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완치가 불가능하겠죠? ㅠㅠ
어쩌다 가끔도 아니고 계속 이런 상태로 살아야 한다니.. ㅠ ㅁ ㅠ 어흥;;
안과 가봐야 결막염 안약 주는데 고것 넣으면 금새 간지럼은 사라지지만 스테로이드성분이라서 오래 넣으면 백내장 온다고 하더라고요. 난시도 있어서 눈때문에 고생이에요~
제가 어디 아픈 곳은 없는데 감기도 잘 걸리고 비염기도 있고 지루성 피부염도 가끔씩 찾아오는 걸 보면 혹시 우리 개 때문인가 싶은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하루 종일 저한테 딱 붙어 살거든요. -_-;
개 때문이라고 해도 어쩔 도리도 없고.. 저 같은 증상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 방식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1. 어머
'11.8.30 11:45 AM (222.120.xxx.63)저도 알러지성 결막염이었는데, 안약 오래 넣으면 백내장온다구요? 덜덜...
저도 님과 비슷한 체질이어요. 비염, 지루성 피부염...
근원적으로 몸 상태가 좋아야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약 벌써 한달째 넣고 있는데도 잘 안낫네요.
수시로 눈이 충혈되어서 남보기 부끄럽고, 가렵고 그래요...
님 글에 묻어서 저도 어떻게든 해결봤음 좋겠습니다.2. .....
'11.8.30 11:51 AM (119.192.xxx.98)개때문이에요.
저도 개키우면서 님과같은 증상 있었어요.
참 난감하시겠어요...
개만 치우면 결막염 나을지도 모르는데..ㅠ원글
'11.8.30 1:27 PM (115.21.xxx.200)개 때문이라고 해도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너무 착한 개고 나이도 많아서 끝까지 데리고 살아야 해요.3. ㅇ
'11.8.30 12:29 PM (58.227.xxx.121)저도 해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고생했었는데요.
일 줄이고 스트레스 덜 받으니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어요.
지금 안과 안간지 5년쯤 된거 같아요.4. 원글
'11.8.30 12:37 PM (115.21.xxx.200)안과는 정말 많이 갔어요. 처방전 받아야 안약 살 수 있거든요. 몇년째 같은 증상이고요. 못미더워서 3차 진료기관인 성모병원가서도 검사했는데 결국은 같은 안약 처방해 주시던데요. 다만, 동네 병원에서는 자세히 설명 안해줬었는데 그 안약 중에 하나가 스테로이드성이라고 3개월이상 넣으면 좋지 않으니 자주 넣지 말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잠깐씩 생기는 증상이면 (지루성 피부염은 정말 왜 생기는지 모르겠지만 몇달에 한번이라 항생제 성분의 약 바르면 금방 나아서 어쩔수 없이 사용해요. 평소엔 유기농 화장품쓰고요..) 괜찮은데, 몇년째 이러니 너무 괴로워요. ㅠㅠ
좀 많이 쉬면 나아지려나요..원글
'11.8.30 12:40 PM (115.21.xxx.200)처방받은 약은 여러개인데 제가 말한 스테로이드성분은 그 중에 한가지에요. 근데 그 안약이 간지럼엔 최고더라고요. 넣으면 바로 증상이 사라지거든요. 그것 외에도 인공눈물, 다른 안약, 안연고, 세정제.. 사용하고 있고요. ㅠㅠ;
5. ,,,,
'11.8.30 12:53 PM (125.176.xxx.84)오타가 있어서 댓글 중 하나는 지웠는데
안과는 많이 가보셨군요..
스테로이드 안약은 효과가 좋아도 절대 쓰지 마세요..
전 그 세안제를 버리고 난뒤에도 한번씩 화장품 바르거나 화장 지운후 심하게 올라와요,,
눈알을 뽑고 싶을 정도로 가렵죠,,
안과에서 알러지성 결막염은 알러지성분을 피하면 된다고 했는데
한번 자극 받은 이후론 자극적인 성분에 다 반응 하는 것 같더라구요,,
화장 안하고 세안도 안하고 즉 세수안하고 외출 안하고 뒹굴뒹굴 하고 있으면 전혀 안가려워요,
그리고 한 5년 고생하다 지금은 거의 좋아 졌구요,,
전반적으로 저도 지루성 습진에 두드러기에 ...면역력과 관계된 질병이 많이 있어요..
