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이 이럴수가 ...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우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17-05-10 09:48:38

지금에 제 심정이 괴로워서 남편은 아무일 아니라고 하늘에 두고 나에게 부끄러운 짓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제 속을 어찌 위로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고 열심히 일만 하던 사람이 이제는 살만 하고 여유와 시간이 생기니 별 짓을 다하네요

 함께 신앙생활 하면서 봉사하면서 살라고 해도 본인은 싫다고 하고  지금까지 너무 일만 한걸 제가 알기에

밤이면 동네  모여서 백원 짜리 고스톱 친다고 남편이  돈 을 함부로 쓰지않고  짠돌인거 알아요

많이 노는것도 아니고 동네 유지들 모여서 저녁 시간 한 두시간 놀다 옵니다

남편이 즐겨 하길래 돈 까지 주면서 조금씩 몸에 무리 가지 않게 놀으라고  했습니다

1년 전인가  남편 폰에 왠 할머니라고 되있는 전화 번호가 있길래 물었더니 같은 먼 친척뻘 되는 광산 김씨라고

남편이 할머니 쯤 된다고 하네요 카톡 사진은 젊었을때 걸 올린거 같고 왠지 기분이 나빠서 제가 삭제하고

별일 아니고 집안 할머니 쪽 된다고 하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헌데 그저께 밤에 전화가 오는데 안받고 있길래 누군데 안받냐고 하니 동네에서 놀러 오라고 한 전화라면서

안받는다고 해서 제가 남편 폰을 받아서 보니 문자랑 통화 했던 기록들이 다 지워져 있더라고요

이게 누구 전화번호데 이렇게 다지웠냐고  했더니 집안  할머니 라고 하네요

왜 이여자가 전화해서 놀러 오라고 하냐고 제가 난리를 쳤더니  그제서야 얘기를 해주는데 같이 고스톱치고

노는 사람이라고 그러면 지금 까지 여자들이랑 같이 놀았다는거냐고 본인은 잠깐씩 들렸다가 오고 많이는

안치고 온다고 하네요 왜 전화 문자 ,통화 내역들을 다 지웠냐고 하니 내가 보면 난리 치니 그랬다고

제가 남편 폰에 통화 녹음되 있는걸 들어보니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통화를 하네요

"" 본인은 운동갔다 지금 오고 놀던 사람들이 누구와 싸우고 누구가 꼬리를 치고 여러가지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화를 했더라고요 제 남편은 저에게 이렇게많이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는데 이 여자와는 사소한 얘기 까지 다 하고 있더라고요  ""

남편이 잠시 지방에 가있는데 이여자와 통화 중에  저희 아이 이름대면서 누구 엄마 집에서 혼자 있으면 다른 사람이 엎어 가면 어쩌냐고 하니 말을 얼버무리고 말더라고요 통화는 15분 짜리 통화지만 이거 말고도 지방에서 오면서  또다시 통화 한 50 분짜리도 있는데 그건 녹음이 안되 있고 제가 당신은 어찌 이런 사소한 일들을 그 여자와 얘기를 하냐고 하니 그냥 일상적인 얘기에 내가 너무 과민 반응 이라고 집안 할머니 뻘 되는데 뭘 그러냐고  하네요

그런 사소한 일들은 아내인 저와 할 일이지 그 여자와 나눌 대화는 아니라고 내가 지금까지 당신이

남자들과  노는줄만 알았는데 여자들과 함께 놀으리라고 꿈에서 조차 생각을 못했다고  문자 내용 은 

   남편 ::  티오 있습니까? 

  그 여자 :: 예 어서 오세요..

 이런 문구 가 제 눈에 띄고 다른거는 모두 지워져 있어서

어떤 말들이 오고 갔는지 본인은 하늘에 두고 부끄러운짓 하지 않았으니 신경안써도 된다고  .

제 앞에서 전화해서 문자, 전화 하지말라고 얘기하랬더니 저보고 문자 넣으라네요 제가 문자로 전화.문자 앞으로 하지 마세요 하고 문자 보냈습니다 

제 남편이 이렇게 여자와 통화를 하고 문자를 주고 받는지 생각도  못한 일들이기에 어찌 판단해야 할까요

제가 과한 반응인가요 괴롭네요 


IP : 182.225.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10 9:50 AM (210.117.xxx.176)

    좀 이해가..혹시 도박은 아니죠?

  • 2. 나이가
    '17.5.10 9:56 AM (119.149.xxx.212) - 삭제된댓글

    60대인가요?

  • 3. ㅇㅇ
    '17.5.10 9:56 AM (49.142.xxx.181)

    아니 근데.. 남편 폰에 그런 통화내용이 왜 녹음이 되어있던건가요?
    자동녹음되는 어플이라도 있나요?
    뭔가 이상해요. 녹음되어있다는것만 해도...
    그리고 저라도 기분 상하고 난리칠것 같네요. 왠 아줌마랑 사적 통화며 재미성 고스톱이라고 해도
    아줌마들하고는 좀 아닌거죠...

