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바람을피는것같아요

any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7-05-09 11:27:00
아직바람까지는아니고
카톡을봤는데
젤친한친구랑
업소여자들이야기를하더라구요
동영상이랑 사진보고 평가하더라구요
친구는 만나서 술마신듯하고
남편은 잘되면 새끼치라는식
자기도 다음주쯤 가려고한다는식
26일카톡인데
아직 남편이 여자를만났는지안만났는지는
확인이안된상태에요

저 이제어떻게해야되나요
아무렇지않은척하고있는데
지금둘째가백일이라 제가관계를피하고는있어요

남편은 평소 팬티가빵구나거나
런닝셔츠가 너덜너덜해진걸입고다니고
돈을 무지아까워하는타입인데

넘 충격이에요
뭘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구요
어디다말할사람도없고
우선아무렇지않은척 아침먹었는데
그친구한테는 문자로 우리남편이랑앞으로연락하지말라하고
카톡캡쳐한거부인에게알리겠다고 할까생각중이에요

IP : 58.238.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9 11:29 A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어이구 ㅠㅠ 아직 갔던 안갔던 ..가겠다는 얘기잔하요..

  • 2. ...
    '17.5.9 11:31 AM (59.9.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친구한테 그리 문자보낸다고 안할거 같아요?
    차라리 증거라도 수집하시던가.
    그리 문자 보내면 숨어서 그짓하려 할겁니다.
    남자에게는 내 아내,내 애인 외에 새로운 여자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나 갖고 있어요
    단지 그걸 이성으로 외면하느냐,그런 유혹을 즐기느냐의 차이일뿐.

  • 3. sany
    '17.5.9 11:35 AM (58.238.xxx.117)

    카톡은캡쳐해놨어요
    증거라할께 이것밖에없더라구요
    두사람이나눈대화
    대화내용을보면 부인한테들키면피곤하다는이야기
    돈주고 자기에는아깝다는이야기
    이런걔있었구요
    우선 그친구와 만나게하고싶지않아서그래요
    그집에알리겠다구 하려구요

  • 4. ....
    '17.5.9 11:45 AM (221.157.xxx.127)

    일단 업소에 간게아니고 친구가갔다왔다니 나도가볼까한다는걸로 바람폈다고 볼 수는 없고 그 친구와이프에게 카톡 캡쳐한것 보내고 알고는 계셔야할것같다고하세요 그것땜에 친구사이 나빠지면 더 잘된거고

  • 5. doubleH
    '17.5.9 11:57 AM (61.74.xxx.102)

    캡춰한거 갖고 계시고 일단 지켜 보세요
    그리고
    잠자리를 피하면 나가서 바람 피워라 하는거죠 뭐
    하긴 매일해도 나가서 딴짓할 수 있지만
    남편분에 친구 이야기에 그냥 맞짱구 쳐준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돈 아까워 하는사람은 바람 잘 못피니까
    너무 의심만 마시고
    지켜보시구요

  • 6. ..
    '17.5.9 12:04 PM (223.38.xxx.147)

    말하는 수준이 안해본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애기가 백일인데 아내 뭐라고 하는 사람은 뭐죠?
    성매매는 불법이예요. 합리화할 수 없어요.

  • 7. hul
    '17.5.10 2:52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 피울 때의 전조증상에는 몇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징들이 나타나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것은 http://cafe.daum.net/musoo 에 방문해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저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곳인데 흥미로워서 며칠째 정주행 중 인 곳이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29 추석이라 3만5천원 내라는 반장아줌마 12 하소연 2017/09/21 3,409
731228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에 간장게장 싣고 뉴욕 간 까닭은 16 고딩맘 2017/09/21 4,064
731227 저렴하면서도 함량괜찮은 오메가 있을까요? 6 저렴 2017/09/21 845
731226 남편이 대출 해달라고하면... 4 ... 2017/09/21 1,059
731225 나이든아줌마들이 사실 실수들이많아요ㅠㅠ 40 근데 2017/09/21 7,462
731224 저수지게임 10만 넘었어요!! 6 감동 2017/09/21 576
731223 수시논술보러 부산에서 서울 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0 부산엄마 2017/09/21 1,165
731222 실직 이후 데모하는 거요 2 .... 2017/09/21 511
731221 왜 남의 집에 와서 깔끔떨고 앉았는지... 43 ,,,,, 2017/09/21 14,396
731220 라이코펜 드시는 분들 2 라이코펜 2017/09/21 813
731219 가계부 쓰는 꿀팁 대 공개^^ 13 경력 20년.. 2017/09/21 3,424
731218 주식채널 코너 추천해주세요. 안녕 2017/09/21 304
731217 내리막에서 자전거타기 조심해야겠네요 3 2017/09/21 1,146
731216 오래된 통장들 찾으려면요...? 4 가을하늘 2017/09/21 938
731215 이상하게 자꾸 발진나는 집... 공기청정기 들여놓고 효과 보신분.. 4 실내 2017/09/21 1,103
731214 MB국정원, '출근길 여론' 라디오프로도 현미경 사찰 5 평화방송 불.. 2017/09/21 616
731213 마카롱부인은 행복했었고 행복할까? 10 .... 2017/09/21 3,158
731212 포도 만원어치가 뭡니까 만원어치가 9 조막손 2017/09/21 3,347
731211 허벅지 굵어지는법이나 운동좀 가르쳐주세요 14 저기 2017/09/21 6,874
731210 날마다 안철수조롱, 비난하는 친문들!!! 협치하라면서 .. 84 문꼴 오소리.. 2017/09/21 1,660
731209 안촰 포도 검색했더니... 23 1일1웃음 2017/09/21 2,897
731208 문재인 대통령 좋아서 죽는 캐나다 트뤼도.jpg 20 ........ 2017/09/21 4,755
731207 몇년만에 연락오면 백발백중 네트워크 4 씁쓸 2017/09/21 1,356
731206 안철수 왜 선거운동 하고 다녀요? 19 ... 2017/09/21 1,897
731205 '문성근 합성사진' 유포 ID, 비방글 무차별 양산..최근 일제.. 저열한 단어.. 2017/09/21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