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영재인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6,175
작성일 : 2017-05-11 16:24:04
초2이고 학교에서 한 검사에서 100명중 7,8명에 해당하는 영재성이래요
전 영역이 고루 좋다고하구요
이 경우 제가 뭘 해줘야할까요
검사는 한국가***에서 한거에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P : 115.140.xxx.17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1 4:25 PM (203.234.xxx.136)

    100에 7,8명이면 그냥 평범한데요

  • 2. ....
    '17.5.11 4:25 PM (14.52.xxx.213)

    어릴때 그럽니다... 중딩되면 다 똒같아져요
    누구 궁댕이가 더 무겁냐 싸움입니다.

  • 3. ...
    '17.5.11 4:26 PM (112.220.xxx.102)

    네 잘 알겠습니다.

  • 4. 어용시민
    '17.5.11 4:27 PM (118.176.xxx.171)

    100명에 7,8명이면 7,8%안에 들어간다는 말인데, 수능성적 7,8%면 어느 정도 대학 들어가는지 보세요.

  • 5. ...
    '17.5.11 4:27 PM (14.52.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밥 잘 해먹이면 됩니다...

  • 6. ..
    '17.5.11 4:27 P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

    평범해요. 전국도 아닌 한 학교에서, 1%도 아니고...그것도 초딩...

  • 7.
    '17.5.11 4:27 PM (125.130.xxx.189)

    http://cafe.daum.net/eden-center
    이 카페에 글들 읽어보시고 활동하시면서 키우시면
    성공적이실거예요
    그리고 평범한 수준아녜요

  • 8. ...
    '17.5.11 4:28 PM (223.62.xxx.227)

    고교 내신 1등급은 4% 이내입니다.

  • 9. 그냥
    '17.5.11 4:28 PM (39.7.xxx.183)

    책 많이 읽게하고
    건강관리 해주세요.
    그 정도 어이들 많아요~~

  • 10.
    '17.5.11 4:28 PM (124.54.xxx.150)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어릴때부터 영재성을 보였을텐데요.. 사실 100명중 7,8이면 7,8% 밖에 안되는건데..
    영재아이들 어릴때 노는것부터가 다르고 숫자 글자 익힐때도 평범한 아이랑 달라요 책도 좋아하고 호기심많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많이 경험하게 해주세요 과학학원도 아마 신나서 다닐거고 수학개념은 몇학년 선행정도는 할거에요 책은 편독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은 다양하게 접하도록 신경쓰시고 무엇보다 악기하나 운동하나는 꾸준히 시키시기를..

  • 11. ㅋㅋㅋㅋㅋ
    '17.5.11 4:29 PM (182.222.xxx.79)

    이런댓글을 원한게 아닐텐데요
    근데 그 정도면
    대학부설 영재원이나 사설 영재원에 가야하나 그 고민인거 같은데 엄마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하려고 하면 다양한 경험 해주는거도 좋죠

  • 12. 보통 말한다면
    '17.5.11 4:29 PM (61.79.xxx.253)

    상위 3%까지죠.

  • 13. 3프로
    '17.5.11 4:29 PM (221.141.xxx.151)

    원래 3프로 보더라구요.
    100명중 3등까지.

  • 14. 영재는
    '17.5.11 4:30 PM (211.212.xxx.247)

    그냥 둬도 영재로 남더군요
    그냥 격려해주시고 관심있게보면서 아이가 원하는거
    적극 지원해주세요

  • 15. dd
    '17.5.11 4:3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영재아니에요

  • 16. 공부는
    '17.5.11 4:31 PM (115.22.xxx.148)

    본인의지가 가장중요합니다...머리좋은 놈 키우는 저도 기대가 많았었는데...
    게으르고 친구좋아하고 놀기좋아하니 말짱 꽝...천천히 습관을 잘 들여주세요(너무 엄마가 애달아하지 마시길..아무소용없습디다)
    확실히 이해나 암기는 월등히 좋긴합니다..

