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찡찡이는 퍼스트캣이 될수 있을까?

찡찡이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7-05-11 10:33:29
http://news1.kr/articles/?2989379
찡찡이 넘 귀엽네요. 
-----------------

특히 반려묘 찡찡이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유 교수는 참여정부가 끝나고 고향 양산에 내려와 있는 문 대통령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루에 죽은 쥐들이 있어 깜작 놀랐다. 알고 보니 찡찡이가 문 대통령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쥐를 잡아와 마루에 두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본 김정숙 영부인이 찡찡이가 칭찬을 받을 때까지 그대로 두고 있었다는 일화다. 

문 대통령이 반려묘를 데리고 청와대에 들어간다면 찡찡이와 뭉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퍼스트캣이 되는 셈이다. 특히 그동안 뭉치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어떤 고양이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IP : 222.233.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대되네요
    '17.5.11 10:38 AM (211.109.xxx.76)

    최초의 반려묘라니 넘 기대돼요^^

  • 2. ..
    '17.5.11 10:41 AM (124.111.xxx.201)

    지금은 양산에서 그 따님이 키우고 있다지요?
    고양이는 사는 장소를 바꾸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한 동물이라
    우리의 욕심과 바람은 같이 청와대로 갔으면 하지만
    찡찡이를 위해선 안가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싶어요

  • 3. ...
    '17.5.11 10:42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찡찡이 청와대 안 간대요. 지금은 따님이랑 살고 있어서요.
    영역동물이라 환경 바뀌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아쉽긴 합니다ㅎㅎ

  • 4. 네..그러네요
    '17.5.11 10:46 AM (222.233.xxx.22)

    찡찡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살아갈 환경은 양산이 더 적합하겠군요.
    댓글 감사해요.

  • 5. 쩝..
    '17.5.11 10:53 AM (211.201.xxx.122)

    저도 그게 좀 걱정.
    그래도 친정고양이 보니까 양산환경이나 청와대 넓은 자연이나 비슷해서 곧 적응하지않을까 기대해보며 청와대홈피애서 찡찡이랑 마루를 보게되길 기대해봅니다

  • 6. ..
    '17.5.11 10:55 AM (116.40.xxx.195)

    쥐를 잡아온다니 풀어키우나봐요 그렇담 서울로 데려오긴 힘들거 같아요 반려동물 중 마루랑 쯔쯔는 사진 봤는데 다른 고양이 한마리도 궁금하네요

  • 7. 집사
    '17.5.11 11:39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영역동물이지만, 주인이 함께하면 금방 영역 인식합니다. 주인없는 익숙한 장소라는건 고양이에게 최악일껄요? 참고로 우리 고양이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왔지만, 하루만에 바로 적응했어요. 주인과 함께라서.

  • 8. 찡찡아
    '17.5.11 11:44 AM (125.177.xxx.11)

    쥐 잡으러 청와대 가자~

  • 9. 관대한고양이
    '17.5.11 1:11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맞아요..주인이랑 함께면 영역따위 금방 적응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611 헐... 리얼 현실적인 댓글이네요 ㅎㅎㅎㅎ 26 ㅍㅎㅎㅎㅎㅎ.. 2017/10/06 25,594
735610 미국에서 팁을 이렇게주게게맞나요? 19 꼬슈몽뜨 2017/10/06 5,229
735609 혼자 살꺼면 요리는 할 줄 알아야 할까요? 8 솔로 2017/10/06 2,155
735608 김광석 마지막 공연이라는데 2 950629.. 2017/10/06 2,061
735607 위안부 문제 성명서 사인 부탁 드립니다. 꾸벅. 3 lenvan.. 2017/10/06 646
735606 청춘시대2 리뷰) 모두의 지난 날 7 쑥과마눌 2017/10/06 2,879
735605 이번 추석 시댁에 얼마 쓰셨어요? 19 추석 2017/10/06 6,637
735604 낼은 모하셔요? 4 ㅇㅇ 2017/10/05 2,615
735603 시댁에서 설거지도 안하는 분 계세요? 14 궁금 2017/10/05 6,820
735602 길거리 음란행위는 답이없네요 13 아... 2017/10/05 7,847
735601 캘리포니아센트럴대학 7 이니블루 2017/10/05 2,717
735600 키작은분들 몸매관리 어떻게 하세요?? 49 ㅠㅠ 2017/10/05 6,825
735599 남녀간에 11살 정도면 별로 차이나는건 아닌가요? 34 허걱 2017/10/05 21,743
735598 운전연수 10일받고 혼자 연습중 접촉사고? 났어요. 좁은길에 .. 19 ㅇㅇ 2017/10/05 7,222
735597 지금 우리집 강아지 . 3 //////.. 2017/10/05 2,664
735596 스마트폰에 저장된 엄마 이름 11 ㄴㄷ 2017/10/05 4,888
735595 오늘 롯데광복점에서 똥기저귀갈던 남자. 6 ........ 2017/10/05 3,436
735594 체력이 떨어지니 살도 잘찌는거같아요 2 ㅜㅜ 2017/10/05 2,430
735593 미국에서 GNC에서 사올만한 거 4 아주까리 2017/10/05 1,383
735592 원룸임대중인데장화장실 문고리고장비용 8 ~ 2017/10/05 3,019
735591 죽은사람과 밥을 먹는꿈ᆢ 2 2017/10/05 6,793
735590 안면인식장애가 확실한것 같아요. 4 해결할 방법.. 2017/10/05 1,758
735589 펑했어요 61 .. 2017/10/05 16,516
735588 홈쇼핑 스칸디나 에어볼륨매트리스요~ 1 ... 2017/10/05 1,335
735587 6세 아이 왼손잡이 교정해야하나요? 49 2017/10/05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