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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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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노는게 생중계

사는게 아니야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1-08-30 11:03:38

결혼 10년차입니다. 맞벌이구요.

신랑이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해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제 신랑이 클라이언트랑 술을 마신다고 해서

그러라구 하고 딸내미랑 저는 먼저 잤어요. 요새 감기기운이 있어서 좀 피곤해서요.

그런데 자다가 집전화가 울리더라구요.

시간을 보니 1시 40분

보니까 핸드폰이 잘못눌러져서 집전화로 걸린거구요..

노래방인지 룸살롱인지 노래반주소리와 얘기소리가 생중계되더라구요.

여자목소리가 오빠,브라보 하는 소리가 다 들리구요.

넘 화가 나서 핸드폰 녹음 기능으로 핸드폰을 집전화 수신기쪽에 갖다대고 녹음했어요.

노래방이나 룸에서 아가씨 불러서 논거 같은데..

뭐라고 화를 내야 될까요?

저는 기가 약하고 싸움하기 싫어서

지금 진만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아침에 술먹고 뻗어있는데 나쁜 놈이라고 하고 왔네요.

들은척도 안해요.

신랑은 이런건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IP : 115.92.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11:10 AM (1.225.xxx.43)

    이런거 별거아냐.. 하는 뇌구조를 가진 인간이면 그 녹음을 틀어준다고 달라질까요?

    세탁기에 집어넣고 삶음 기능으로 그 머리통을 팍팍 삶아낼 수도 없고 참으로 깝깝합니다.

  • 2. 그래도
    '11.8.30 11:15 AM (112.148.xxx.151)

    그거 들으면 좀 뜨끔할겁니다....
    컴에도 저장을 잘해둬서 두고두고 우려드십시요 ^^;;

  • 부끄럽지않은 아빠가되기위해~~
    '11.8.30 11:17 AM (112.148.xxx.151)

    님 따님이 그걸 듣는다면 .....과연 아빠는 떳떳할까요?????
    물어보세요...우리딸한테 들려줘도 떳떳할수있는지?????

  • 3. 웃기긴 해요.
    '11.8.30 11:25 AM (61.76.xxx.120)

    제가 여자와의 통화를 녹음해뒀다 컴으로 옮겨 한 동안 협박해봤는데
    그거 들려 줄때마다 부끄러워하고 안 들을려고 해서 반성 했는갑다 하고
    삭제 해 버렸어요. 그 뒤론 안 그래요.

  • 4. 원글
    '11.8.30 11:29 AM (115.92.xxx.4)

    참 여자관계 없이
    깔끔한 남편은 정녕 지구상에 없나요?

    이제 10년차라 질투의 폭발은 아니지만,
    허탈해집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느낌

  • 5. 허허
    '11.8.30 1:51 PM (115.143.xxx.59)

    그렇게 노래방,단란주점 다니다보면요..여자랑 모텔가고 따로 만나고..계속 이어집니다.관계가.,남자들 그래요.최대한 가더라도 일찍 집으로 귀가하게끔 하셔야 해요.
    왜 술집건물보면..지하는 술집,노래방인데.2,3층은 모텔일까요?
    단속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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