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런 날도 있는데 그러는 날엔 밤새도록 발로 제 몸 아래를 파요.
정말 지난밤엔 잠을 거의 못잤어요. 침대를 넓혀서 퀸에 슈퍼싱글 붙여서 둘이 자는데도 계속 저를 쫓아와서 발로 제 몸아래를 쪼아대는 통에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
본인말로는 안그러면 짐을 못자겠다는데 발 느낌이 이상하다고.
8살이에요.
병원에 데려가면 방법이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아이가 발로 제 몸 아래를 파고 들어서 잠을 못자요
미도리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7-05-09 07:10:06
IP : 211.186.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하하
'17.5.9 7:14 AM (121.134.xxx.243)13살인데도 그럽니다.노방법..따로주무세요
2. 미도리
'17.5.9 7:14 AM (211.186.xxx.179)아휴. 그렇군요. ㅜㅜ
3. ㅇㅇ
'17.5.9 7:16 AM (175.223.xxx.89)제딸은 초등저학년까지 귀를 붙잡고 자서 진짜 힘들었어요.
4. 혹시 빈혈? 하지 초조증?
'17.5.9 7:23 AM (1.239.xxx.228)혈액 순환이 잘 안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잘 알아보세요.
5. 잉
'17.5.9 7:25 AM (222.114.xxx.36)열살 제 아들은 팔로 제 베개를 파서 잠을 옷자겠어요.
6. 그게
'17.5.9 7:28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아이가 불안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가 무서움을 많이타요
잘때도 무거운 제 다리를 끌어 꼭 자기 허리나 다리에 감아야
묵직함에 깊이 잡들수있나봐요
어릴때부터 그러더니 고등학교때 까지 그랬어요
더워서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팔베게 하고 다리를 감고
폭 쌓인 느낌이라야 잠이온데요7. 몸베개
'17.5.9 7:42 AM (14.55.xxx.218)제 6살 아들은 아예 저를 베고 자요;;
배,다리...
바디필로우를 하나 놓아주세요.
통나무 스타일의 길고 통통한 쿠션도 좋구요.
그런 거 있으면 거기 붙어서 잘 자더라구요
여분의 차렵이불을 아무렇게나 거북이 등처럼 말아서 그 위에 걸쳐자는 것도 좋아해요8. 어머
'17.5.9 10:31 AM (61.78.xxx.26)21개월 저희 아들도 그래요 ㅠ 계속 발로 밀고
들어와서 자도 잔것같지도 않고 밤새 너무 피곤하네요 제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7462 | 400원짜리 순두부 어떤가요? 1 | ㅡㅡ | 2017/09/10 | 1,720 |
727461 | 어제 과거분사 설명 부탁하신 분 보세요. 7 | 고등전문 | 2017/09/10 | 1,426 |
727460 | 인연이면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되있어요 13 | ........ | 2017/09/10 | 11,358 |
727459 | 면생리대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4 | 슈파스 | 2017/09/10 | 2,162 |
727458 | 아이키우기 정말 힘듭니다,,학폭위에 대해 아시는분? 31 | ᆢ | 2017/09/10 | 8,016 |
727457 | 나이든 여자는 젊은 남자에게 웃어주면 안되나봐요 18 | ...,,,.. | 2017/09/10 | 8,027 |
727456 | 시계 판 기레기 반박문 썼다가 지우고 다시 사과문 ㅋㅋ 19 | 이게뭐니 | 2017/09/10 | 3,983 |
727455 |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원두 추천해도 될까요? 7 | 커피원두 | 2017/09/10 | 2,893 |
727454 | 아이에게 보이는 아빠 성격 속 터지네요ㅠㅠ 3 | 속 터지네요.. | 2017/09/10 | 954 |
727453 | 댁에 고3생들은 어찌 지내십니까 12 | ... | 2017/09/10 | 3,590 |
727452 | 좋아하는 목록으로 사람을 알 수 있을까요? 9 | 정말? | 2017/09/10 | 1,485 |
727451 | 허리가 아프면 신경외과 가야하나요 9 | . | 2017/09/10 | 1,410 |
727450 | 조금씩 자주먹는게 or 한번에 왕창먹고 쉬기 4 | ... | 2017/09/10 | 1,329 |
727449 | 50대 노안에 컴앞에서 일하는데 눈영양제라도 .. 7 | 눈영양제추천.. | 2017/09/10 | 2,587 |
727448 | 방금 도미노피자 방문포장해왔는데요 경악 39 | .. | 2017/09/10 | 28,032 |
727447 |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거는 가족과 연을 끊은 거예요 18 | 언젠가 | 2017/09/10 | 7,548 |
727446 | 카카오톡 프사로 셀카.. 7 | 아이 | 2017/09/10 | 2,520 |
727445 |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 4 | 진상 | 2017/09/10 | 1,901 |
727444 | 사랑에 빠진 순간, 기억나세요? 2 | 다시 못하겠.. | 2017/09/10 | 1,976 |
727443 | 닥이 버린 청와대 진돗개 3 | 동물보호협회.. | 2017/09/10 | 3,154 |
727442 | 지하철 버스 성추행 5 | 떠올리기 싫.. | 2017/09/10 | 1,814 |
727441 | 캐리어를 사야하는데 1 | 긍정777 | 2017/09/10 | 1,072 |
727440 | 오늘 유발 하라리 강연 인상 깊었어요^^ 6 | 어쩌다어른 | 2017/09/10 | 1,945 |
727439 | 아이폰 셀카 잘 안 나오나요? 삼성폰에 비해서~ 8 | 55 | 2017/09/10 | 2,304 |
727438 | 그.알 방송 보며 느낀건데... 7 | 대단 | 2017/09/10 | 3,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