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민정수석을 맡게 된 조국 민정수석의 부인인 정경심씨 교수가 영주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에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7월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된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요크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양대 영어 사관학교 원장을 역임한 정 교수는 현재 학생들에게 영어영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신임 조국 민정수석은 과거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사랑인 정 교수와 자연스럽게 만나 운 좋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 기도했다.
한편 대표적 진보 논객으로 손꼽히는 진중권 교수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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