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 시험 떨어졌음 좋겠다는 아이친구엄마
울 아이가 지금 특목고시험준비를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엄마가 자꾸 저한테 '@@가 특목고 안되서 울애랑 같이 일반고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울애랑 팀짜서 공부도 같이하고 R&E 도 같이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네요.
참나..
누굴위해 특목고 떨어졌음 좋겠단건지..
울지애는 남자, 그집은 딸..
설사 떨어져서 일반고 간다해도 그집애와 뭘 같이할 맘은 없는데
혼자서 김칫국을 마셔요.
시험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뭐 저런말을 자꾸할까요.
어제는 제가 웃지 않고 정색했는데... 그런말 여러번 들으니까 이젠 아주 불쾌하고 맞받아 쳐주고 싶어요.
에효~
1. . .
'17.5.10 1:17 PM (175.223.xxx.139)싹퉁바가지네요. 그러지 말라하세요
2. ㅇㅇ
'17.5.10 1:17 PM (49.142.xxx.181)**(그집 딸)와 같이 공부하라고 우리애 떨어지라고요? 진심이세요? 하고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3. ..
'17.5.10 1:18 PM (58.121.xxx.164)그런분하고 여지껏 친구하셨어요 ??? 저런...
그냥.혼자 노세요4. lillliiillil
'17.5.10 1:18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같이 자식 키우면서 남의 자식 안되길 바라는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벌받는다고요 글구 성별도 다른데 공부 팀짜서 같이할 생각 없다는것도 확실히 하셔야할듯요
5. ...
'17.5.10 1:21 PM (58.230.xxx.110)차단이 답...
6. 답답
'17.5.10 1:24 PM (183.109.xxx.87)한마디 강하게 하시고 그 집 엄마랑 연 끊어버리세요
님도 참 답답하십니다7. ...
'17.5.10 1:27 PM (222.101.xxx.49)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들으면 지겨운데,
그런 악담을... 한번 짚고 넘어가셔야 하겠네요.8. 원글이
'17.5.10 1:31 PM (110.70.xxx.119)ㅜㅜ
처음엔 제 귀를 의심했고, 그담엔 이거뭐지? 했고.. 그랬어요.
어젠 분해서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9. ㅎㅎ
'17.5.10 1:37 PM (210.117.xxx.176)당장 끊어야 할 인간이네요. 남 잘 되는 거 못 보는 사람입니다.
특목 되면 뭐라고 할 지 ㅎㅎ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참,10. ...
'17.5.10 2:16 PM (14.46.xxx.5) - 삭제된댓글머리는 뭐하러 달고 다니는지..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봐요..
에미가 그러니 자식도 띨빵한거에요
자식까지 욕먹이는 엄마네요11. dd
'17.5.10 2:35 PM (180.230.xxx.54)왜 계속 교류해요?
기본 베이스가 질투심에 똘똘 뭉친 사람들은
질투심이 심해지면 해꼬지해요...
신상의 안전을 위해서도 곁에 두면 안되요12. dd
'17.5.10 2:35 PM (180.230.xxx.54)뭐라고 대답할지, 한 방 먹여서 갚아줄 지
그런거도 생각지말고 전화오면 바쁘다 그러고 끊고 안 마주치게 하세요..
저런 사람 주변에 두는거 위험해요13. ...
'17.5.10 2:56 PM (14.46.xxx.75) - 삭제된댓글dd님 말이 맞아요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만 안주면 되지 하고 곁에 어설프게라도 뒀다가는
언젠가는 큰코다칠날 와요
적극적으로 끊어내세요14. ..
'17.5.10 4:20 PM (45.32.xxx.28) - 삭제된댓글보통 쓰레기 옆에는 피해 당해도 아얏 소리 못하는 사람만 남아 있어요.
15. ..
'17.5.10 4:25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사람이 살다보면 칼같을 때도 있어야하는거에요
그간의 정? 인정 따위에 걸려하지 마시고
칼같이 끊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