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측만증 검사를 했는데 이상소견이 나왔어요.
병원가서 검진 받으라는데 주위에서 들어보니 측만증 관련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는 아주 길게 봐야하고 치료비도 많이 든다고 보험을 확인해 보라는데 제가 그런쪽으론 꽝이라서 읽어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제가 확인한 바로는
20세납 20세 만기 / 갱신대상 / 갱신종료연령 20세 / 보장기간 2020년까지
질병으로 통원치료시 지급(발병일로부터 365일 이내 통산통원일수 30일 한도 보상)
-통원 1일당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통원제비용 및 통원수술비에
서 5천원을 공제한 금액의 100%를 일당 최고 10만원 한도로 지급
*단, 국민건강보험 미적용시 본인이 부담하는 통원 1일당 통원의료비 총액에서 5천원을
공제한 금액의 40%를 일당 최고 10만원 한도로 지급
이렇게 돼있네요.
이 내용으로 보면 일년 중에 30일만 보험료를 받을 수 있고,
보험적용이 되는 치료는 5천원 제외 10만원까지,
보험 적용이 안되는 치료는 5천원 제외 치료비의 40%를 10만원까지인건가요?
근데 이런 치료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데 일년중 30일밖에 보험료를 받지 못한다면
병원에 가서 측만증으로 진단받고 기록이 남기전에 다른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할까요?
혹시 가입해야 한다면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걱정만 많고 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물어봤다가 새로 가입이 안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