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사람을 잘 알아보는게 신기해요

af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7-05-09 02:48:37

아파트에 길냥이 몇마리가 있는데 ..닭가슴살을 두어번 정도 줬더니 ..

마스크 끼고 나가도 귀신같이 알아보고 따라와요 ..

오늘은 그냥 외출하는데 ..오래전에 한 두어번 줬던 ..치즈냥이랑 저랑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고 녀석이

제가 마스크를 꼈는데도 귀신같이 알아보고 가만히 앉더라구요 그리곤 하염없이 저를 쳐다보는데 ..

제가 빈손이라 모른척 하고 갈수밖에 없었는데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제가 멀리 갈때까지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맘이 짠했는데 ..

어찌 그리 아는지 .머리도 좋고 ...영물이다 싶어요 정말 ..

IP : 61.80.xxx.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임다
    '17.5.9 2:52 AM (114.204.xxx.21)

    그쵸? 어케 알아보는지...저도 놀랐음

  • 2. 신기하네요
    '17.5.9 2:59 AM (1.234.xxx.187)

    뭔가 귀엽기도 하고~^^ 고놈들 참..
    얼굴 알아보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마스크 썼는데도 알아보다니..

  • 3. midnight99
    '17.5.9 3:07 AM (90.214.xxx.97)

    걔네...냄새로 아는거래요. 개만큼이나 후각이 발달되어있다고...
    저희 집에 동네 이웃 고양이가 간식 얻어먹으러 놀러오거든요.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문열어주면 쏙 들어옴. 가끔 골목 입구 담장 위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지켜보고요. 근데 안경쓰고 거지같이 있거나, 좀 인간다운 모습으로 차려입었을 때나 상관없이 다 잘 알아보더라고요. 막 알아보고 달려와서 박치기 함.

  • 4. 냄새^^
    '17.5.9 3:26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시력이 안좋거든요. 여행다녀옴 반갑다고 냐옹하지만, 바깥 냄새가 베어 있는지 킁킁거리고 확인하거든요. 외출을 무서워하지만, 차안 이동장에서도 주차장만 진입해도 집에 돌아온지 알아채고 좋아라합니다.. 그런데..다른 주차장가도 같은 반응..^^;; 아마 배기 가스 냄새 나는곳에 돌아오면 곧 집 도착이라고 알고 있는듯 해요

  • 5. 쓸개코
    '17.5.9 3:35 AM (222.101.xxx.70)

    저도 가끔 고양이 밥 주거든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주는데 얼굴을 알아보는거 같더라고요.
    조금씩 골고루 주기위해 한놈 주고나서 장소를 이동하면
    저여자가 다른곳에 사료두러 간다.. 이걸아는지 ㅎㅎ
    도둑고양이처럼 숨어서 살금살금 쫓아와요.
    전에는 습식사료 줬더니 치즈고양이가 저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걸어와서 너무 소름끼쳤어요.
    저 고양이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거든요.ㅎㅎㅎ;
    무서워하며 굶는거 불쌍해서 조금만 줍니다.

  • 6. 관대한고양이
    '17.5.9 4:57 AM (183.96.xxx.221)

    냄새같은거말고 얼굴생김도 알아봐요..
    우리냥이 2층창가에서 멍때리고있다 저 발견하곤 엄청 냐옹거리곤했어요.
    거리도 멀고 이름부르거나 하지도 않았거든요.
    첨에 멍때리고있다 제얼굴 알아보고나서 엄청 냥냥^^

  • 7. ㄴㄷ
    '17.5.9 6:29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 냥이는 우리의 영혼을 보는 게 아닐까요

  • 8. ㅎㅎㅎㅎ
    '17.5.9 7:04 AM (119.192.xxx.44)

    이름 불러도 귀찮아서 대답 안하는 거래요. ㅎㅎ 주인 얼굴 목소리 다 알아듣는다잖아요.
    먹을 거 주는 사람도 다 알아봐요.

  • 9. 그린 티
    '17.5.9 7:26 AM (39.115.xxx.14)

    제가 밥 주는 노랭이 시키 ,닭가슴살 얼른 먹고
    다음 코스로 쫒아와요. 거기도 닭가슴살 있음 지가 먹으려고.ㅎㅎ
    그리고 윗님 맞아요. 우리집 냥이 이름 부르면 쳐다도 안보고
    꼬리만 탁탁쳐요. 알아들었다 이러면서..

  • 10. 행복하다지금
    '17.5.9 8:20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울 사촌언나가 캐나다에서 사는 울집애서 한달가량 있다간적이 있어요.
    울 애들 엄마가 길냥이 출신이라 낯선사람보면 도망가서 언니가
    삭탁밑으로 주지말라는 고기줘가며 (사람 음식이라 간이 있어서.. ) 애들이랑 사겼거든요.

