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40대중반
초등 아이 둘
남편직장 2011년11월부터 여의도예정
현재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빼면 1억2천 정도 됩니다.
월수입은 400정도.
현재 잠실 석촌호수 옆 s동에 전세삽니다.
실평수 15평되는 빌라에서요.
그런데 이렇게 살다가는 평생 10평대에서 살다가 끝날거 같아
집을 옮겨보려 이리저리 알아보다
김포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30평대 3억-3억5천 정도 새아파트 살 수 있을것 같은데
2억정도 빚을 내려니 갚아나가기 힘들것 같고
전세로 살자니(전세는 30평대가 1억-1억3천정도)
아직 아무 편의시설이 없는 곳에서 불편하게 살다가
전세금 왕창 오르면 그나마도 쫒겨 나와야 할 것 같기도 해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네요.
부담감을 안고도 미래를 보고 사는게 나을까요
그냥 전세로 살까요
아님 20평대 작은 아파트로 살까요
그냥 잠실에 눌러있을까요
사시는 분들이나 잘아시는분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