설을 다시 끄집어냈습니다
원문보기 : http://m.hani.co.kr/arti/opinion/editorial/714348.html?_fr=fb#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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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언론윤리 실종된 현직 기자의 잇따른 청와대행
고딩맘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7-05-11 22:16:08
IP : 183.9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11 10:19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깊은 뜻이 있겠지요. 믿고 지지합니다
2. ??
'17.5.11 10:19 PM (115.140.xxx.167)저..원글님. 이 글을 올리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3. 고딩맘
'17.5.11 10:23 PM (183.96.xxx.241)촛불로부터 언론개혁이라는 소명을 부여받은 정부에서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동력을 상실한다. 언론개혁에 나서야 할 정부가 개혁 대상이 하던 행태를 쫓아서야 되겠는가 이런 글도 있어서 수긍도 가고해서 올려봤어요
김의겸 기자 본인이 고사했다고 나오네요4. ㅁㅁㅁ
'17.5.11 10:36 PM (203.234.xxx.81)이미 본인이 고사했다고 다 알려진 일을 이렇게 판을 까시는 이유가ㅡ.ㅡ
5. ㅌㄹ
'17.5.11 10:36 PM (106.102.xxx.104)문재인이 하면
그게 답이고 최선인거다6. ...
'17.5.11 10:37 PM (115.140.xxx.167)김의겸 대변인으로 적격인데;;;
7. 고딩맘
'17.5.11 11:05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저도 평소 신문보면서 괜찮게 생각하는 분이라 대변인 내정에 내심 반가웠는데 전 정부의 행태도 있고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생각도 들어서 올려봤어요 문대통령 눈빛 한번 봤으면 제안을 허락하지 않았을까 이런 상상도 해봤네요 ㅠ
8. 고딩맘
'17.5.11 11:28 PM (183.96.xxx.241)저도 평소 신문보면서 괜찮게 생각하는 분이라 대변인 내정에 내심 반가웠는데 전 정부의 행태도 있고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생각도 들어서 올려봤어요 문대통령 눈빛 한번 봤으면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을까 이런 상상도 해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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