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만 아니면 된다.
한나라당만 아니면 된다.
누구든 나오라고 하세요~
무조건 단일후보 찍습니다..
신랑이 3년전에 렌즈삽입술을 받았어요.
신랑도 어려서 약시에, 초고도근시에 라식 라섹이 불가능했었구요..
(현재 40초반인데 7살부터 안경을 착용했거든요..)
안경을 새로 맞출라치면 안경 받기까지 일주일정도 걸려서 받을정도였어요.
본인이 너무 수술을 원해서 전문병원 4-5군데 가서 검사받고 상담받았지요..
어느병원에서는 담당의사가 꼬~옥 수술을 해야겠냐고. ㅠㅠ
수술해도 교정시력이 0.5밖에 나오지않는다고..
그냥 수술하지말고 지금처럼 그냥 사시라고 하는 애기까지 들었네요.
하지만 신랑왈.. 밝은 세상에서 안경없이 살고 싶다고.. 자기도 운전좀 해보자고.. 하데요..
허긴, 생각해보면 길거리에서 제가 손을 흔들어서 코앞까지 다가갈때까지 저를 알아보지 못할정도였으니
본인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신랑하고 수술을 결정하고 정말로 수술에 대한 자료찾아보고, 부작용사례도 확인하면서 병원도 여러군데 다녀봤네요.
종합병원을 갈지 전문병원을 갈지..
그래서 최종결정한 것이, 병원비도 고려대상이었지만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 병원을 찾아가서 수술받자였습니다..
눈이라는게 한번 잘못되면 평생 복구가 않되는 장기이기때문에, 정말로 잘하는 의사한테 수술받고 싶었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종합병원이 아닌 강남에 있는 렌즈삽입만 전문으로 하는 안과병원가서 수술받았구요.
저희 신랑은 알티플렉스말고 icl로 수술받았어요. 기억이 가물한데 그냥 icl이 아닌 무슨 icl이라고해서 이걸 선택했구요.
그당시 icl이 좀더 낫지않겠냐는 판단하에 또 담당의사 권유에 의해 이걸로 수술받았네요.
수술결정하고 눈에 맞는 렌즈가 도착하는데도 1-2달 걸렸구요.
삽입술의 경우 한쪽눈 삽입후 경과보고 3일이나 일주일후 다른쪽 눈을 수술하더라구요..
수술후 신랑의 첫마디가 세상이 이렇게 보이는거였냐구 하더라구요.
맘이 참 찡해습니다.. 저두 안경쓰고 있지만 저 정도 않보였을까 싶은게 참 여지껏 어찌 살았나 싶더라구요.
본인도 너무 신기해했고,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하대요..
수술후 바로 받은 시력검사에서 1.0까지 나와 수술 너무 잘됐다고 했지만..
시일이 좀 지나니 1.0에서 차츰 떨어져서 지금은 교정시력이 0.6 ~ 0.7정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본인이 안경을 벗고 사물이 잘보인다는데서 일차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무엇보다 안경벗으니 자신감 충만해서..
살면서 본인이 평생 못해볼꺼라 생각한 운전하기, 그리고 각종 운동들..
수영도 배우고 겨울엔 스키까지 삶에 더욱 적극적이고 열심이네요...
지금은 평상시에는 안경벗고 다니구요.. 운전할때나 안경착용해요..
안경의 경우 저희는 명동에 있는 특수안경전문점에서 별도로 맞춰서 착용하고 있어요.
이 안경점은 특수안경관련해서만 전문적으로 취급해서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수술의 단점이라면 삽입술의 경우 야간에 특히 번짐현상이 있습니다.
다른 시술보다 번짐이 더 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이들어 녹내장이 더 빨리 올수도 있다고 해서 살짝 걱정이구요.
수술전후의 병원태도도, 수술전에는 입발림은 당연 있겠지만 핑크빛 장점만 애기하다
수술후 빛번짐이나 기타 눈의 피로감을 간혹 호소하면 원래 그렇다면서 대수롭지않게 애기한다는점이 못마땅합니다.