  • 17. ㅁㅁ
    '17.5.11 4:33 PM (112.148.xxx.86)

    대학교부설영재원이나 교육청영재원 지원해보세요, 거의 9-10월경 공고나와요

  • 18. ㅁㅁ
    '17.5.11 4:34 PM (112.148.xxx.86)

    영재 아닌 사암 댓글인지 왜케 까칠해요,,..?
    축하할만하죠, 제아인 영재가 아니라서 부럽기만 한대요

  • 19. ……
    '17.5.11 4:35 PM (125.177.xxx.113)

    평범한거예요~

    영재성이 눈에 띄는애들은
    1-2프로 더라고요~

  • 20. ㄱㄱ
    '17.5.11 4:35 PM (125.130.xxx.189)

    세계적인 통계로 3프로이고요
    우리나라와 홍콩은 매우 우수한 편이라 영재가 유난히 많다고 봐야해요
    한 10프로 까지는 영재로 분류된다고 봐요
    그런데 부모가 믿어주지 않으면 영재로 꽃피지 못해요
    부모의 양육태도와 시각 영재 잠재력에 대한 인식이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서둘러서 부모님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가이드 줄 수 있는 곳은 위의 카페 외엔 없어요

  • 21. ??
    '17.5.11 4:36 PM (221.142.xxx.27)

    윗님, 아닌것같아 아니라고 하는거죠. 님이 부럽다고 다른 사람도 부러워해야함?
    사실을 말하는게 언제부터 까칠함과 동급? 거 참...

  • 22. 이해
    '17.5.11 4:36 PM (218.153.xxx.223)

    수능 2등급입니다.
    문과 수능 2등급이면 인서울도 아슬아슬합니다.
    걍 열심히 책 읽히고 공부시키세요.

  • 23. ....
    '17.5.11 4:38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인서울 겨우 할 수준입니다
    행복하게 키우세요

  • 24.
    '17.5.11 4:38 PM (114.129.xxx.29)

    영재는 그냥 둬도 영재로 남더군요 2222222222222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선행학습에 불과한 경우가 많더군요.
    선행학습으로 억지 천재나 영재를 만든다고 해서 범재가 영재나 천재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 좋은(?) 사례가 몇 년 전에 밝혀졌죠.

  • 25. ..
    '17.5.11 4:41 PM (1.231.xxx.48)

    영재아는
    자기 관심사를 스스로 찾아내서
    집요하게 탐구하고 집중하는 특성이 있어요.

    자기스스로의 과제 설정이 가능한 아이들이고
    몰입도가 매우 뛰어나요.
    아이가 몰입할 수 있게 아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고
    아이가 관심 갖는 분야와 관련해서 독서와 깊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 완벽주의적 기질과 높은 목표설정 때문에 아이가 예민해질 때도 많고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도 있으니
    많이 다독여주시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끔 또래와 다른 성향때문에 주위에서 유별난 아이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데,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고
    아이에게 항상 긍정적 평가를 해 주세요.

    영재아들의 특성이 민감성이에요.
    민감하기 때문에 영리한 거에요.
    주위 사람들에게 부정적 평가를 받게 되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의기소침해집니다.
    너무 띄워줄 필요는 없지만, 아이의 민감성을 이해하고 감싸주셔야 해요.

  • 26.
    '17.5.11 4:42 PM (125.130.xxx.189)

    댓글들에 개의치 마세요
    대학 잘 가고 공부 전교 1,2등 하는거 영재교육이 아녜요
    아이가 갖고 태어난 잠재력과 그 아이가 흥미 있어하고
    자기 다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이해력과 지식 습득력
    능력들을 잘 활용해서 유리한건 유리하게 불리한 점들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공부하시면서 키우시면 됩니다

  • 27. ......
    '17.5.11 4:42 PM (220.86.xxx.240)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초중등 영재원 다녔고 과학고 조기졸업했는데요.
    말씀하시는 그런 검사는 안봤지만 과고 다닐때 영재인 친구는 2-3명정도였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 누가 책상에 엉덩이 붙이고 공부 시간이 많냐는 차이였대요.그렇게 많은수는 아닐거예요.

