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님의 등산복이 국산인건 일부러일까요?
그 등산복 아이쇼핑도 소소한 즐거움인데요
달님 히말라야나 네팔 사진보면
르카프. 콜핑...
제가 확인한것만 그렇고요
사진이 뭉개져서 확인 못 한것드 잇어요
특히 히말라야 복장인데
콜핑 입으신거보고..많이 놀랫어요
동네산 가는데도 온갖 기능성 옷 찾아 입었늣데
많이 반성하게된 계기가 됫네요
1. ...
'17.5.11 7:0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노란 등산화 신으신건 개성공단 업체거라네요
그거에 관한 기사도 있던데2. ...
'17.5.11 7:03 PM (58.230.xxx.110)허세가 없고 아주 검소하시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브랜드도 기능 괜찮아요~3. ♡♡♡♡♡
'17.5.11 7:06 PM (211.244.xxx.179) - 삭제된댓글와 등산화두요?
혹 캠프*인 인가요?
저도 거기 등산화만 신어요
코오롱부터..몽벨..등등 다 신어본후
정착햇어요
이 뿌듯함은 머죵?4. ...♡♡♡♡♡
'17.5.11 7:09 PM (223.38.xxx.251)원글님
ㅋ 그러니까요
이 뿌듯함은 뭐죵?2222225. 등산화..
'17.5.11 7:09 PM (211.244.xxx.179)검색하니 k투 네요
ㅋㅋ6. 그냥
'17.5.11 7:13 PM (211.201.xxx.173)척 보기에도 명품이나 브랜드에 연연하실 스타일이 아니에요.
옷걸이에 대한 자부심에 그러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ㅎ7. 봉란이
'17.5.11 7:14 PM (183.100.xxx.183)아무거나 막 입어도 명품으로 보일듯~~~
8. 음
'17.5.11 7:21 PM (61.72.xxx.220)어제 다큐 봤어요.
인권변호사시절 사무장님이 인터뷰하시는데
문대통령님이 그 시절 들고 다니던 국제시장에서 산
가죽가방과 가디건을 보여 주더라고요.
가방은 모서리가 다 닳아서 너덜너덜하고
가디건도 10년 이상 입으신 거래요.
그렇게 검소하시면서 직원들 월급은 공무원 월급에 맞춰 주시고 보너스도 3개월 마다 400% 씩 주셔서 감짝 놀랐대요.
그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파격이었대요.
그렇게 검소하신 분인가 봐요.9. . . .
'17.5.11 7:25 PM (117.111.xxx.8)머리는 블루클럽이시더군요
10. ...
'17.5.11 7:29 PM (211.46.xxx.24)진정한 패완얼이에요^ ^
11. 컥
'17.5.11 7:29 PM (211.244.xxx.179)블루클럽요? ㅎㅎ
어째 달님한테 내 남자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이럼 안되는뎅12. 아니요
'17.5.11 7:32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개성공단 입주했던 중소기업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대통령 기리며 노란색으로 제작한거 잇어요
k2말고13. ......
'17.5.11 7:34 PM (114.202.xxx.242)82에서는 브랜드 아파트 아니면 한국에서 사람살데가 못된다 이러는 서민들도 많은데.
고급빌라도 아니고, 일반 빌라에서만 몇년넘게 산것만 봐도..
물욕은 없는분이죠.
서울에서 사법시험 합격하고 유명로펌에서 제안왔을때도, 너무 고급스럽고, 부담스러워서 나하고는 맞지 않는 로펌같다고 거절하고 부산에 내려가서 이름없는 작은 로펌에서 일 시작한 일화부터.
돈에 집착하는 평범한 사람과는 인생관 자체가 다른분.14. ♡♡♡
'17.5.11 7:35 PM (211.244.xxx.179)그 신발이 멀까요?
저드 그 신발 신고 싶어요
청왜 굿즈 1호로..15. 관대한고양이
'17.5.11 7:48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손석희앵커 카시오시계가 명품같듯~
16. ....
'17.5.11 7:52 PM (58.233.xxx.90)그런 의미에서 영부인이 참 대단하시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예체능 전공한 (아마도 없는 집 자식은 아니었을) 귀여운 여학생이
운동권에 구속에 제적당한 남학생하고 일편단심 연애한 것도 신기하지만
남편이 전문직 되고 나서는 돈 좀 쓰고 싶기도 했고 바라는 점도 있었을 텐데...
남편의 뜻과 일치해서 사치 없이 즐겁게 살아온 걸 보면 참. 어떤 여자가 쉽게 그럴 수 있을까요?
마냥 해맑아 보이는 영부인이지만 보통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17. ..
'17.5.11 7:55 PM (58.124.xxx.77)청약통장도 못만들게하신분이죠
18. ㅇㅇ
'17.5.11 7:57 PM (118.217.xxx.54)저도 영부인 대단하다고 봐요.
잠깐 쇼 정도야 누구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일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부부가 뜻이 맞지 않으면 절대 저렇게 할 수가 없죠.19. 음
'17.5.11 9:03 PM (1.237.xxx.5) - 삭제된댓글저도 등산복 보고 놀랐어요.
블루클럽은 더 놀랍더라는...20. ...
'17.5.11 9:27 PM (96.246.xxx.6)명품을 갖고 이름있는 호화 아파트에 사는 게 결국은 다른 뭔가를 희생해야 얻는 경우가 많죠.
그는 다른 것을 지키기 위해서 검소함을 택한 거구요.21. Drim
'17.5.11 9:31 PM (1.230.xxx.11)선거날 집 뒷산 산책가셨잖나요
그때 노란색 등산화 신으셨는데 그등산화가 예전 히말라야 가셨을때도 신으셨던 등산화더라구요
물론 그때 신이 같은 신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검소하신건 맞는거겠지요
여태 우리가 보고 들었던 문대통령님이 다 같은 모습일테니까요..22. ...
'17.5.11 11:11 PM (36.39.xxx.218)취임식에 신으신 구두도 유세 다닐 때 신었던 헌 구두라고 새 구두 사드리고 싶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이런 면면들이 국민들에게도 모범이 되실 거에요. 명품 옷으로 빼어입고 깝죽대던 명바기랑 정말 비교됩니다. 물질만 쫓다가 병든 사회가 정화되는 효과까지 기대하게 되네요.23. 인간이아니여 콜핑 사야겠다
'17.5.11 11:21 PM (210.222.xxx.138)그래도 그 옷태가 나는거보면 기가찬다..
24. 까마귀마을
'17.5.12 12:06 PM (59.22.xxx.112)사람이 가진 거의 본성적인 욕망중에 재물욕 권력욕인데 ....
참으로 존경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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