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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키가 작아서 미안하네요 ㅠ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7-05-10 10:26:13

어릴때는 우유를 엄청 많이 먹었고,,물도 많이 먹구요

잠도 무척 많은 아이이구요

근데 고1인 지금 키가 168이네요 ㅠ

남편174 저 158인데

저 닮아서 작은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도 주말에는 많이 자는데,,

거의 다 큰거겠죠?


IP : 168.78.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차성징은
    '17.5.10 10:27 AM (14.47.xxx.244)

    2차성징은 어떤가요?
    저희도 키가 작은데 ... 고민이네요..

  • 2.
    '17.5.10 10:28 AM (168.78.xxx.222)

    겨털은 조금 났어요 ㅠ 숱이 많지않구요

  • 3. dd
    '17.5.10 10:29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고1남학생이면 앞으로도 좀 더 클 확률이
    잇어요 고기 많이 먹이세요

  • 4. 00
    '17.5.10 10:33 AM (122.37.xxx.116)

    남자들은 군대갈때까지 큰데요~ 잠많이 재우고 많이 먹이세요.제남편이 키 181인데 중고딩때 우유 1리터씩 매일 먹었다고 하네요..

  • 5. ㅇㅇㅇㅇ
    '17.5.10 10:33 AM (211.106.xxx.100)

    10시-새벽2시에 완전 깜깜한 암흑에서 재워야 한대요. 암막커튼 당장 사시고. 농구시키세요. 농구하고 저 키 1년에 7센티 컸구요/ 멸치 한박스 사서 티비볼때 먹으라고 앞에 뙇!! 놓아두세요.
    화이팅!!!

  • 6. 경험상
    '17.5.10 10:33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소고기 많이 먹이세요.
    진짜 경험입니다.

  • 7. 단백질
    '17.5.10 10:37 AM (223.62.xxx.35)

    우리 아들 만 20살인데 요즘도 크고 있어요.
    지금 173~4 쯤 되구요.
    고 1때는 댁의 아드님 보다 더 작았어요.
    고기류 많이 머고 많이 잡니다.

    고딩이라 많이 잘 수는 없겠지만
    잘 먹고 건강하면 남자 아이들은
    꽤 오랜기간 키가 자라는 듯 하니
    잘 먹여보세요.

  • 8. 늦지않았어요
    '17.5.10 10:3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저 -175/160 한번도 작다 생각안해봤어요.
    잘재우고 고기값만 열심히 대고 있어요.
    첫째는 반에서 제일 크고
    둘째는 중간정도인데 꾸준히 잘 크고 있어요.
    운동만하면 딱 좋겠는데.. 싫어하네요.

  • 9. ...
    '17.5.10 10:41 AM (124.56.xxx.206)

    남자 키는 성인 될때까지는 모르는거 같아요
    아직 성장기니 살코기 위주로 고기 많이 먹이시구 멸치는 적당히~
    방송에서 보니 초등아이가 담석증에 걸려 검사했더니 할머니가 키크라고 끼니마다 먹인 멸치가 원인이라고 나왔어요

  • 10. ㅇㅇ
    '17.5.10 10:44 AM (182.212.xxx.220)

    키는 유전이 80% 정도예요. 논문도 있음

  • 11.
    '17.5.10 10:44 AM (168.78.xxx.222)

    답글들 너무 감사하네요
    고기는 정말 애들 어릴때부터 많이 먹였구요
    주위에서 고기 많이 먹인다고 놀랠정도로요
    지금도 치킨은 수시로 먹고 싶어해서 걍 시켜줘요

  • 12.
    '17.5.10 10:46 AM (168.78.xxx.222)

    시댁쪽은 시어머니가 키카 컸어요 그래서 시숙들도 다 커요
    키가 뭐 대수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아들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ㅠㅠ

  • 13. 남편
    '17.5.10 11:00 AM (1.241.xxx.69)

    167인데 완전 작다는 생각안들어요 요즘 구두살짝 굽도있어서 170인줄알았네요 ㅎㅎ
    그리고 고1이면 아직 2,3센티 더 클수있을꺼같아요~~

  • 14. 눈물
    '17.5.10 11:05 AM (1.242.xxx.70)

    군대가있는 아들래미 키 170cm이에요.아빠는 183 엄마인 저는 167인데...제친구들 만나면 은근 울아들 키갖고 한마디씩하는데 넘 속상해요.남편이랑 제가 친구중에 첨으로 결혼한 경우라 울아들이 관심많이 받고 자란경우인데.ㅠㅠ
    ㅇㅇ아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첫휴가 나왔을때 외할머니가 키 그대로라고 속상해하신거 마음에 두지 마라 할머니도 넘 안타까우셔서 미련을 버리지못해 그러시는 거니까.ㅎㅎ

  • 15. 173
    '17.5.10 11:06 AM (183.109.xxx.87)

    http://donidang.tistory.com/1939

    한국 고3 평균키 173이에요
    요즘 신발로 2-3센티는 높일수 있고 고1이면 특히 남학생은 아직도 더 클 가능성 많아요

  • 16. 조언
    '17.5.10 11:06 AM (175.223.xxx.212)

    최대한 하는데까진 해봐야죠
    좀 고가이긴한데 녹&자에서 나온 키성장 도움제 한번 먹여보시길. 1~2cm라도 더 클수 잇다면 뭐든지 해야지요.

  • 17. ...
    '17.5.10 11:15 AM (114.204.xxx.212)

    남자 아이니 아직 좀 더 클수도 있어요
    엄마도 그 나이엔 많이 작은 키는 아닌거 같고요
    병원 예상치보다 ㅡ 몇센치 차이나고요
    잘 챙겨먹이고 재우고 운동하면 예상키보다 몇센치 더 커요

  • 18. ^^
    '17.5.10 11:25 AM (211.110.xxx.188)

    이제 고1인데 180까지 큽니다 엄마아빠키 조합해서 남자아이들은 군대가서도 크고요 걱정마시고 맛난거 많이먹이세요

  • 19. ...
    '17.5.10 12:18 PM (210.102.xxx.1)

    스트레칭도 많이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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