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 아빤데요.
부산사람....
뼛속까지 새누리..
박근혜 열혈 지지자도 아니지만 새누리 무조건 뽑는...
그때가 30대였는데도...그랬어요..
그엄마는 노무현 문재인 지지자..
투표날이면 미쳐 죽는대요..ㅎㅎ
투표날이면 주민증 뺏어서 투표 못하게 하고...
그래서 엄마들이 진정 니가 논개다....그랬는데
그 아빠가 이번에 1번을 찍었대요.
왠일이냐.....다들 놀래서 물었더니
그엄마 말이 자기도 모르겠다고
어느날 문재인밖에 뽑을 사람이 없다고 그러면서 문재인을 지지하고 막 그런대요..ㅎㅎ
소소한 얘기 입니다만...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점점 많아지겠죠??
진짜 눈을 띄고 당말고 사람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