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가 고2~3때 오는 경우

사춘기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7-05-11 12:23:31
우리 애는 사춘기 없이 순탄히 넘어가나보다 싶게
순했던 아이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 2나 3때쯤 터지는 경우
엄마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여자애들의 경우
입시 앞두고 얼만큼 예민해지나요?
조짐이 보이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두렵네요ㅜ
IP : 110.70.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아줄때와 아니라고 얘기해줄때
    '17.5.11 12:57 P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둘사이의 균형을 잘 잡으셔야해요
    쉽지않지만 ㅜㅜ
    우리애도 고등때와서 힘들었어요 ㅜㅜ
    아주 심해서 학교그만두고 검고 보겠다 난리쳐서 거의 반년넘게 학교만 다녀라하는 심정으로 상담도 다니고 하고 싶다는거 하게 내버려뒀는데 지금은 대학생되서 잘 지냅니다
    진로와 성적 때문에 애들도 힘들때니 받아줄땐 친구처럼 다독이고 받아 주시다가도 너무 나간다 싶으면
    따끔하게 엄마도 힘들다 너도 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라 하고 얘기해주시기도 해야죠
    그래도 위로가 더 많이 필요한시기죠
    아이들이 방황하는것 같지만 내면은 치열하게 자기와의 싸움도 하는듯 해요
    안쓰럽죠

  • 2. 받아줄때와 아니라고 얘기해줄때
    '17.5.11 12:59 P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더늦게 대학때나 취업해서 오는 애들도 있다네요
    오히려 어릴때 하는게 나은듯
    저희애는 지금은 넘 생각도 깊고 의젓해져서 그때 고생을 보상받는거 같아요 ㅜㅜ

  • 3. 서른
    '17.5.11 1:29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서른 넘어서 오는 경우도 있대요.
    취업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런다고...
    차라리 지금이 낫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129 조국 민정수석 미소 사르르 녹네요 5 덕후 추가 2017/05/11 2,699
687128 문재인 대통령은~ 3 ... 2017/05/11 906
687127 궁금) 지금 휴전중이잖아요..전쟁종료를 선언하면 안되나요? 9 그냥 2017/05/11 1,118
687126 미세먼지 걱정안되세요? 2 하늘 2017/05/11 1,511
687125 남편이 물컹한 살땜에 12 2017/05/11 4,123
687124 낡고 오래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없네요 9 허어 2017/05/11 3,104
687123 관저 못 들어가는게 거울방 때문 아닐까요? 10 .. 2017/05/11 4,215
687122 손사장님은 공중파로 안가시나요? 3 _ 2017/05/11 1,202
687121 [JTBC 뉴스룸] 예고 ....................... 4 ㄷㄷㄷ 2017/05/11 1,651
687120 선풍기들 꺼내셨나요? 4 .. 2017/05/11 1,176
687119 새 싱크대 후드에서 잡음이 나는데, 감수하라네요. 4 ㅇㅇ 2017/05/11 1,149
687118 국민연금 시행년도 정확이 아시는분 2 나마야 2017/05/11 1,216
687117 이니 대신 워니! 8 참나원.ㅋ 2017/05/11 1,379
687116 쿠쿠 밥솥이요. 14 흠.. 2017/05/11 2,388
687115 학생들 "수능이 공정한데 비중 줄이겠다니..".. 4 ㅡㅡ 2017/05/11 2,339
687114 종합소득세 신고요 지금 홈택스로 가능 한가요.. 5 ... 2017/05/11 1,048
687113 6세..만나기만 하면 부딪히고 싸우는 친구와는 떼어놓아야 하나요.. 5 고민 2017/05/11 2,567
687112 아파트2층 벌레많이 들어오나요? 6 궁금 2017/05/11 6,376
687111 저도 사람 보는 눈이 있나 봅니다 ㅋㅋㅋ 9 파란을 일으.. 2017/05/11 2,284
687110 중소기업 2 12ㄴ 2017/05/11 484
687109 문통님의 배려와 소통에 당연한듯 버릇없이 구는 인간들 8 두딸맘 2017/05/11 3,406
687108 이웃간 얼마나 가깝게 지내시나요? 12 .. 2017/05/11 2,389
687107 은행에서 7시이후에 개인집으로 전활 하나요? 4 급해용~~ 2017/05/11 1,497
687106 야3당 하는 거 보니 좋아라하고 있으면 안되겠군요 6 다시태어남 2017/05/11 1,000
687105 정말 노인분들 멘붕오실듯 해요 29 언론에 휘둘.. 2017/05/11 1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