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많네요. 헐헐..

[구운몽]

좀 편하게 결과 기다리려고 일찍 5시50분에 나갔어요.

설마 많으랴..했는데..

줄 서 있네요..허헐..

원래 새벽 6시에는 이런가요??

노인분들만 새벽에 하는 줄 알았거등요.

젊은분들이 더 많고 다들 직장 가시나봐요.

노인분들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그 와중에 새치기..

갑갑하네요.

다른때 같으면 한마디 하는데 선거날이라 그냥 몇 번 양보했습니다.

이제 마음 놓고 결과 기다려야겠어요.

[00]

저도 1등해보겠다고 나갔는데 이미 줄서계시더라구요
전부 같은맘이겠죠 ^^

[midnight99]

젊은 분들이 많다니 좋은 징조네요. 이번엔 노인분들도 뭔가 다른 투표를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투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00]

전 노인분들보다 젊은분들 더 많더라구요
지역특색도 있겠지만요

[...]

저 1등하려고 5시20분에 갔는데 할아버지 한분 먼저 와계시더라구요 ㅎㅎ

[구운몽]

39님 할아버지랑 함께 계속 기다리셨어요?ㅠㅠ
대단대단!!

[구운몽]

midnight99님은 이미 재외로 하신거죠?
재외가 정말 수고하신거죠~^^

[맹ㅇㅇ]

두근두근거리네요.. 재외는 이미 다 마쳤어요 ^^ 소중한 한표 부탁드려요.

[ㅇㅇ]

전 앞에 20대 청년이 1번 2번 이었구요. 중년아저씨 한사람 저였어요

[나도 노인]

오늘 96세된 어머니 휠체어에 앉혀서 투표 갈 거예요.
어제 찍는 방법 연습 시켰어요. 돌아가시기 전에 대통령 한번 제대로 뽑고 가시겠다네요.
항상 새눌당만 따라 다니시면서 찍던 분인데 완전 돌아 셨어요. 파란 가디건 입고 가실거예요.

[6769]

윗분 ~ 감동입니다
우리가 역사의 한장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듯요^^

[ㅇ]

나도노인님 아침부터 감동 주시네요 22222

[문재인대통령]

꼭꼭 아껴 둔 한 표 행사하러 저도 다녀올께요~~~

[라일락84]

나도노인 님때문에에 로긴

어머님이랑 투표 잘 하시고 오늘 즐겁게 보내세요.^^

[..]

저도 찍고 언니네 가는 길이예요.
친정식구 거의가 골수 보수라 넘 외롭지만
이번엔 남편이 2번은 안찍는다는 말에 그나마 감사했네요.
한번에 바뀌긴 워낙 힘든 성향이라.
투대문!내일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