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래방에서 노는게 생중계

사는게 아니야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1-08-30 11:03:38

결혼 10년차입니다. 맞벌이구요.

신랑이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해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제 신랑이 클라이언트랑 술을 마신다고 해서

그러라구 하고 딸내미랑 저는 먼저 잤어요. 요새 감기기운이 있어서 좀 피곤해서요.

그런데 자다가 집전화가 울리더라구요.

시간을 보니 1시 40분

보니까 핸드폰이 잘못눌러져서 집전화로 걸린거구요..

노래방인지 룸살롱인지 노래반주소리와 얘기소리가 생중계되더라구요.

여자목소리가 오빠,브라보 하는 소리가 다 들리구요.

넘 화가 나서 핸드폰 녹음 기능으로 핸드폰을 집전화 수신기쪽에 갖다대고 녹음했어요.

노래방이나 룸에서 아가씨 불러서 논거 같은데..

뭐라고 화를 내야 될까요?

저는 기가 약하고 싸움하기 싫어서

지금 진만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아침에 술먹고 뻗어있는데 나쁜 놈이라고 하고 왔네요.

들은척도 안해요.

신랑은 이런건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IP : 115.92.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11:10 AM (1.225.xxx.43)

    이런거 별거아냐.. 하는 뇌구조를 가진 인간이면 그 녹음을 틀어준다고 달라질까요?

    세탁기에 집어넣고 삶음 기능으로 그 머리통을 팍팍 삶아낼 수도 없고 참으로 깝깝합니다.

  • 2. 그래도
    '11.8.30 11:15 AM (112.148.xxx.151)

    그거 들으면 좀 뜨끔할겁니다....
    컴에도 저장을 잘해둬서 두고두고 우려드십시요 ^^;;

  • 부끄럽지않은 아빠가되기위해~~
    '11.8.30 11:17 AM (112.148.xxx.151)

    님 따님이 그걸 듣는다면 .....과연 아빠는 떳떳할까요?????
    물어보세요...우리딸한테 들려줘도 떳떳할수있는지?????

  • 3. 웃기긴 해요.
    '11.8.30 11:25 AM (61.76.xxx.120)

    제가 여자와의 통화를 녹음해뒀다 컴으로 옮겨 한 동안 협박해봤는데
    그거 들려 줄때마다 부끄러워하고 안 들을려고 해서 반성 했는갑다 하고
    삭제 해 버렸어요. 그 뒤론 안 그래요.

  • 4. 원글
    '11.8.30 11:29 AM (115.92.xxx.4)

    참 여자관계 없이
    깔끔한 남편은 정녕 지구상에 없나요?

    이제 10년차라 질투의 폭발은 아니지만,
    허탈해집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느낌

  • 5. 허허
    '11.8.30 1:51 PM (115.143.xxx.59)

    그렇게 노래방,단란주점 다니다보면요..여자랑 모텔가고 따로 만나고..계속 이어집니다.관계가.,남자들 그래요.최대한 가더라도 일찍 집으로 귀가하게끔 하셔야 해요.
    왜 술집건물보면..지하는 술집,노래방인데.2,3층은 모텔일까요?
    단속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2 ‘민주시민의 대모’ 이소선여사님 별세 3 저녁숲 2011/09/03 2,098
13721 홈플러스2000원 상품권 받으세요.. 민지맘 2011/09/03 2,451
13720 안철수... 11 짧은... 2011/09/03 2,916
13719 하체비만인데요 3 지방흡입 씁.. 2011/09/03 2,453
13718 노트북?넷북? 3 달콤캔디 2011/09/03 2,227
13717 케리비안 베이 고민 ^^ 1 무명씨 2011/09/03 2,144
13716 가지 나무에 토마토 열려...방사능 영향? 5 밝은태양 2011/09/03 3,524
13715 [질문]냉동게와 게장 4 lㄹ 2011/09/03 2,340
13714 야당에서 다 양보하자 10 야당포기 2011/09/03 2,231
13713 꽃게에 꾸물꾸물 기생충이? 2 살림원 2011/09/03 4,895
13712 안철수 시장출마에 대한 갠적인 생각..쩝 7 글쎄 2011/09/03 2,405
13711 코렐 그릇들에 좀 찌든 때는 어떻게 벗겨내나요? 6 그릇세척 2011/09/03 6,119
13710 여인의 향기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음악의 제목이 뭔가요? 1 여인의 향기.. 2011/09/03 2,207
13709 1일 밤부터 지금까지 25개의 글을 올리신 시키미님 12 @@ 2011/09/03 2,917
13708 2040년엔 배우자가 3명이라는데 결혼안하고 3 기다릴까요?.. 2011/09/03 3,178
13707 가스렌지에서 쓸 수 있는 구이팬 이개똥 2011/09/03 2,058
13706 아래 시키미 작성글 전부 안철수씨 욕이네요 1 /// 2011/09/03 2,065
13705 추석선물 고민이네요 동큐 2011/09/03 2,020
13704 생 연잎 있는 곳 알려 주세요 4 알고싶어요 2011/09/03 2,540
13703 포도쥬스를 선물해야하는데 뭐가 맛있는건가요? 4 쥬스 2011/09/03 2,362
13702 부모님 생신 상차림 봐주세요. 4 2011/09/03 5,240
13701 야권단일화는 멀어진 꿈입니다 7 멀어진꿈 2011/09/03 2,287
13700 시모랑 살게 될텐데 요즘 잠을 못이루네요 3 ........ 2011/09/03 3,743
13699 위저선 용종이라는 3 해피맘 2011/09/03 6,491
13698 암환자는 암과 관련된 질환만 혜택 받을 수 있나요? 5 보호자 2011/09/03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