잘 쉬고 좋은 음식 먹으면 좋아지더라구요,,
참,,저 같은 사람은 라식 하면 나중에 결막과 관련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고 해서 라식도 포기 했어요,,원글
'11.8.30 1:22 PM (115.21.xxx.200)아.. 그렇군요. 라식도 평소에 생각했는데 안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요즘 운동을 해서 더 피곤할지 모르겠네요.6. 7,
'11.8.30 1:34 PM (222.109.xxx.182)녹차 드세요.. 효과 즉빵입니다.
제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심해서 그알러지약 넣으면 눈에 꿀을 넣은것처럼 진득진득해지면 눈이 넘뻑뻑
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넘심하고 아파서 알러르기성 결막염 약 처음이자 마기작으로 한번밖에 못넣었구요..
카스테라빵, 초콜릿, 돼지고기, 삼각깁밥의 색소, 레모주스의 노란색소, 인스턴트 음식먹으면 눈에서 알러지일때
녹차 먹는즉시 30초후에 눈이 촉촉해지면서 부드러워지고 누런분비물도 분비되지도 않고,
자고 일어날때 눈이 뻑뻑한감도 없어서 넘 좋아요..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익힌 토마토를 먹어도 촉촉해지고 좋아지더라구요..7. 원글
'11.8.30 4:37 PM (115.21.xxx.200)시간이 돈인 분들이라 그런가 보네요
그래도 그렇지 고객을 그렇게 까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33 | 곽노현 교육감 언론에 입 닫고, 절대 사퇴마라 3 | 참맛 | 2011/09/02 | 1,379 |
10532 | 잠원동 30년된 아파트 어떨까요....,,,ㅜㅜ 3 | 새댁 | 2011/09/02 | 3,526 |
10531 | 경우가 바른 사람은 보통 어떤 사람인가요? 11 | 각양각색 | 2011/09/02 | 3,199 |
10530 | 안철수교수가 출마한다면.. | .. | 2011/09/02 | 1,161 |
10529 | 세라믹칼 살려고 하는데요 4 | 새댁 | 2011/09/02 | 1,930 |
10528 | 안철수 출마 - 존재감 확인과 몸값 인상 4 | Analys.. | 2011/09/02 | 1,720 |
10527 | 명일동 아파트 어디로가야할지요? 3 | 강동구 | 2011/09/02 | 3,337 |
10526 | 서민·중소기업 2고·2난 "열흘 앞 추석이 두렵다 | 세우실 | 2011/09/02 | 1,032 |
10525 | 옥수수삶기 3 | ... | 2011/09/02 | 1,478 |
10524 | "그냥 내가 번 돈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냐?" 1 | 덤 | 2011/09/02 | 1,397 |
10523 | 82의 부작용 ('o' )';; 10 | 제이엘 | 2011/09/02 | 2,354 |
10522 | 시판두유 첨가물 너무 많지 않아요? 3 | 우유대신 두.. | 2011/09/02 | 3,637 |
10521 | 전세금..올리는거..언론도..한몫하는거같아요.. 6 | ... | 2011/09/02 | 1,543 |
10520 | 더바디샵 어떤 제품 자주 사용하세요? 2 | 화장품. | 2011/09/02 | 1,745 |
10519 | 요즘 불륜 남의 일이 아닌건가요 정녕? 8 | .. | 2011/09/02 | 4,876 |
10518 | 제사를 잘모시면 정말 복받을까요? 41 | 약과 | 2011/09/02 | 7,325 |
10517 |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 (한국은 여전히 호구..) 6 | 어쩔껴 | 2011/09/02 | 1,669 |
10516 | 나는 꼼수다 듣고 있는데..컴이 확 꺼지네요 3 | .. | 2011/09/02 | 1,637 |
10515 | 수반에 물수초랑 금붕어 키워보신분~ 8 | 코피 나네... | 2011/09/02 | 2,865 |
10514 | 신랑이 입원중인데 병원밥 싫다고 밥해 달라는데 23 | 덥다더워 | 2011/09/02 | 3,624 |
10513 | 신문추천해 주세요 2 | 82언니님들.. | 2011/09/02 | 1,222 |
10512 | "나는 꼼수다" 아이폰 용 벨소리 업데이트 3 | 사월의눈동자.. | 2011/09/02 | 1,533 |
10511 | 집에 계시다 재취업하신 주부님들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4 | .. | 2011/09/02 | 3,636 |
10510 | 강아지 말이예요~ 어느만큼이나 생각이란걸 할까요.. 13 | 로즈 | 2011/09/02 | 2,782 |
10509 | 머리털나고 김치 첨 사봤어요 6 | 김치 | 2011/09/02 | 2,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