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안 떫은 감 먹은 느낌 ,소화불량 증상

입맛 조회수 : 11,109
작성일 : 2017-05-11 20:43:21
한달전 생전 없던 천식이 오더니 3주 동안 미열 감기로 고생하고 그때부터 물이 엄청 쓰더니 이젠 물쓴 느낌은 덜한데 미각을 잃은 느낌 혓바닥에 백태가 자꾸 끼고 입안을 닦고 또 닦아도 떫은 감 먹은 느낌이 2주째입니다
소화도 안되고 특히 잘때 위가 더부룩하니 괴롭네요
생리도 딱딱맞춰하는데 보름 더 지나버렸고 39살인데 벌써 폐경ㅇ싱은 아니겠지요?
IP : 180.22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9:24 PM (121.137.xxx.82)

    혹시 혀가 얼얼하고 미각이 없으며 가끔 쇠맛 같은것도 느껴지고 그러시는지?

  • 2. ..
    '17.5.11 9:26 PM (121.137.xxx.82)

    혀가 갈라져 있지는 않으신지..확인해 보세요.

  • 3. 원글
    '17.5.11 9:36 PM (180.224.xxx.96)

    입술 안쪽도 좀 얼얼합니다 쇠맛은 아니지만 맛을 못보겠어요 무슨맛인지 모르겠네요

  • 4. 원글
    '17.5.11 9:36 PM (180.224.xxx.96)

    혀 가운데 갈라져 있는거 외에는 없는 듯해요

  • 5. ..
    '17.5.11 9:38 PM (121.137.xxx.82)

    혹시 비염이 있으신지?
    입안에 백태가 끼는건 위역류가 심해서 이구요.
    기본적으로 소화기능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염이 있어 입을 벌리고 주무실 경우 입안이 마르면서 혀가 마비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 6. ..
    '17.5.11 9:40 PM (121.137.xxx.82)

    그리고 갱년기와도 상관 있습니다.
    근데 아직 너무 젊으신데요.ㅠㅠ

  • 7. 원글
    '17.5.11 9:43 PM (180.224.xxx.96)

    네 비염이 있지만 지금은 괜찮은 편이고요
    지금 괴로운건 소화불량 안먹으면 힘이 없고 손발이 떨리고 조금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요 위내시경 한 뒤로 심해졌어요
    위내시경은 1주일 넘었습니다 혹 수면 내시경 할 때 마취주사를 넣은데 가슴 속까지 타들어가는 듯 뜨거우며 아팠다가 2초뒤 마취되어서
    그 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답글 자세히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8. ..
    '17.5.11 9:47 PM (121.137.xxx.82)

    식사하시고 바로 주무시는 것 하시면 안되고 저녁식사도 최대한 가볍게 일찍 하시고 주무셔야해요.
    그리고 면역이 떨어진 상태라 최대한 스트레스와 힘든일 피하셔야해요.

    그리고 원글님 증상의 경우 구강전문 한의원을 검색하셔서 치료 받아 보세요.
    솔직히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도 헷갈리는 증상이라 더 황당하실거예요.ㅠㅠ

  • 9.
    '17.5.11 10:41 PM (61.76.xxx.17)

    내과를 가셔야 해요.
    글로만 봐서는 담즙 역류 현상이 아닌가 싶은데 좀 애매하긴 하네요.
    소화기 내과로 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946 긴머리가 더 예뻐보이죠 30 머리 2017/08/31 7,445
723945 해외에서 사용 중인 한국 코스트코 회원카드를 분실한 경우 3 코스트코 2017/08/31 2,894
723944 수입아몬드 씻지않고 드시나요? 10 ,,, 2017/08/31 3,907
723943 정말 비굴해보여요.. 1 Mbc공범자.. 2017/08/31 1,116
723942 신생아 키우면서 사이좋던 시어머님과 트러블 생길거 같아요 ㅜ 26 초보맘 2017/08/31 6,198
723941 아이유가 진짜 욕먹는 이유. 59 2017/08/31 24,871
723940 아까초등교사가학생에게보냈다던사진이요 19 ㅇㅇ 2017/08/31 22,348
723939 설경구 말하는 뽄새 2 올빼미 2017/08/31 2,647
723938 주노플로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서른넷 2017/08/31 1,329
723937 직장내 신입 여직원 차 심부름ㆍ청소등 22 자유 2017/08/31 3,770
723936 김광석은 노래를 참 편하게 불러요 7 햇살 2017/08/31 1,078
723935 아래글 파일열지마세요 신고합니다. 3 ... 2017/08/31 1,374
723934 무식해서 자기 요리로 아이를 아프게하는 엄마들에게 33 바보 2017/08/31 6,814
723933 반대로 남편한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시나요? 12 그렇담 2017/08/31 2,880
723932 서민정딸 예쁘네요 5 .. 2017/08/31 4,432
723931 야채값, 과일값, 고기값이 제발 좀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41 라라라 2017/08/31 5,423
723930 마트에서 있던일인데요 째려봄을 당할일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14 ........ 2017/08/31 4,041
723929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43 커피숍을 하.. 2017/08/31 22,253
723928 아이랑 있으면 원래 이렇게 진빠지나요? 6 2017/08/31 1,546
723927 그 여교사 신상공개대상 아니래요 15 ... 2017/08/31 5,122
723926 베스트글보니 여교사글만.. 8 ㅌㅌ 2017/08/31 1,791
723925 애가 초등저학년이신 분들 부러워요 7 dgh소 2017/08/31 2,697
723924 천가방 세탁도 맡길 수 있나요 2 오늘은선물 2017/08/31 744
723923 김애란 신작 바깥은 여름 중 입동 읽은신 분들께 3 .. 2017/08/31 1,600
723922 딱 한달뒤에 유럽여행갑니다. 가방을.. 10 유럽 2017/08/31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