  • 28. ……
    '17.5.11 4:43 PM (125.177.xxx.113)

    웩슬러 검사가 정확해요~

    사교육 많이한애들 웩슬러 잘나오는데요~

    애들보니

    똑같이 웩슬러 1프로라해도

    만들어진 1프로랑
    집에서 그냥와둔 1프로랑

    능력이 다르더라고요

  • 29. 저도 한때
    '17.5.11 4:43 PM (175.213.xxx.5)

    키워보니 정말 영재라고 불리울만한 애들은 500~600명중 한둘?
    그런애들은 그냥 뇌회로가 저절로 작동하는 느낌
    그 엄마들 애들 공부 안해서 속상하다 그래도 어느 한분야에선 정말 두드러진다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
    수학 과학 또는 언어등등
    오히려 어릴때 부모의 욕심에 의해 키워진? 길러진 애들중엔 부작용으로 작용하는 아이도 본적이 있기에
    너무 큰 기대보다는 아이가 자유롭게 많은 경험을 할수 있게 해주시는게 더 좋은듯 해요.
    괜한 영재원이나 이런데 넣는다고 선행하고 그러지 마시길
    초등때 올림피아드 쫒아다니고 중학수학 선행 고민하던 엄마들
    그냥 애들하고 더 행복한 시간 많이 갖을걸 후회하는 사람도 많아요.
    행복한 기억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사춘기도 더 잘 극복하고 자기 길을 잘 헤쳐나가는것 같아요.
    수학한문제 영어 한문제가 더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0. ..
    '17.5.11 4:43 PM (203.228.xxx.3)

    멘사회원 과외해봤는데 과학 수학은 상위 0.01%, 단 영어를 못해요 중간하면 잘할정도 ㅋㅋㅋ..엄마가 의대 보내고 싶어 했는데 영어때문에 갔을려나 모르겠네요...외국어는 머리로 안되니까 영어 신경써주세요..근데 어릴때 옆집오빠 아이큐 160 천재, 과학고-카이스트거쳐,,고대 법대 편입해서 사시 2차 떨어지고 그냥 대기업 법무팀에서 일해요..천재라고 다 잘 풀린건 아니예요

  • 31. 핑크어머니
    '17.5.11 4:51 PM (112.169.xxx.1)

    저희아들 삼프로 이내로 2프로대인데요
    별거 없어요 똑똑하고 다 잘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영재는 많거든요
    잘하는 애들 틈에 들어가면 아이큐 150이 발에 채이도록 많아요
    걔들 지능은 절대 못따라가구요
    그냥 인서울 생각하며 공부시키고있어요
    아이한테는 스카이 목표로 얘기해주지만요
    실제로 영재학원에서도 130대 아이큐는
    120대나 큰 차이없이 수업하더라구요
    그러니 영재다 생각마시고 공부 열심히 시키시면 되세요

  • 32.
    '17.5.11 4:51 PM (125.130.xxx.189)

    엄마들의 교육 철학과 자녀교육의 가치관이 넘 학업적으로만 편향되어 있어서 큰 문제예요

  • 33. 돌돌엄마
    '17.5.11 5:17 PM (223.62.xxx.40)

    나 아이큐 150 멘사회원.. 8세아들 33개월부터 혼자 책읽고.. 얼마전 받은 웩슬러 150..
    전 너무 평범한 회사원, 아들은 그냥 초딩 진상 ㅋ
    전 어렸을 때 저 머리좋다는 얘기를 넘 많이 들어서
    공부를 열심히 안했어요-_- 그래도 수능 상위 4%는 받음..

  • 34. 돌돌엄마
    '17.5.11 5:18 PM (223.62.xxx.40)

    낭중지추라고.. 아이가 뛰어나다고 생각해도 절대 엄마 입밖으로 내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 35. 특별히
    '17.5.11 5:20 PM (1.238.xxx.192)

    해 줄거는 없어요.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 할 수 있게

  • 36. 특별히
    '17.5.11 5:21 PM (1.238.xxx.192)

    참고로 영재는 상위0.1%정도 라고 알고 있어요
    영재고 인원수 대비 대충

  • 37. 위에
    '17.5.11 6:14 PM (121.162.xxx.198)

    돌돌엄마님. 웩슬러는 140까지 측정일텐데요...

