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쁜 날 아침인데 난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ㅠㅠ
뽑아놓기만 하고 끝날 일이 아니라는걸 너무 늦게 알아서 죄송해요. 이번엔 잘할게요.
오늘은 미세먼지마저 없네...생각하다가 꼭 노대통령님이 하늘에서 뿌려줬나 싶기도 하고......
휴 한번은 울어야 속이 후련해질 것 같아서 그냥 울려구요.
1. 문크리트1
'17.5.10 10:44 AM (125.129.xxx.27)저도 울다 웃다 계속하고 있네요. 그럴만 해요. 이날을 맞이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나요?
2. ....
'17.5.10 10:44 AM (1.245.xxx.33)울다..웃다 그러고 있습니다.^^
3. phua
'17.5.10 10:45 AM (175.117.xxx.62)저도 울다 웃다 계속하고 있네요.
그럴만 해요. 이날을 맞이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나요? 2224. m0mo
'17.5.10 10:45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저도..기쁨과 그리움과 10년이 겹치네요..ㅠ.ㅠ
울다 웃다..에너지 넘치는 뉴스보니 기분 좋네요5. 정말
'17.5.10 10:45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버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부터는 국민이 지켜드릴께요~6. 저두
'17.5.10 10:47 AM (59.30.xxx.17)저도 이상하게 뉴스볼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요....나이 들어서 그럴까요....
7. 내일
'17.5.10 10:49 AM (125.140.xxx.23)정말 기뻐요
아침에 노통동영상보며 울다 웃다 계속입니다8. 밥도 많이 먹고
'17.5.10 10:51 AM (118.218.xxx.190)자다 일어나 뉴스 보고,또 자다 일아나 뉴스보고..
크 크 ..피곤해도 느무 좋아.9. 또 눈물
'17.5.10 10:53 AM (222.232.xxx.175)저도 좋은 날인데 자꾸 눈물이 나메요...하늘에서 우리 노무현대통령님도 기뻐하시며 보고 있다고 이 모든게 다 그분이 도와주신게 아닌가 싶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네요...
10. ...
'17.5.10 10:57 AM (14.38.xxx.247)저도 자꾸 눈물이..
기쁘기도 하지만 꽃길이 아닌걸 아는데 등떠민 기분 ㅜㅜ
어떤 행보든.. 무한지지 할라구요11. 누리심쿵
'17.5.10 11:01 AM (124.61.xxx.102)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정말 와닿는 순간들입니다
9년 내내 이민가고 싶어서 열심히 돈 벌고 있었는데
눌러 앉게 되어서 다행이예요 ㅎㅎ12. 고딩맘
'17.5.10 11:06 AM (183.96.xxx.241)저도 이민 안가도 되니 넘 행복해요
13. 쓸개코
'17.5.10 11:17 AM (218.148.xxx.50)원글님 글보니 저도 또 뭉클해지네요.
14. 조울
'17.5.10 11:47 AM (203.234.xxx.6)우리 오늘 하루는 충분히 조울증 환자처럼 살아도 돼요~!
울다가 웃다가....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어요.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또 힘든 시기 떠난 원혼들을 애도하면서 울어요~~.
그리고 안희정 충남주사님 말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님을 지지하고 믿어줍시다~~!!
오늘의 감격을 기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