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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끼리 생일 챙겨주는거 하기 싫을때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7-05-11 17:55:04
알고지낸지 1년 안된 동네 엄마들 둘이 있어요
한엄마가 내일이 자기 생일이라고 만나재요
정황상 생일이라고 밥 사주겠다 이건데...
당연히 선물 사들고 가야겠죠
그런데 저 서로들 생일 챙겨주는거 20대때 친구들과 충분히 했고
그 병폐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사실 하기 싫어요
그냥 안 받고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엄마는 생일 챙겨 받는걸 하고싶은 눈치예요
아무튼 내일 만나자고 단톡으로 연락 왔고
다른 엄마는 가겠다 했고 전 대답 안했어요
그 엄마 너무 좋지만 생일 챙기는 것에 대한 부작용 병폐
20대때 질리도록 봐와서 그냥 깔끔히 안하고 싶거든요
그냥 축하한다 한마디 정도면 될거 같은데
문제는 그 엄마가 서운해할까봐 그게 문제예요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까요

IP : 125.183.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6:00 PM (221.151.xxx.79)

    님이 뭐라고 말해도 선물 받고 싶은 사람이면 서운해하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기 전엔 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질 마시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지내시던가 그러지 못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싶으심 싫어도 선물 할 수 밖에요.

  • 2. 어쩔수없..
    '17.5.11 6:00 PM (182.212.xxx.215)

    급한 일 생겨 어디 가야 한다하고 축하한다.. 해 주는 수 밖에요..
    그럼 눈치껏 알아듣겠죠.

  • 3. ...
    '17.5.11 6:01 PM (218.237.xxx.46)

    어쩌지.. 내일 선약이 있어요. 즐겁게 만나세요.ㅎㅎ
    ㅡㅡㅡ
    이렇게 쓰면 원글님 시간에 맞춰준다고 다시 계획 잡을까요?

  • 4. 그냥
    '17.5.11 6:05 PM (1.238.xxx.39)

    밥 한끼 먹는다..생각하고 립스틱이나 뭐 간단한 선물 하나 사서 다녀 오세요.
    좀 하다 흐지부지 될 거예요.

  • 5. ㅁㅁ
    '17.5.11 6:10 PM (1.236.xxx.107)

    저도 별로 그런거 안좋아하지만
    그 엄마가 좋다면
    그냥 작은선물 하나 준비해서 만나겠어요
    어짜피 몇번 하다가 흐지부지 돼요

  • 6. ㅇㅇ
    '17.5.11 6:10 PM (125.180.xxx.185)

    밥값보다 싼 선물 사주면 서로 안하게 될거에요

  • 7. ...
    '17.5.11 6:19 PM (119.64.xxx.157)

    당췌 싫어요
    식구들끼리 케익 하나면 족할생일
    뭐그리 축하받고싶은건지

  • 8. ...
    '17.5.11 6:53 PM (114.204.xxx.212)

    서로 말해요 우리 부담되니까 생일은 그냥 넘기자고요
    아마 다 좋아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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