병원입장에서야 수술잘되서 좋다는 애기만 듣고싶다고 하겠죠.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감안을 한 상황이기때문에 좀 열받고 속상하지만..
안경벗고 생활한다는 자체에 일차적으로 만족합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무엇보다, 원글님 병원 1-2군데만 가보지 마시구요..
꼭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면서 검사받고 상담받아서 결정하세요..
수술비용도 중요하지만, 종합병원의 경우 좀 비싸지만 전문 안과수술병원의 경우 금액차이 그리 크지않습니다.
돈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내 눈 평생간다 생각하시고 신중한 결정 내리시기 바래요..
평생서약
- 죽을때까지 한나라당을 찍지 않겠습니다.
참내 동영상이 있는데도 근거가 없다니요?
5% 투자하면 지가 세운거라고 자랑할만하다니? 1%도 안되도 떠들고 다닌다고요?
그건 허풍쟁이가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친구나 지인들에게나 과시용으로 떠들고 다닐 때나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기자불러다 인터뷰하고 강연다니며 홍보하고 다녔는데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죠.
9월 3일부터 주문 받으신다는건가요? 해마다 주문해 먹는 사람입니다^^
임팩트 있는 한마디네요..추천^^
위와 동문 ^^
사법적 판결이 이루어 진 후에 비판하면 됩니다.
뭐가 다를까요.
한 무데기가
여기로 편 가르고
저기로 편 가르고
그 놈이 저 놈이고
저 놈이 그 놈인걸요.
정치판이라는 곳에서 살아 남은 것들은 다 똑같은 놈들 아닐까요.
흰 수건도 거길 가면 먹물 수건이 되는 곳
그래서 이젠 어느 곳도 다 심드렁해요
이러다 망하겠지
어차피 청홍 다 섞인 우리나라
어느 곳이든 가겠지
이렇게 살아 온 것처럼
또 살게 되겠지
자포자기 되네요.
옥석을 가르셔야죠
민주주의의 최대 단점이 난넘중에서 고르는 게 아니고
그나마 어떤 편이던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완전한 순수를 꿈꾼다면 그것은 이상적인 착각이고
누가 더 시민의 의견을 잘 들어줄까를 봐야 합니다
어차피 권력의 속성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다는 점이죠
고려시대 조선시대 거쳐오면서 역사를 그냥 배우는 게 아니잖아요
미국이 순수하게 민주주읜가요? 씩코 보니까 로비에는 여야가 없는 나라던데요
어떻게 그놈이 그놈인가요?
아주 나쁜놈 덜 나쁜놈 다른겁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그게 바로 독재자의 후예들이 국민들이 갖길 원하는 패배주의예요.
저도 자포자기 많이 했고 또 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애를 낳아서요.
애만 아니라면 이놈의 세상 가리 가든 치 가든 될대로 돼라 할 테지만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네요. 전 최소한 공정한 률이 통하는 그런 세상에 우리 아들이 살았음 하거든요.
그래서 최악보다는 차악을, 백보보다는 오십보를 찍기로 했어요.
그러다 보면 40보, 30보...점점 그 간격이 좁혀지지 않겠어요.
예전에 역사는 진화한다고 믿었었는데 ㅠㅠ
요즘엔 역사는 진화하는듯이 보이지만 실상은 되풀이되는것 같아요.
사실은 되풀이 되는것 같지만 진화하는 것일까요?
윗님.. 자포자기 하는 순간 그들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놈이 그놈인 것들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거죠.
그놈이 그놈이래도 까만놈이 있고 회색인 놈이 있고 해요.
기왕이면 회색인 놈이 0.1%라도 낫지 않을까요?
5kg 예약합니다~
멋져부러~~!!
강추!
한나라당만 아니면 무조건 찍는다.
단일 후보 내라, 팍 직어 줄테니....
예전에는 그놈이 그놈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생각이 바꼈어요.
네 그당만 아니면 무조건 찍습니다.
무조건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