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후 저희 식구 투표 하러 갑니다...

[드레스 코드 블루]

어제 밤 자면서 꿈에 시달리면서 밤새 뒤척이던 분들도 많으시지요...

오늘이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블루.....

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운동화빼고)블루로통일....점퍼는 블루가 없어서 친정엄마꺼 빌려 입고 가기..

7살 딸아이는 어쩔수 없이 분홍색...ㅠㅠ(이미 남편이 옷을 입혀 놨으니..)

22개월 남매쌍둥이도 위 아래 블루로 통일...

남편도 블루로 통일.....

미세먼지 대박에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온식구 미세먼지 마스크 쓰고 집근처 투표소로  한명씩 전담마트 아기띠 하고 큰 딸은 손 잡고 투표 하러 갑니다......

이런 날씨에도 저희 식구는 투표 하러 가니 다들 마스크 쓰고 우산들고 투표하러 가세요......

그럼 애들 옷 입혀서 다녀 오겠습니다...

투대문.표지문 아낙수나문...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엄지척!!!)

[조심히]

다녀오세요^^투대문!!!

[샬랄라]

5년을 그리고 그뒤를 생각하면 날씨는 아무것도 아니죠

[쭈글엄마]

아가들 모습 상상이되네요
잘다녀오세요

[..]

저도 남편하고 10분뒤에 나가자했어요..무조건 투대문~~~~혼신의 힘을다해찍고 호호불고 투표하고 오겠습니더..아~떨려라..

[ㅎㅎ]

우리 아이들이 정의롭게 살아갈 나라~~~
오늘 우리 파란을 일으켜 보아요^^ 홧팅~~!!

[저도]

갑니다~~
애들 세 명,저,남편 이제 아침밥 먹고 갑니다.
다섯표 찍으러 갑니다~~

[새싹이]

저희도 방금 투표하고 왔어요 ^^
아이들이 먼저 일어나서 깨우고 난리더라구요. 빨리 일어나서 투표하러 가자공 ~~~
어제 넘 늦게 자서 좀더 자려고 했더만 ㅋㅋㅋ
우리도 파란으로 아이들 입고, 저는 우산으로 파란~~~
잘 다녀오세요^^

[파랑]

와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