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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더이상 .. 욕이 안나와요....!!!!!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7-05-11 11:41:05

아무리 준비가 되고, 유시민이 말하듯 하루면 업무파악 끝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하게 잘하는 거 아닌가?

통합, 외교, 개혁, 소통까지 바로 안정모드로 가네요.. 진심 신기....


새글을 쓰고 싶은데 시간이 안지났다고 해서.. 첨언을 해보자니...


간간히 보이는 억지 글을 보고도 욕이 안나와요.

자동반사적으로 험한 욕들이 쏟아져나왔던 지난 몇년, 특히 지난 반년...

원래는 배울만큼 배우고 나름 교양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자동반사처럼 튀어나왔던 욕들이... 이젠 품격있는 대통령의 통합행보를 보니 나또한 아량이 생기는 건지,.. 솔직히 또, 그렇게 화도 안나고,..


다시 교양있는 여자로 돌아가게 될랑가요? 습관이 무서운건데,.. 고쳐지려나... 신기합니다.


IP : 125.129.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그러
    '17.5.11 11:43 AM (116.33.xxx.68)

    그레게요
    아무나 이렇게 못하죠
    너무잘하고있어요
    투표를 잘해야한다니까요

  • 2. 박그네를
    '17.5.11 11:49 AM (223.62.xxx.43)

    대통령자리에 보냈던 분들~~ 차이를 느끼실라나 모르겠네요?!

  • 3. ^^
    '17.5.11 11:50 AM (121.183.xxx.138)

    이게나라냐??? 에서
    이러니까 나라다 실감하네요
    안전한 느낌
    눈과 귀가 호강하는 느낌

  • 4. 그러게요
    '17.5.11 11:59 AM (118.218.xxx.190)

    워! 워! 조금씩 숨 쉬어 가며 합시당.............그래도 좋다..

  • 5. ..
    '17.5.11 12:05 PM (182.226.xxx.163)

    투표한게 넘 뿌듯해요..^^

  • 6. 신남
    '17.5.11 12:30 PM (112.161.xxx.20)

    맨날 뉴스보고 욕하다가ㅜ
    요즘은 뉴스보며 박수치고 혼자 웃고
    그래요. 맞아요 하며 크게 대답꺼정ㅜㅜ

  • 7. 쓸개코
    '17.5.11 1:10 PM (218.148.xxx.246)

    원글님 저도요 ㅎㅎㅎ

  • 8. 1234
    '17.5.11 1:46 PM (175.208.xxx.169)

    전 힐링이 되네요.
    지도자 한분 잘 뽑았을 뿐인데.

  • 9. ㅇㅇ
    '17.5.11 3:12 PM (121.170.xxx.232)

    국민들 모두 손잡고(적폐세력빼고) 강강술래라도 하고 싶어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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