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닭 사태 보고 서서히 관심 가지기 시작해서, 매일매일 팟빵 듣고 많이 알아가고 있어요.
문대통령된거 보고, 정말 진인사 대천명이다 라는 걸 깨달아요.
국민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촛불 들고 나가서 평화시위로 닭 끌어내고,
살아온 인생이 말해주는 그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어요.
많이 배웠읍니다.
못채운 공부할겸 노통 연설이나 인터뷰도 유툽으로 보곤했는데,
참으로 민주주의가 뭔지 아는 사람이었다는 걸 느껴요.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에서 살고 다른 여러나라도 살아봐서, 민주주의가 어떤지 이론보다는 생활로 어렴풋이 아는데
노통의 생각, 말, 행동이 그랬다고 볼수 있어요.
문통도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팟캐가 똘똘 뭉쳐 밀어준 대통령은 정말 이번이 아닐까 싶어요.
다자구도에서 40프로 넘은건 정말 대단한 거구요.
멀리서 문통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보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께요.
대단해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