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 후기

답답해요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17-05-09 09:24:51

주방 말이예요.

윤여정이 일을 참 천천히 하네요.

손님 들어왔는데 설거지하면서 마음정리?한다고 했나?

하여간 일머리 참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답답~

정유미는 빠릿빠릿하던데'''

IP : 222.104.xxx.14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5.9 9:27 AM (119.71.xxx.61)

    주방일 안하신지 10년도 훌쩍 넘을듯 그리고 칠순이 넘었어요

  • 2. 등산다녀와서
    '17.5.9 9:27 AM (211.244.xxx.154)

    시들어버린 풀잎 하나 보고 왔다는 소리

  • 3. ....
    '17.5.9 9:27 AM (39.121.xxx.103)

    잘만 하던데...
    좀 느리고 천천히하면 안되나요?
    그렇게 느리게하니 정성 더 들어가고 전 좋아보입디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스스로를 반성했네요..

  • 4. ...
    '17.5.9 9:28 AM (122.38.xxx.28)

    윤여정 할머니는 탈모도 있으실텐데...
    머리카락이라도 빠질까 불안불안 하던데..
    장갑 낀 채 손님들한테와서..맛을 묻기도 하고...장갑 아무리 자주 바꿨다고 해도...끼고 여기 저기 다니는건 좀...

  • 5. 동동거리는 스타일
    '17.5.9 9:28 AM (175.223.xxx.232)

    윤여정씨 스타일이 그렇던데요.

    왜 살이 안찌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주방일에 맞지 않는 스타일이긴 해요.
    그래서 이 프로가 재미있는지도...

  • 6. 어휴
    '17.5.9 9:2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70대 노인을 젊은 사람에게 비교하다니...
    그리고 예능을 다큐로 보지맙시다

  • 7. 음료를 주문하니까
    '17.5.9 9:2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음료를 에피타이저로 마시고, 그다음 천천히 음식 나간다고 ,,,음료 뭐 시켰냐 물어보는 장면이 몇번이나 나왔어요

  • 8. 에고
    '17.5.9 9:30 AM (124.59.xxx.247)

    그분 나이가 70 입니다.

    그리고 집안일 제대로 해봤겠어요??
    연기라는게 카메라 꺼진다고 끝 아니잖아요.

    머릿속에 대사외운다고
    자나깨나 연기걱정일텐데
    주방일 할 시간 어딨어요??


    그럼에도
    먹는 사람들 다 맛있다 해서
    기본 솜씨는 있는분이구나 했네요.

  • 9. kㄹ
    '17.5.9 9:30 AM (221.138.xxx.83)

    저두 보면서
    부스스한 머리카락 떨어지는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장갑낀채 음식맛 물어보겠다고
    나와서 손님들한테 물어볼때 허걱했네요
    보면서 윤여정은 느긋한데 제가 조바심을 내고 있더군요

  • 10. ...
    '17.5.9 9:34 AM (118.35.xxx.113)

    등산다녀와서님.....운치있는 표현 재밌어요....ㅋㅋ

  • 11. 츠암
    '17.5.9 9:35 AM (71.128.xxx.139)

    별걸다 걸고 넘어지네요. 천천히 하면 그것가지고 , 빨리하면 빨리한다고 난리.
    윤여정씨는 배우고 아줌니들 처럼 손에 물 안묻혀도 잘 먹고 잘 사는 분이니 걱정 붙들어 매시구요.

  • 12. ..
    '17.5.9 9:36 AM (115.140.xxx.133)

    거기 다른 레스토랑은 35분이지나야첫음식이 나오던데
    거기까지가서 왜 한국식 일머리를 강요해요
    다들 느릿 느긋하고 편안한데..길고양이랑 같이 앉아서 밥먹는 손님들도 있더만..한국이 정말 이런걸로 스트레스대국인것같아요 다괜찮다는데 스스로 못견뎌함

  • 13. 제대로 보고 얘기하세요
    '17.5.9 9:37 AM (211.105.xxx.47)

    음료수 먼저 나가는 동안 설거지한거예요

  • 14. 나이가
    '17.5.9 9:37 AM (115.140.xxx.180)

    젊었을때 빠릿빠릿 했어도 그나이되면 느려져요
    님도 그나이 되면 아시겠죠

  • 15. ,,,,,
    '17.5.9 9:38 AM (115.22.xxx.148)

    그지역 다른음식점도 음식 나오는데 30분은 넘게 걸리더군요...우리나라 사람들만 빨리빨리...
    좀 느긋하게 서투른 솜씨로 음식해서 내는것도 그나름 재미였어요....외국인들 어느누구하나 늦게 나온다 얘기하는 사람 없고....한국방송이라고 이미 양해도 구하는것 같던데...너무 프로의 모습을 원하신건 아닌지
    나영석피디가 원글님같은 시각이었음 음식 잘하는 셰프 데리고 갔겠지요..

