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증평으로 발령이 나서 거기서 출퇴근 하는데..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려요..
여긴 대전이고요..그런데 동탄으로 이사갈까 고민중이예요..친정, 형제들 있는 서울하고 가까운편이라
가끔 급한일 생겼을때 애맡기기도 좋을거 같아서요..대전에 이사온지는 1년 됐는데 남편 회사 바로 아파트 있는 곳으로
집구해서 다녔는데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다시 증평으로 발령이 나버렸네요...오히려 더 멀리 다니는 샘이 됐는데..
회사에서 야근도 해서 아예 원룸을 구해줄 정도니..대전에서 사는게 무의미 하게 됐어요..(거의 저 혼자 지냄)..
남편은 대전 보다 증평에서 일하는게 사람들도 그렇고 더 맞아서 앞으로 프로젝트 끝나도 거기서 다닐수 있음 다니는것도 좋다 하고..저도 연고지 없이 애랑 둘이서만 부대끼는 대전보단
동탄이 좋을거 같은데...증평에서 동탄은 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출퇴근 가능할까요? 막히는것도 고려 해야 하고
거기서 애들 키우는거 생활하는거(마트나..여러 생활 편의시설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