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채소를 손쉽게 많이 먹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7-05-10 14:13:41

10년 부패정권을 끝낸 기쁜 날입니다.^^


평소 제 요리 스타일이 1식1찬이에요.

1찬에 좀 신경을 써서 거한 요리를 해먹는데요.

그러다 보니 싱싱한 채소가 생략될때가 많아서요.

샐러드도 어떨때는 열심히 하다가 시들할때도 있고

결정적으로 샐러드는 한식 상차림에는 별로 안 어울리는듯도 하고.

나물은 별로 안 좋아하고.


전에 82에서 언뜻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식전에 늘 먹는다고 하던데

그 방법 한번 해볼까요?

잘 먹어질까요?


토마토에 양파나 호박 등등 그때그때 있는 채소를 더해서 볶아서 먹어볼까요?

채소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IP : 211.114.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소
    '17.5.10 2:17 PM (183.98.xxx.142)

    완전 싫어해요
    암꺼나 제철채소 싼거 한번씩 사다가
    과일하고 같이 확 갈아 먹어버려요 ㅋㅋ

  • 2. ...
    '17.5.10 2:20 PM (59.5.xxx.91) - 삭제된댓글

    전 올리브유 두르고 구워 먹거나(호박, 양파, 당근, 부추, 가지, 파... 뭐든지요. 부추나 파 전으로 안 부치고 그냥 구워도 맛나요.)
    물김치 만들어서 먹어요.(무, 마늘, 미나리, 부추, 고추... 여기도 넣을 수 있는 건 뭐든지요.)

    모양은 이상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 3. 제일 무난한게
    '17.5.10 2:25 PM (125.146.xxx.120)

    샐러드 아니면 카레나 볶음밥 같은 한그릇 음식에
    야채 대량 투하해서 먹는 거요.
    이게 제일 나아요

  • 4. 원글
    '17.5.10 2:25 PM (211.114.xxx.70)

    갈아마시는거요?ㅎㅎ
    물김치도 싫어하고
    완전 까다로운 입맛들이네요.
    일단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먹는거 부터 해봐야겠어요.
    종지만큼 주면 그거나마 먹겠죠? 협박해가면서 먹여야겠지만~

  • 5. ..
    '17.5.10 2:31 PM (218.148.xxx.195)

    일부러 막 늘어놔요 오며가며 집어먹게
    저는 그ㅑㄴㅇ 생으로 먹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남편 식단을 일단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와 쌈채소 한접시정도의 샐러드를 일단 먹고
    밥을 먹으라고 하니 밥양이 확 주네요

  • 6. 고기+야채
    '17.5.10 2:32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양파 양배추 당근 샐러리 일주일이상 보관 되는건 넉넉히 사서
    거의 모든요리에 투하하고
    오이 파프리카는 냉장고에 안묵히고
    숭덩숭덩 썰어 식탁위에 올리면 오가다 다 집어먹어요.
    나물은... 밥으로 해먹어요.
    고기만 얹으면 한번에 많이 먹을수 있음.

  • 7. 해독주스
    '17.5.10 2:33 PM (61.72.xxx.198)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끓여서 식힌 후
    갈아 마시는 해독주스도 야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 8. 음~
    '17.5.10 3:16 PM (121.157.xxx.38)

    병샐러드 만들어 놓거나, 그린스무디로 만들어서 갈아먹어요~

  • 9. ....*
    '17.5.10 6:26 PM (117.111.xxx.200)

    샤브샤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412 김이수 재판관님 관련 야당 꼬라지에 대한 글 3 2017/10/15 1,197
738411 신부님을 사랑한 ‘가시나무새’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53 오래전이네 2017/10/15 10,965
738410 궁금한데 다스는 누구꺼? 2 ㅇㅇ 2017/10/15 878
738409 파티피플에 수지나오네요 좋아하시는분들은 보세용 ~ 18 2017/10/15 3,655
738408 목이 자꾸 부어서 괴로워요 ㅠㅠ 13 파랑새 2017/10/15 2,236
738407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받으면 16 문의 2017/10/15 2,550
738406 새 아이폰으로 동기화 하는데 뻑 났어요. 도움좀.. 5 ... 2017/10/15 1,404
738405 그알 보니까 불교도 기독교만큼 엄청 썩었네요 23 지랄 땡중 2017/10/15 7,019
738404 삼겹살 구워먹고 나면 집에 나는 물비린내 같은 냄새 2 ㅇㅇ 2017/10/15 5,036
738403 내일 오후에 산에서 먹을 조금전 밤10시에 만든 잡채 13 잡채 2017/10/15 3,160
738402 요즘 병원은 왜 주사를 안 놔 줄까요? 3 2017/10/15 2,408
738401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다가 궁금했던것 6 ..... 2017/10/15 3,724
738400 트렌치코트 베이지 vs 네이비 ?? 4 고민 2017/10/15 3,393
738399 애들한테 애정 없어 보이는데 육아서는 왜내는 걸까 14 이건뭐냐 2017/10/14 6,845
738398 마흔 앞두고 확 늙네요. 어떤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ㅠㅠ 51 39 2017/10/14 18,031
738397 서산 동문시장 아는 분 계세요 1 ,, 2017/10/14 1,012
738396 삼성, MB 정권때도 보수단체에 거액지원 정황 포착 3 ... 2017/10/14 869
738395 드디어 하동 죽로차 홍차를 맛보고 감격한 사람의 수다 13 theoph.. 2017/10/14 2,123
738394 추석때 온 사과가 맛이 변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사과 사과 .. 2017/10/14 1,256
738393 엘g v30 모델 너무 예쁘지 않나요? 18 예쁨 2017/10/14 4,688
738392 양달희 8 언니는 살아.. 2017/10/14 2,969
738391 코스트코 시즌샐러드가 냉장고에서 얼어요. 8 아하핫 2017/10/14 2,817
738390 예쁜데 미혼이면.. 12 피스타치오1.. 2017/10/14 7,075
738389 결혼하고도 지저분한 노총각 남편 7 내팔자야 2017/10/14 4,335
738388 바람핀 돈줄 남편 5 돈줄 2017/10/14 4,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