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두언과 보수언론들이 일제히 서울시 교육감선거가 문제가 많으니 직선제를 폐지하자는쪽으로 나오고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딴나라당에서 공정택교육감이 할때까지만해도 잘한다, 잘한다 해가며 하더니 온갖 비리 저질러주시고 이후 그들이 내세우는 후보가 교육감선거에서 떨어지고나니 계속 직선제가 문제가 많다며 직선제폐지를 부르짖고있던차에 까마귀 날자 배가 콩하고 떨어졌다고 곽교육감사건이 하필 무상급식투표가 무산으로 끝나고 오세훈이 사퇴하고나자 바로 터졌네요.
진짜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졌을까요?
지금 자기들끼리도 곽교육감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말이 안맞고있습니다.
-서울시선관위는 제보를 받고 시일도 촉박하고 자기들이 조사하기 힘드니 서울지검으로 넘겼다.
-서울지검은 선관위로부터 사건 넘겨받았으나 무상급식투표에 영향을 줄것같아서 기다렸다가 투표끝나고 터뜨렸다.
: 제보외에 계좌추적한거밖에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박교수집과 사무실 압수수색한 시점은 26일이라지요?
그러더니 각서가 나왔다고 월요일아침 수사에 확신을 갖고있다고 주장하시더니 오후엔 각서없다고 확인.
-이젠 금융감독위원회던가요? 돈이 2000만원이상 오고가면 통보가 되어서 그것으로 수사가 시작된것처럼 보도되더군요?
글쎄요?
자기들끼리도 서로 손발이 안맞으니 이런저런 설을 마구 터뜨려주시는거겟지만 정말 그들이 순수하게 수사를 시작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