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낡고 오래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없네요

허어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7-05-11 19:57:19

전 공사장 소음은 견뎌도

층간소음, 오줌누는소리, 폰 진동소리, 알람소리...등등은 견디기 힘든데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이런 소음이 없네요.


다만,,,다른건 좀 마이 불편하지만,

오래된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더 없는 편일까요?

전에는 빌라 살았는데, 빌라에도 층간소음이 없었어요.

거긴 복도에선 티비소리가 막 들려도

집안으로 들어가면 옆집 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IP : 116.127.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1 8:00 PM (112.153.xxx.100)

    아마 윗집.아랫집.옆집 과 궁합이 잘 맞는거 아닐까요?

    저희도 숨소리 하나 안들렸는데..얼마전부터 아가 뛰는 소리가 들려..윗댁에 아가가 태어났나 했어요. 그랬더니 가끔 오는 손자라네요. 그래서 그 댁 분들이 너무 미안해해요. 저희도 가끔 밤에 라디오등 음악소리 들리지 않냐했더니..숙면을 취해 하나도 모르셨다하시더라그요.

  • 2. ㅇㅇ
    '17.5.11 8:00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조용한 이웃이 사는거죠

  • 3.
    '17.5.11 8:06 PM (223.33.xxx.17)

    원글님도 덜 예민하고 이웃도 소음이 없는 집이고요

  • 4. ...
    '17.5.11 8:34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80년대 지은 아파트도 아직 튼튼하고 층간소음 없어요. 예민안해서가 아니라 그당시 지은 모래때문에 그래요 그당시는 국산모래 이용해서 아파트 지었어요. 그런아파트 우리동네에도 하나있는데 엄청 튼튼해요. 84년도에 지은건데 지금도 새로 짓자는 얘기가 없어요. 그만큼 튼튼해요

  • 5. 30년된빌라인데
    '17.5.11 8:36 PM (221.167.xxx.125)

    전혀 층간소음 없어요 엄청 단단하게 지엇대요

  • 6. 에이
    '17.5.11 8:47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그런거 없어요
    이웃을 잘만난거죠

  • 7. ㅇㅇ
    '17.5.11 9:04 PM (118.33.xxx.198)

    오래도니 건물은 층간소음 없거나 적어요.
    그게 그시절에는 기술력이 부족해 층간을 두껍게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답니다.
    건축 기술이 발전하며 얇게, 자재도 적게 쓰며 지으먄서 층간소음이 난리가 난거죠.

    층간소음 안 발생하게끔 짓도록 두께나 기술을 법제화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8. ㅇㅇ
    '17.5.11 9:04 PM (118.33.xxx.198)

    오래도니 -> 오래된

  • 9. ....
    '17.5.11 9:07 PM (182.222.xxx.37)

    그런게 없긴요 전문가가 그러는데 옛날아파트가 더 층간소음 덜한것 맞아요.
    특히 저희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30년 가까이 됐는데 그 회사에서 처음짓는 아파트였어서 자재와 공법 당시 최고로 지었대요. 지금도 아파트 관리가 아주 잘되어서 소음도 없고 깨끗하니 진짜 좋아요.

  • 10. ㅇㅇㅇ
    '17.5.11 10:34 P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80년대까지 기둥식 구조라 층간소음이 안나고
    이후부터는 벽식구조라 진동이 전달되서
    층간소음에 취약 하대요

    요즘 주상복합은 기둥식이라 층간소음이
    덜 난다하더라구요

  • 11. 맞아요
    '17.5.11 10:49 PM (211.109.xxx.143)

    부모님 아파트가 30년 넘어가는 옛날식 맨션인데
    밤에 세탁기 돌리십니다.
    아무 소음 문제가 없어요
    건물에 금도 안가고 튼튼하고
    오래된 집인데, 문짝 비뚤어지는 것도 없어요

  • 12. 밤에
    '17.5.11 10:5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세탁기 돌리는거 이웃한테 시끄럽냐고 안물어봤잖아요
    아마 참고 있는건지도..
    어찌됐거나 밤에 세탁기 돌리는건 절제하자구요

  • 13. 테나르
    '17.5.11 11:22 PM (14.32.xxx.181)

    뉴타운 내 새아파트 살아봤는데 옆 집 코고는 소리부터 다 들리더군요.
    다른 동네에 이사와선 오래된 빌라에 살았는데 내내 듣던 코고는 소리가 안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옛날에 튼튼하게 잘 지은 집이라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93 명절마다 시누 올때까지 집에 못 가게 해요.. 41 ㅇㅇ 2017/10/05 12,455
735392 영화 everyone says i love you보는데 눈물나네.. 2 영화 2017/10/05 1,790
735391 Led 마사지기나 갈바낙,메르비 효과 2017/10/05 1,006
735390 [펌] 삼성 반도체 기밀유출 경위 13 000 2017/10/05 5,075
735389 말린인삼을 어디에 갈아야할까요? 4 인삼 2017/10/05 883
735388 세상에 내 편이 없나 4 ... 2017/10/05 1,574
735387 송강호가 봉하마을에 남긴 방명록.jpg 11 그립네요노통.. 2017/10/05 9,034
735386 13년?14년 전에 한앞니 브릿지가 아픈대요 6 대략 2017/10/05 1,813
735385 입술물집 치료후기 7 jaqjaq.. 2017/10/05 5,872
735384 제가 정상인지 아닌지 말씀 부탁드려요. 16 ㅇㅇ 2017/10/05 4,804
735383 재혼하신 형님의 남편 불편하네요 30 한밤 2017/10/05 19,882
735382 '남한산성','변호인' 8 네가 좋다... 2017/10/05 2,448
735381 연설장면에서 애국심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죽는데요........ 덕혜옹주 2017/10/05 651
735380 '변호인' 마지막 장면 관련 뒷이야기 15 .. 2017/10/04 6,199
735379 1인가구 우울증이신분들 밥 잘 챙겨드시나요? 18 먹는것도 번.. 2017/10/04 5,351
735378 장신영 커플은 참 닭살이네요 9 2017/10/04 6,270
735377 도저히 이해가--사서고생 프로그램 못하게해야하는것 아닌가요? 5 ... 2017/10/04 2,463
735376 네비버, 다음, 네이트 실검 1위가 변호인 3 ... 2017/10/04 1,705
735375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게 지속되니까 좀 멍해진 느낌.. 10 2017/10/04 3,773
735374 문대통령님 목소리 1 <&g.. 2017/10/04 1,161
735373 소고기 1인분 몇그람인가요? 1 ... 2017/10/04 1,928
735372 결혼한 딸만 있는 집의 아버지 제사 33 이럴땐 2017/10/04 11,994
735371 저렴한 이천쌀밥 추천 부탁드려요 000 2017/10/04 543
735370 진정한 사랑과 결혼해서 후회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21 싱글이 좋아.. 2017/10/04 8,394
735369 변호인 다시 보니 속 더 터지네요 13 jaqjaq.. 2017/10/04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