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꽈리고추 조림 반찬집처럼 맛있게 하고 싶은데
맛있고도 반찬집에서 파는 것처럼 될까요?
1. ㅇㅇ
'17.5.10 7:41 PM (49.142.xxx.181)꽈리고추하고 멸치하고 식용유에 살짝 볶다가 간장 설탕 미림 물 넣고 중불로 바글바글 조리세요..
간장물이 졸아들어 바닥에 깔릴 정도면 불끄고 드시면 됩니다.
마늘 편으로 도톰하게 썰어 한두쪽 같이 졸여도 맛있어요.2. 가을
'17.5.10 7:48 PM (39.7.xxx.10) - 삭제된댓글코스트코에서 파는 본장조림에 꽈리고추 좀 넣고 익혀 먹어도 간편하고 맛있던데요^^
3. 자신있는 반찬
'17.5.10 8:44 PM (116.47.xxx.138)늘 해먹는 꽈리고추조림..
지인들도 인정해준 맛인데
꽈리고추가 넘 안맵고 연하기만한 것은
간이 배기도 전에 쉽게 물러져 살짝만 조려야해요..
제일 좋은 건 꽈리고추가 적당히 맵고 넘 억세지 않은걸 고르면 조렸을 때 맛있어요..
우선 꽈리고추를 꼬투리를 따고
반으로 갈라놓으세요..넘 작은건 그대로..
잘 씻어 물기제거해놓고
손질해둔 멸치를 팬에 바삭할 정도로 볶다가
기름둘러 뒤적였다 빼놓으세요.
다시 빈팬에 기름 두르고 편썬 마늘 살짝 볶다가
꽈리고추를 넣고 뒤적여가며 소금을 살짝 뿌림.
간을 약간만 한다고 생각하심 돼요.
빛깔도 선명해지기도 하구요..
약간 익었을 때 요리술, 양조간장, 올리고당을 넣는데
간장을 첨부터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
싱거우면 더 넣어도 되기 때문이죠..
꽈리고추 양에 따라 양념비율은 달라지므로 비율을 꼭 찝어 얘기하기 힘드네요..
눈대중으로 대충 넣는거라..
뒤적이다 거의 익을 무렵에 꽈리고추맛 따로 빼놓고
남은 양념을 바글바글 끓여 졸아들게 해요.
어느 정도 남을 때까지..넘 짜다 싶으면 이 때 조금 덜어내도 됨..
한두수저 정도로 졸아들었을 때
꽈리고추 빼둔것과 볶아둔 멸치 넣고 뒤적여줌..
국물있는걸 원하면 원하는대로 파릇하게 볶고 싶으면 적당히 조려 식힘..
저는 전당히 간이 밴게 맛있어서 간장 많이 안넣고 바짝 조리는 편입니다4. 토마토
'17.5.10 9:41 PM (125.184.xxx.26)마트에서 파는 꽈리고추 기준으로 말씀드리면요.(작은 비닐한봉)
꼭지따고 씻어서 팬에 넣고 소줏잔으로 물 1잔.
1분 정도 익혀요,
잔멸치는 마른팬에 한번 덖어 내시구요.
진간장2, 고추가루 1.5 설탕 1,올리고당 1
다진마늘 0.5, 깨소금 .식용유조금을 꽈리고추에 넣고 덖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었으면 덖어둔 멸치넣고 조금더 볶아주세요 (중간불에서 해주세요)
저는 이 양념이 너무 맛있더라구요.5. ᆢ
'17.5.10 9:48 PM (223.62.xxx.94)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사다 둔 꽈리고추로 만들어봐야죠~6. 저도
'17.5.11 12:25 AM (121.191.xxx.158)감사합니다
따라 해볼께요.7. 저도감사
'17.5.11 2:02 PM (175.252.xxx.209)꽈리고추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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