  • 38. 잘될거야
    '17.5.11 7:12 PM (121.131.xxx.223)

    저도 다음의 이든카페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 39.
    '17.5.11 7:22 PM (112.211.xxx.170) - 삭제된댓글

    영재라고 부르려면
    솔직히 1% 이내는 돼야하지 않나요?

    영재랑 대학은 상관없다지만
    1%면 연고대 정도 가거든요.

  • 40.
    '17.5.11 7:24 PM (112.211.xxx.170)

    혹시 1000명을 잘못쓰신거 아닐까요?
    0.7% 아니었을까... 영재성이라는 단어를 얘기했다면요.
    정말 7%로 그렇게 얘기했다면
    그 기관은 그냥 영재교육 학원영업하는 곳이니 패스하시구요.

  • 41. ...
    '17.5.11 8:17 PM (211.58.xxx.167)

    0.7프로겠죠... 웩슬러검사 받아보세요.
    우리아이는 웩슬러 1.1프로에요. 그런데 그냥 잘하는 편이에요.

  • 42. 그래도
    '17.5.11 8:18 PM (211.58.xxx.167)

    밑으로 83프로가 있으니 똑똑한 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31 70대 어머니와 나들이가시면 어디로 가실거세요? 10 감사 2017/05/30 1,508
693130 문재인 대통령, 사드 추가반입 보고 누락에 "충격&qu.. 11 미군사드반입.. 2017/05/30 2,784
693129 잘버는 형제가 못버는 형제한테 부모님께 그거밖에 못해주냐고 그러.. 7 나쁜놈 2017/05/30 3,146
693128 나라가 얼마나 개판이면 정부가 무기를 밀반입하는지.. 12 ... 2017/05/30 3,310
693127 실제로 효과짱일 듯한 왕따퇴치법 2 왕따근절 2017/05/30 2,530
693126 초6 남아 넘 빠른건가요? 9 ... 2017/05/30 2,177
693125 정윤회는 정유라 아빠 아닌가요??? 8 ... 2017/05/30 6,589
693124 카 에어컨이 이상해요....잘아시는 분? 3 .... 2017/05/30 504
693123 육아는 인내와 좌절의 연속이네요 17 ㅇㅇ 2017/05/30 3,884
693122 거제쪽 사시는 분들 수국 많이 피었나요? 1 신남 2017/05/30 618
693121 발이 살짝 삐였을때 바르는 연고 ? 파스 ? 3 lush 2017/05/30 1,293
693120 도라지 무침 8 도라지 2017/05/30 1,031
693119 오카리나 배우기 어렵나요? 7 ... 2017/05/30 2,857
693118 잇몸패인거 치료해 보신 분 8 치아 2017/05/30 3,159
693117 애들 수행평가도 팀플로 하는 거였어요? 네이트판 수행평가 프리라.. 2 아이고 2017/05/30 948
693116 시험운 대회운 같은거 맞아본 사람 있으세요? 2 .... 2017/05/30 784
693115 외국 사시는 분들, 거기도 층간소음문제로 살인사건 나고 하나요?.. 27 궁금해요 2017/05/30 8,037
693114 자게서 본 두부 전분뭍혀 부쳐먹었어요 ㅋㅋ 맛있네요 4 redan 2017/05/30 2,930
693113 홍도나 을릉도 여행을 차 안가지고 가고 2 홍도, 을릉.. 2017/05/30 1,097
693112 중딩 수행평가 3 수행평가 2017/05/30 1,268
693111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16 ㅇㅇ 2017/05/30 6,401
693110 미쳐요!! 오이 절일 소금물 굵은소금으로 해야하죠? 가는소금으로.. 2 핼프미 2017/05/30 1,264
693109 스와로브스키 도금광택,얼마나 유지되던가요? 7 ..... 2017/05/30 2,225
693108 아이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11 엄마의 카드.. 2017/05/30 3,548
693107 마55%, 면45% 인 원피스 어떻게 세탁해야할까요? 9 알려주세요 2017/05/30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