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자면서 꿈에 시달리면서 밤새 뒤척이던 분들도 많으시지요...
오늘이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블루.....
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운동화빼고)블루로통일....점퍼는 블루가 없어서 친정엄마꺼 빌려 입고 가기..
7살 딸아이는 어쩔수 없이 분홍색...ㅠㅠ(이미 남편이 옷을 입혀 놨으니..)
22개월 남매쌍둥이도 위 아래 블루로 통일...
남편도 블루로 통일.....
미세먼지 대박에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온식구 미세먼지 마스크 쓰고 집근처 투표소로 한명씩 전담마트 아기띠 하고 큰 딸은 손 잡고 투표 하러 갑니다......
이런 날씨에도 저희 식구는 투표 하러 가니 다들 마스크 쓰고 우산들고 투표하러 가세요......
그럼 애들 옷 입혀서 다녀 오겠습니다...
투대문.표지문 아낙수나문...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