  • 4. ,,,
    '17.5.10 9:58 AM (1.240.xxx.14)

    논다는 곳에 같이 가서 진상을 떨고 오세요
    다신 창피해서 못가게요
    남편분 수준이 그 정도인겁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 5. 이상하네요
    '17.5.10 10:03 AM (175.125.xxx.122)

    그런데 통화 문자 지운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6. 그여자분
    '17.5.10 10:24 AM (61.82.xxx.223)

    전화번호는 님이 가지고 게시고 남편폰에는 차단하고
    다시는 그런곳에 안보내야지요
    할머니는 절대 아닐듯

  • 7. ㅇㅇㅇ
    '17.5.10 10:36 AM (211.106.xxx.100)

    왠 할머니. 그말을 믿으세요?

  • 8. ....
    '17.5.10 10:53 AM (110.70.xxx.56)

    부끄러운짓 아니면 왜 통화기록이나 문자를 다 지웠겠습니까 웃기고있네요

  • 9. 원글
    '17.5.10 1:07 PM (182.225.xxx.101)

    울 남편 나이는 59 할머니라는여자는 60

    남편 전화는 그냥 녹음되는거 있어요

    ,통화 ,문자는 시간과 표시만 있지요 문자 내용은 없어요

    마지막 문자에 티오니 , 자리 있다는 거 그 얘기만 봤구요

  • 10. hun183
    '17.5.10 2:45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흔히들 다음의 경우는 묻지도 말고 이혼하라는 말 있잖아요? 폭력(폭언), 도박, 주사, 외도 등을 말하는데..자칫하면 하나도 아닌 두 가지의 일이 남편에게서 일어 날 수 도 있겠네요. 도박이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라해도 외도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이 필요 한 듯 보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 방문해 보시고 해법을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 11. To?
    '17.5.10 5:09 PM (223.33.xxx.225)

    To? 자리?

    화투를 룸싸롱 같은데서 치는거 아닐까요..?

    60살이라는 분은 마담이고...

    단골이라 서비스 마인드로 잘 맞춰주며 대하니

    사소한 이야기까지 편하게 다 했다던가...

    제가 상상력이 너무 심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316 무라카미 하루끼. 예수살렘상 수상소감문 - 벽과 알 7 감동적 2017/08/09 1,573
716315 교직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반대 6 오늘아침 2017/08/09 912
716314 오랜만에 그곳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가게점주들. 3 ㅇㅇ 2017/08/09 1,186
716313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1 ㅁㅁ 2017/08/09 470
716312 남편의 과민성 방광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24 힘드네요 2017/08/09 3,668
716311 에어컨서 미지근한 바람만~ 타사 AS 불러도 될까요? 6 에이에스 2017/08/09 1,338
716310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2 봄날은온다 2017/08/09 2,591
716309 사회복지사들 월급은 정말 박하네요 4 2017/08/09 4,513
716308 드디어 더위 다 갔나봐요 57 살만하다 2017/08/09 18,344
716307 친구가 물놀이를 가자는데 이런 경우 어쩌죠 4 ... 2017/08/09 1,380
716306 개나 강아지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고양이와 비교해서 9 개와 고양이.. 2017/08/09 1,756
716305 압수수색 당한 삼성 일가의 대저택, 집에 얽힌 추악한 이야기들-.. 5 고딩맘 2017/08/09 2,891
716304 아파트 매매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면... 5 집순이 2017/08/09 2,097
716303 법륜스님 비정규직 SNS 베스트 반응 외 기타등등 1 ... 2017/08/09 989
716302 지금 정규직이든 무기계약이든 해달라는 직업군 진짜많대요 34 ㅡ.ㅡ 2017/08/09 2,949
716301 역발상 정책의 달인 문재인 대통령님 7 역발상 2017/08/09 1,459
716300 왜 선보러 나가면 괜찮은 남자는 없을까요? 25 ... 2017/08/09 13,658
716299 자랑글 아니고요, 정말 별로인분이 번호물어보면 너무나 불쾌합니다.. 5 노노 2017/08/09 1,059
716298 버럭병 남편두신분들 어떻게 적응하고 사세요? 25 버럭병 2017/08/09 4,729
716297 속옷 a컵 제일 편한 브랜드 6 ,, 2017/08/09 2,177
716296 40대 고졸의 아줌마인데요 영어학습지로 시작한는거 어떨가요? 11 .. 2017/08/09 4,847
716295 갱년기증상이 너무 심해요 6 질문 2017/08/09 3,761
716294 청포묵(동부묵) 말려서 청포묵 말랭.. 2017/08/09 638
716293 나의 집바닥청소의 최종 종결ㅋㅋ 8 ㅎㅎ 2017/08/09 5,820
716292 베토벤 7번 교향곡 아시는 분 14 ... 2017/08/0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