  • 16.
    '17.5.9 9:39 AM (114.108.xxx.186)

    그 분 연세가 70대에요. 그 연세에 저 정도 하시는 것도 대단하지 않나요?
    본인도 살림 안해봐서 모른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배운대로 열심히는 하시던데.
    원글님은 일머리가 있으신거고 윤여정씨는 그 쪽으론 별로지만 연기는 잘 하시잖아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그걸 답답하다고 비난하시면...

    또 보는 거랑 직접 해보는 거랑은 천지차이일거라고 생각해요.

  • 17. 아뜨리아
    '17.5.9 9:41 AM (125.191.xxx.96)

    사람마다 일머리 다 다르지않나요?

    그리고
    메뉴자체가 천천히 해도 다 십분정도면
    완성되는 요리예요

  • 18. ...
    '17.5.9 9:44 AM (122.38.xxx.28)

    시작한지...며칠 되지 않아서 그렇지...일주일만 더 했으면...전문가처럼 잘 했겠죠..

  • 19. 윤여정
    '17.5.9 9:4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080003213118&select=...

  • 20. 예전 티비에서 본 장면은
    '17.5.9 9:51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일하러 가는데 , 노모가 대문까지 쫓아나와서 도시락 주면서 차 조심하라는 장면이였어요. 옆에 다른 분도 있었는데 도우미분일 거라고 짐작했고요. 바깥일 하면서 돈 벌고, 집안일은 안했겠지요.

  • 21. 진짜
    '17.5.9 9:51 AM (39.7.xxx.240)

    이런 불편러들은 예능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그 더위에, 에어컨 틀었다지만 창문 뻥 뚫린 곳에서 불 앞에 서서 일하는데, 윤여정 얼굴 빨갛게 달아오르고 부은거 못 봤어요?
    70노인이 그렇게 하는거 쉽지 않아요

    나영석이, 원래 윤식당 부제가 '사장님 마음대로'다. 일 하다가 힘들먄 문 닫고 바다 나가서 놀고. 그런 컨셉으로 생각했는데 윤여정이 너무 열심히 해서 다큐처럼 되 버려 이거 망한거 같다 생각했대요.

    그리고 머리가지고 뭐라하는 것도, 윤여정이 전문가인가요?
    그 동네 식당들 위생 상태 어떨거 같아요?
    예능으로 며칠 하는 사람한테 너무 전문가적인 태도를 바라네요

    그리고 일머리라 하니 생각나는데
    윤여정씨가 요리를 거의 안 하고 아줌마가 안 오면 밥도 안 먹다 사피 한다는데
    파전 부칠때 국자로 떠 놓고 젓가락으로 테두리 갈무리 해서 모양 단정하게 하는거 보고
    저는 오히려 똑똑한 사람이라 안하던 요리를 해도 저렇게 잘 하는구나 싶던걸요. 물론 사전에 연습 과정이 있었을지 모르지만요

  • 22. ....
    '17.5.9 10:00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전 윤여정 좋던데요.
    피디도 그걸 원하는 거에요.
    부엌일 잘하는 사람을 원했으면 식당 아줌마를 데려다 썼겠죠.
    윤여정은 배우이지 전업주부도 아니고 요식업계 종사자도 아닌데요.
    오히려 그 나이에 열린 태도를 보여줘서 전 윤여정 다시 봤어요.
    그 나이에는 우물안 개구리나 꼰대도 많은데 윤여정은 사고방식도 열려 있고 괜찮은 사람이던걸요. 70살이지만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걸크러쉬나 롤모델이 될 법 해요.

  • 23. lemontree
    '17.5.9 10:20 AM (1.241.xxx.172)

    정유미에게 고맙다는 표현많이하고, 고집부리지 않는 열린마음이 좋더라구요.꼰대 아닌 어른의 모습.

