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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나의산티아고 보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7-05-10 15:59:10

어떻게 보셨나요?

황금같은 시간이 나서 볼까말까 생각중이거든요

보신분들 좋으셨는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밍354
    '17.5.10 4:06 PM (14.32.xxx.177)

    ㅎㅎ 너무나 황금같은 시간이라면 아까울 수도
    큰 기대 안하시면 괜찮을듯 합니당 ㅎㅎ

  • 2. 저도
    '17.5.10 4:20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편하게 보세요
    산티아고라 해서 뭘 찾으려 하지 말고
    그 길을 주인공과 함께 따라가 보는겁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 같아요

  • 3. . .
    '17.5.10 4:25 PM (221.145.xxx.99)

    아무 기대없이 보면 좋아요

  • 4. . . .
    '17.5.10 4:41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특별한 스토리는 없어요. 지친 현대인들이 세속을 떠나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 하는 정도로 생각하심 돼요. 주인공이 산티아고길 걸으며 혼자 말로 독박하는대사들 주의깊게 들어보면 의미심장하고 공감할수 있어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하고의 대화들도 유쾌하면서도 나름 와닿고 저는 무척 좋았어요.

  • 5. 수영
    '17.5.10 4:42 PM (203.230.xxx.48)

    그냥 잔잔해요. 산티아고 가는 게 로망이어서 혼자 가서 본 영화인데, 막 확 와닿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산티아고 걷는 길이 저렇구나하고 미리 본 정도의?

  • 6. 고맙습니다
    '17.5.10 4:45 PM (110.70.xxx.132)

    그럼 기대안하고 편하게 볼께요
    산티아고 꼭 가보고싶긴 했거든요 ^^

  • 7. 지나가다
    '17.5.10 6:07 PM (223.62.xxx.232)

    저는 좋았습니다.
    로드 무비, 너무 격력하고 감정적이면 부대껴서 부담스러운데,
    뚱뚱한 중년 남자가 적당히 찌질하고 적당히 솔직하며 적당히 사연있고 .....

    실은 약간 울기도 했어요. 담담한 그의 여행기라 더더욱 슬펐는지도 모릅니다.

  • 8. 오늘
    '17.5.10 7:04 PM (211.215.xxx.158)

    저는 2006년도에 산티아고 30일 동안 걸었어요. 영화 재미없었어요.그런데 영화 주인공처럼 서양 사람들은 그렇게 걷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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