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나쁜 오해를 받았습니다
1. ......
'17.5.9 12:08 PM (114.202.xxx.242)님의 남편이 원빈급이라고 하더라도 남들은 관심없어요. 회사에서 사장이 특정직원하고 단둘이 식사하러 다니는게 오래되면 말 나오더군요. 당사자들 자기 배우자 이야기하고, 아이 이야기 한다해도, 시선이 그렇진 않죠.
님 남편도 점심시간에 특정 여직원하고만 계속 밥먹으러 다니면서, 가정이야기 하면서 서로 챙겨주고 편하다고 하면 기분 썩 좋진 않을꺼잖아요.
부인들이, 신랑이 아무일 없다고 해도, 여직원이랑 카풀 반대하는거랑 똑같음.2. 흠
'17.5.9 12:10 PM (114.129.xxx.29)내 감정과는 상관없이 남녀 둘이 그렇게 붙어 다니면서 허물없는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오해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상간남녀도 처음부터 바람을 목표로 시작하는 관계보다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나다 마음이 오가고 드디어는 몸까지 오가는 사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남녀사이에서는 일정한 경계가 필요한 겁니다.
상대를 향한 감정의 끈이 어느순간 어떻게 끊어지게 될지는 귀신도 모르니까요.3. 처신을
'17.5.9 12:14 PM (203.81.xxx.71) - 삭제된댓글절대 잘하셔야겠네요
누구든 나는 아닌데 그렇게 보이면 보이는거라서요
더구나 두 남자사장을 상대하는거니 둘다 업무상 외에는
딱 선을 그으세요
솔까 사장이랑 애들얘기 뭔얘기 할게 뭐있나요4. ...
'17.5.9 12:17 PM (121.88.xxx.52)사장하고 단 둘이 왜 점심을 먹나요. 아무리 둘이 감정 없어도 오해살 수 있는 행동이에요
5. ㅇㅇ
'17.5.9 12:17 PM (121.170.xxx.232)그렇군요...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전혀 감정이 없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오늘부터 혼자 밥먹어야 겠네요.댓글 감사합니다6. ㅇㅇ
'17.5.9 12:23 PM (121.170.xxx.232)사장이랑 애들 얘기할게 있나 물으셔서 대답하는데요..제가 유아교육과를 나왔거든요.그래서 아이들 심리나 이런거 상담하는거에요.전 아는선에서 대답해주고요.네 이제 식사 같이 안해야겠어요.제 생각과 달리 오해할수도 있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7. ..
'17.5.9 1:11 PM (221.157.xxx.127)남자여자는 어떤상황이건 오해의말이 나오니 단둘이 밥먹고 커피마시고 안해야되는것 같아요 업무상 꼭 필요할때만 빼고는요 그리고 유교과 박사라도 상담 해줄필요 없어요. 정말 상담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사람들 없을겁니다 필요하면 자기애다니는 유치원가서 상담하거나 전문기관에 애데려가서 상담하는게 맞죠.
8. 읽다보니
'17.5.9 2:10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사장과 직원인데
원글님 글 내용중에
친구처럼...
친구처럼...
아무리 배려좋고 잘통한다해도 친구처럼 이라니...
원글님 마음을 돌아보세요9. 읽다보니
'17.5.9 2:12 PM (39.118.xxx.211)사장과 직원인데
원글님 글 내용중에
마치 친구같은...
친구같은...
아무리 배려좋고 잘통한다해도 친구같은...이라니...
원글님 마음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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