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님 영접했어요 ㅠㅠ
미리 결제하고
경찰 모습 보이자마자 뛰쳐나갔더니
미리 도로 정리하시는 분 계시길래
한 참 기다려서
제 눈으로 문재인 대통령님 영접했어요 ㅠㅠㅠ
차 안에서 일어나셔서 손 흔들어주실 줄도 몰랐는데 ㅠㅠㅠ
너무 기뻐서 한동안 소리지르다가 다시 돌아오니
퉁퉁 불은 짬뽕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ㅠㅠㅠ
정말로 대통령님 모습 너무 멋지세요.
빛이 난다는 말씀이 뭔지를 알겠어요.
행복한 국민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추가.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탑승하신 차량만이라도 보려고 식사하다가 뛰쳐나간 것인데
생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설레고 기뻐요.
오늘은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인 듯해요.
앞으로 5년이 오늘처럼 늘 행복한 소식으로만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늘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드릴게요.
그렇게 하라고 빛나는 얼굴 보여주신 것 같아서 더 좋아요.
1. ...
'17.5.10 1:54 PM (58.230.xxx.110)축복받으셨네요~~
부러워요...2. 이마보세요
'17.5.10 1:54 PM (124.53.xxx.190)이마가 반짝반짝 빛이 나죠^^
3. 흑흑.
'17.5.10 1:55 PM (112.150.xxx.194)부럽습니다~~^^
4. 쓸개코
'17.5.10 1:55 PM (218.148.xxx.50)씨엘님 좋으셧겠어요^^ 불은 짬뽕이 문젠가요!
5. ..
'17.5.10 1:55 PM (182.226.xxx.163)부럽네요..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셔서..
6. petra
'17.5.10 1:55 PM (50.101.xxx.146)너무 부럽네요. 저 계속 중계 보고 있었는데.
온화하게 웃어 주시고 손 흔들어 주시는 그 마음에
뭔가 오랜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7. 진짜
'17.5.10 1:56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
8. ciel
'17.5.10 1:56 PM (77.158.xxx.188)아직까지 손발이 떨려요 ㅋㅋ
9. 쓸개코
'17.5.10 1:57 PM (218.148.xxx.50)저는 어제 늦게까지 잠못이루다 정말 푹 잘잤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아침^^10. 모리양
'17.5.10 1:57 PM (220.120.xxx.199)좋으셨으겠어요... 동영상 찍으셨어요??
11. 나다
'17.5.10 1:58 PM (147.47.xxx.104)역시 얼굴이 복지다!
전 다음 메인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그 힘든 일을 겪고도 도를 얼마나 닦았으면 그런 인상이 나오나요.12. 행복
'17.5.10 2:01 PM (1.238.xxx.192)우리 이제 행복한 국민이 되는거죠
13. 부러우면
'17.5.10 2:01 PM (97.70.xxx.93)지는것인데...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14. ㅇㅇ
'17.5.10 2:04 PM (1.232.xxx.25)부러워요
여의도 갔다가 집에와서 티비 켜니 문대통령이
국회의사당을 출발하고 계시더군요
저 공덕동 살거든요
제가 방금 지나온 동선을 지나 가는거 보니
미리 알았으면 길에 서있을걸
간발의 차로 놓쳤네요
차지붕 열고 손 흔들어 주시던데
아숩네요15. 마포
'17.5.10 2:08 PM (61.253.xxx.201)전 아침부터 계속 TV 지켜보다가 국회의사당 출발하시는 것 보고 서강대교로 지나가시는 줄 알고 부리나케 뛰어 나갔는데 마포대교로 건너 가셨어요.ㅠㅠ 너무 아쉽지만 신촌에서 유세하실 때 만나뵌 걸로 만족하려구요.
16. 고딩맘
'17.5.10 2:11 PM (183.96.xxx.241)아 부럽따~~ ^^
17. ㅇㅇ
'17.5.10 2:21 PM (219.240.xxx.37)와! 축하드려요.
저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18. ...
'17.5.10 2:24 PM (58.38.xxx.66)아 원글님 복 많은 분이네요. 부러워요~~~~~~
19. ㅇㅇㅇ
'17.5.10 2:24 PM (112.153.xxx.102)완전 부럽네요. ^^
점심시간에 왠 횡재래요?
오늘 먼지마져 자취를 감추고...왤케 세상이 달라보이는거죠? ㅋㅋㅋ20. 와~부러워요
'17.5.10 2:24 PM (211.199.xxx.199)서울살고 싶어라~
21. Elsa
'17.5.10 2:26 PM (222.111.xxx.47)저도 뵈었어요!!
