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보는데 몸 불편한 문재인 대통령 친구분 나오네요
1. ..
'17.5.10 11:54 PM (180.230.xxx.34)그친구 입장에선 은인이네요
암튼 저도 문재인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그나마 뽑을사람이 이사람이다 라고 뽑았는데
참 괜찮은분 같아요2. 따심
'17.5.11 12:00 AM (222.111.xxx.217)와웅~눈가가 따뜻해지네요.
노무현전대통령도 이 친구분에게도 우리 문대통령은 믿고 의지가 되던 사람이였나봐요.
참 부럽네요. 그런 사람을 옆에 두고 함께 나이들어 갔다는게 ... .... .....3. 소풍 그 친구분도
'17.5.11 12:00 AM (58.231.xxx.76)소풍때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3년을 그랬엇네요.4. ..
'17.5.11 12:05 AM (223.62.xxx.62)친구분이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업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문재인이 고시원 잡아주고 고시공부책 사 주고
생활비랑 학비 2년 동안 대줘서
친구분이 사시 합격할 수 있었다는 글 읽은 적 있어요.
친구분이 예전에 직접 글쓰신 적 있죠.
문재인 정말 존경합니다.
제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5. 정말
'17.5.11 12:36 AM (121.128.xxx.116)문재인 대통령 파파미네요.
6. 그분
'17.5.11 12:37 AM (211.108.xxx.4)소풍때만 그런게 아니구요
통학할때 몸불편한 친구 가방을 매일 10리길을 들어 줬답니다7. 인품이
'17.5.11 1:35 AM (182.209.xxx.142)너무너무 훌륭하신 분이에요 무너진 국가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워주실 유일한 분이리라 믿습니다
8. 김정학
'17.5.11 2:12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9. 우리가
'17.5.11 3:10 AM (119.200.xxx.230)이 세상에 와서,
누군가에게 단 한 번이라도 저런 크나큰 배려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을 텐데요.
아마 성직에 종사를 했어도 적지 않은 족적을 남겼을 것 같습니다.10. 너무 감동이어서
'17.5.11 8: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 이야기는 예전에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원글님 글을 읽으니 또 감동이 몰려와 소름까지 돋아요. 정말 훌륭한 분이에요. 우리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