  • 24. ...
    '17.5.9 10:22 AM (14.37.xxx.165)

    외식들은 어찌하고 사는지...

  • 25. ..
    '17.5.9 10:23 AM (180.229.xxx.230)

    저는 그꼿꼿한 자세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70이신데 늘어지지않고 옷태가 나는게
    관리 잘한것 같아요
    열심히 해서 보기좋았어요 설렁설렁 했음 인기 없었을거에요

  • 26. ........
    '17.5.9 10:5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 노후 롤모델이에요.
    외모 마인드 모두 존경스러워요.
    더불어 신구 할아버지도요^^

  • 27. 하여간
    '17.5.9 11:10 AM (114.206.xxx.174)

    원글은 공감머리 이해머리가 없는듯

  • 28. 컨셉이
    '17.5.9 11:16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느리게 슬로우 힐링일텐데

  • 29. 70대
    '17.5.9 11:32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70대 어르신이 반나절 이상을 서 계시는게 보통 일인가요. 그 분의 정신력과 건강함이 보기 좋았어요.

  • 30.
    '17.5.9 11:57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멋지세요 윤여정님 ㅎ 그렇게만 나이들면 좋겠어요

  • 31. 토토리
    '17.5.9 1:23 PM (115.136.xxx.10)

    볶음밥 한개 주문을 해도 기본 20분 이상 걸리는 곳이
    발리에요. 배고플거 같으면 주문을 해야지 배고플때
    식당 가면 기다림이 괴로워요ㅎㅎ

  • 32.
    '17.5.9 2:49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그게 촬영인거예요
    스텝들이 따로 도울거예요
    튀김기 전기 나갔을때 뒤촉으로 스텝들 왔다 갔다 하는게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084 자궁 용종.. 자궁경 수술 앞두고 걱정되네요 .. 09:53:06 11
1609083 초보운전하기에 레이vs티볼리 어떤게 좋나요 09:52:03 16
1609082 쌍둥바오들 생일상 설치했더라고요 dd 09:51:21 40
1609081 달래 백회점에는 있으가요 2 hh 09:41:54 132
1609080 꿈 해몽좀 부탁합니다 ㅇㅇ 09:39:05 76
1609079 껄끄러운 말을 할 때 소통방식 3 ㅇㅇ 09:36:00 279
1609078 셀프주유할때 주유레바 9 ... 09:34:08 287
1609077 혈액검사 너무나 정상인데 대장암일 확률도 높을까요 2 aa 09:33:33 501
1609076 권대희 사망사건 무마한 검사, 청와대입성 한거 아세요? 5 성재호 09:27:37 370
1609075 오지랖 부리고 싶었는데 못했는데 아쉬워요 4 111 09:25:17 481
1609074 초등 아들에게 속담 설명을 하다가 9 09:24:32 441
1609073 몬스테라 잎, 노랗게 된 거 어떻게 해야 해요? .. 09:22:27 114
1609072 1년 사이에 7ㅡ8키로 빠졌는데.. 4 다여트아님 09:21:12 1,058
1609071 가족에게 호구됐던 유명인 누가있나요 10 .. 09:13:35 1,112
1609070 화장실갔다옴 살빠져있나요 5 ^^ 09:07:17 619
1609069 권상우는 뺑소니 치고 나서 2 .... 09:07:06 676
1609068 가족 카드의 실적 문의 1 ... 09:03:02 116
1609067 문자사건 보니 내 남편한테 연락하던 동료 와이프 생각났어요 50 참나 08:59:17 2,588
1609066 도움주신 일본에 사시는 분 선물 6 선물 08:53:05 411
1609065 화장실 욕실 제습기 추천해주세요 7 ㄴㄷ 08:49:09 579
1609064 카톡 읽씹 당하고 몸져누웠어요 25 08:47:44 3,604
1609063 조국, 삼부이잡니까, 이런 법사위원장은 없었다, 임성근의 거짓말.. 1 이번주다스뵈.. 08:46:00 732
1609062 로보락 두 종류 1 결정장애 08:42:35 310
1609061 참기름으로 볶는거 6 ㄱㄴㄷ 08:42:15 635
1609060 달바 세럼, 로얄과 프라임차이가? 어떤차이 로얄이 더 .. 08:39:15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