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다녀온 후...

찰보리빵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7-05-09 12:17:28
2박3일 차로 갔어도 하루 16,000보 이상씩 걸으며 열심히 구경다녀왔습니다.
야간시티투어도 참 좋았고, 오래전 가본 석굴암은 낮에 가니 줄이 길어 담날 새벽에 가서 오래도록 보니 참 좋았어요.

그런데 다녀온 후 제일 생각나는건 찰보리빵!
평소 원도 한도 없이 잘 먹는지라, 먹고 싶은게 생각나는게 없던 저인데!
하물며 임신때도 먹고 싶은게 생각 안나던 저인데!

찰보리빵 너무 먹고 싶네요 ㅜㅜ
인터넷으로 하루 지난 제품 받으면 그 쫙쫙 감기는 맛이 반감될까봐하루에도 몇번씩 쇼핑사이트에서 주문할까말까 고민하네요.

이렇게 먹고 싶은게 이나이에 생길줄은 ㅎ
뱃살로 이미 날것 같은데도요ㅋㅋ

6시 땡하고 투표하고 오면서도 생각나대요.
IP : 1.238.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5.9 12:2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경주가보고 실망했어요
    찰보리빵집이랑 커피숍만 있었고 원래 음식이 맛없다더니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나마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집이라고 갔더니 참
    경주에 식당창업하면 대박날꺼라고 했어요

  • 2. ..
    '17.5.9 12:26 PM (119.71.xxx.61)

    저는 경주가보고 실망했어요
    찰보리빵집이랑 커피숍만 있었고 원래 음식이 맛없다더니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나마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집이라고 갔더니 보통이하
    경주에 식당창업하면 대박날꺼라고 했어요

  • 3. 경주는
    '17.5.9 1:12 PM (175.120.xxx.181)

    언제 가도 꿈결같죠
    보문단지 출렁이던 보문호수가 그립네요
    경주빵, 찰보리빵도 최고구요
    경주에서 노후 보내고 싶었는데 지진으로 접었지만
    세계최고의 유적지, 아름다운 도시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243 나이를 먹으면서 더 서러워지네요 44 .. 2017/07/23 21,671
711242 상차릴때.... 4 .. 2017/07/23 1,450
711241 홍콩 5대천왕 4 ㅇㅇ 2017/07/23 1,576
711240 냉동굴이 해동되서 왔는데 비릿내가 심하네요ㅠ 3 2017/07/23 1,261
711239 품위있는 여자 큰아들로 나오는 사람 누군가요 10 오오 2017/07/23 4,532
711238 감사합니다. 20 .. 2017/07/23 5,651
711237 LA인데요 ㅠㅠ 렌트카 긴급문의요 7 LA 렌트카.. 2017/07/23 1,103
711236 호텔에 객실내 마사지 서비스란게 뭔가요?? 5 호텔예약 2017/07/23 4,785
711235 서울 삼청동 숙소 찾기가 힘들어서.. 4 컨트리꼬꼬 2017/07/23 1,020
711234 나이먹을수록 쌀밥이 좋아져서 문제에요 7 ㅓ음냐음냐... 2017/07/23 2,095
711233 빚잔치 건물 짓기... 20 ... 2017/07/23 5,117
711232 염정아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ㅇㄱㅅㅎ 2017/07/23 7,590
711231 키워보신분 중 ;; 과외문제좀요 5 중학생아들 2017/07/23 1,054
711230 남편에 대한 감정연기는 그 성형외과의사 부인이 잘 표현하네요 10 품위그녀 2017/07/23 5,337
711229 문통, 종신형! 7 어디한번 2017/07/23 1,666
711228 품위 있는 그녀에서 제일 싫은 역할 36 ㅇㅇ 2017/07/23 15,818
711227 한그릇 음식의 단점이 뭘까요? 19 ㅇㅅㅇ 2017/07/23 6,335
711226 실내온도 몇도까지 견딜만 하세요? 10 ㅇㅇ 2017/07/23 2,430
711225 인물과 사상..다 버리려구요 3 .. 2017/07/23 1,787
711224 초등1학년 집에 오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ㅠ 19 2017/07/23 5,458
711223 아들의 장점 1 ㅇㅇ 2017/07/23 1,343
711222 그래도를 "글두"라고 쓴걸 보면 너무 싫어요 14 저는 2017/07/23 954
711221 인간 실격, 어느 출판사 읽으시나요? 4 .. 2017/07/23 1,025
711220 톰크루즈 파앤어웨이 찍을때 진짜 볼이 발그레한 청년이었네요 12 ㅎㅎ 2017/07/23 3,586
711219 상처받고 남에게 당한 경험 있으세요? 2 뭘까 2017/07/22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