심쿵 해서 어질어질 했음22. ^^
'17.5.10 2:31 PM (121.183.xxx.138)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부는 짬뽕 ㅋ
잘하셨어요
저도 유세장 두번가서 한번은 손등 쓰담쓰담 했답니다 ㅋ23. 씨엘님~~~
'17.5.10 2:3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부럽부럽부럽~~~ 씨엘님 두 눈 삽니다 ^^
24. 영접?
'17.5.10 2:39 PM (124.56.xxx.105)그럼 은혜받으셨다고 보통 그러던데. ㅎㅎ. 교회는 안다녀 절 모르자만요.
25. ..
'17.5.10 2:54 PM (119.204.xxx.212)완전 부럽.. 서울 살았으면 나도 달려갔을텐데.. 직접 눈으로 목격하다니 감격이 더했을거같아요^^ 짬뽕드실때마다 오늘 생각나겠어요....
26. 12
'17.5.10 4:54 PM (175.123.xxx.57)전 토론회할때 악수했어요^^v 바쁘게 나오시느라 딱 두명하고만 악수하고 나가셨는데 제가 당첨됐어요ㆍ그러고나서 계단에 서있었는데 또마침 계단으로 내려오심서 저랑 아이컨텍하셨다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8241 | 대체 어디서부터 내 인생이 꼬이게 되었나 곰곰 생각해보니 6 | 오늘 | 2017/09/12 | 2,667 |
728240 |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하면 어떤게 좋아지는 건가요? 6 | 궁금 | 2017/09/12 | 819 |
728239 | 진경준, 현직시절 네이버에 고교생 딸 ‘황제 과외’ 요구 13 | 고딩맘 | 2017/09/12 | 2,619 |
728238 | 안철수 보좌관들 없어요? 23 | richwo.. | 2017/09/12 | 3,065 |
728237 |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애저튼 20일 내한 확정 6 | 어머나 | 2017/09/12 | 1,220 |
728236 | 차렵이불은 어떤게 좋을까요? 2 | 자작나무숲 | 2017/09/12 | 1,266 |
728235 | 교육부 많이 한심해요 4 | 그냥 | 2017/09/12 | 1,063 |
728234 | 아이와 생이별 240번 버스 CCTV 공개 가능.. 2 | ........ | 2017/09/12 | 2,678 |
728233 | 급질) 대상포진같으면 내과, 피부과중 어디로 가나요,... 6 | 핑크러버 | 2017/09/12 | 4,335 |
728232 | 연휴에 2 | 필리핀 | 2017/09/12 | 599 |
728231 | 장염 걸리면 식사는 4 | 배고픈데 | 2017/09/12 | 1,503 |
728230 | 새아파트 줄눈, 탄성 시공 해야하나요? 8 | 아파트 | 2017/09/12 | 4,549 |
728229 | 지금 고3맘님들 괜찮으셔요? 22 | 우리 | 2017/09/12 | 3,814 |
728228 | 수시 마지막카드로 한양대쓰고 싶은데요.. 4 | 궁금해요.... | 2017/09/12 | 2,301 |
728227 | 길거리음식의 현실 5 | 으 | 2017/09/12 | 3,005 |
728226 | 구해줘 넘 무서워요 11 | . | 2017/09/12 | 4,991 |
728225 | 시어머님께서 말끝마다 늘 가족인데 가족끼리는 21 | oo | 2017/09/12 | 5,300 |
728224 | 전쟁이 날까요? 28 | 미국 | 2017/09/12 | 5,259 |
728223 | 낮잠을 넘 많이 자요 | ㅇㅇ | 2017/09/12 | 726 |
728222 | 열받아서 당원가입하고야말았습니다. 17 | 저도민주당원.. | 2017/09/12 | 1,483 |
728221 | 수시 면접일이 중복되면 한 곳 포기가 맞나요? 7 | 불어라 남풍.. | 2017/09/12 | 1,618 |
728220 | 문재인 우표 관련 문자 왔어요 ㅎㅎㅎ 16 | ㅎㅎㅎ | 2017/09/12 | 1,532 |
728219 | 240번 버스사건? 7 | 어용 | 2017/09/12 | 2,323 |
728218 | 40후반 이젠 쇼핑몰가는거 별로죠 4 | 999 | 2017/09/12 | 2,852 |
728217 | 강아지한테 눈약 넣기 넘 힘드네요~~ 11 | 애휴 | 2017/09/12 | 1,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