    글고나서 4년도 더지나 언니가 다시 왔는데 당장 알아보고선 고기 덜러고 언니 식탁밑 의자에 앉아 있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내가 뭐 하지 말러고하면 이놈들 머리 나쁜촉, 못 얼아 듣는척 딴청 피우는거 다 뻥이였구나.
    알아듣고 기억하면서 지 편할려고 개무시 헌거구나... 허구요.

    나쁜놈의 시키들. 잔머리만 좋아가지곤...

  • 11. 행복하다지금
    '17.5.9 8:22 AM (99.246.xxx.140)

    울 사촌언나가 캐나다에서 사는 울집애서 한달가량 있다간적이 있어요.
    울 애들 엄마가 길냥이 출신이라 낯선사람보면 도망가서 언니가
    삭탁밑으로 주지말라는 고기줘가며 (사람 음식이라 간이 있어서.. ) 애들이랑 사겼거든요.

    글고나서 4년도 더 지나 언니가 다시 왔는데 당장 알아보고선 고기 달라고 언니 식탁밑 의자에 앉아 있더라구요.
    (전 사람 음식 안줘서 절대 식탁밑에 앉아 있는적이 없는 놈인데..)
    그때 알았어요.
    내가 뭐 하지 말라고 하면 이놈들 머리 나쁜척, 못 알아 듣는척 딴청 피우는거 다 뻥이였구나.
    다 알고 기억하면서 지 편할려고 내말을 개무시 한거구나... 하구요.

    나쁜놈의 시키들. 잔머리만 좋아가지곤...

  • 12. aaa
    '17.5.9 9:01 AM (59.9.xxx.237) - 삭제된댓글

    8년 살던 집에서 차로 2-3분거리 옆으로 이사해서, 밤마다 먹이주러 차타고 예전 집 근처로 가면 차 소리를 듣고 밥먹으러 나온답니다. 예전에 누가 차 소리를 알아듣는대서 과장이 심하군, 고양이가 말도 한다고 하겠어 하고 속으로 웃었는데, 3년째 차 소리 듣고 나오는 걸 경험하고 나니 이제 놀랍지도 않아요. 차 소리를 알아듣는다는건 엔지느이 미세한 소음 차이를 알아챈다는건데 대체 그게 가능한건가 정말 엄청난데 하는 생각을 할 뿐이죠 ㅎㅎ

  • 13. aaa
    '17.5.9 9:02 AM (59.9.xxx.237)

    8년 살던 집에서 차로 2-3분거리 옆으로 이사해서, 밤마다 먹이주러 차타고 예전 집 근처로 가면 차 소리를 듣고 밥먹으러 나온답니다. 예전에 누가 차 소리를 알아듣는대서 과장이 심하군, 고양이가 말도 한다고 하겠어 하고 속으로 웃었는데, 3년째 차 소리 듣고 나오는 걸 경험하고 나니 이제 놀랍지도 않아요. 차 소리를 알아듣는다는건 엔진의 미세한 소음 차이를 알아챈다는건데 대체 그게 가능한건가 정말 엄청난데 하는 생각을 할 뿐이죠 ㅎㅎ

  • 14. 맞아요,차도 알아봐요.
    '17.5.9 9:43 AM (1.246.xxx.122)

    나갈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와서 주차장에 세우면 차밑이나 옆차밑으로 와서 냐옹,
    얼마나 이쁜지,밥 안 준 사람도 희안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210 우체국택배 오늘 하나요? 3 투표합시다 2017/05/09 871
685209 8시 현재))) 대구, 경북 투표율이 최고네요. 11 무무 2017/05/09 1,735
685208 친일 언론들이 꽁꽁 숨기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숨겨진 이야기 9 .. 2017/05/09 1,201
685207 어버이날 인사한마디 없는 딸 118 1234 2017/05/09 20,336
685206 혼자사는사람 밥문제 어떻게 해결하는게 가장 현명한가요?? 11 아이린뚱둥 2017/05/09 1,818
685205 유치원 고민이에요 1 ..... 2017/05/09 378
685204 정말 오랫만에 줌인 줌아웃에 들어가 봤는데요... 9 오염 2017/05/09 1,219
685203 어제 일터에서 느꼈던 충격적인 경험 44 오프라인 대.. 2017/05/09 19,801
685202 jtbc 에 토론자로 나온분 2 지금 2017/05/09 919
685201 La에서 뉴욕여행 패키지 6 여행 2017/05/09 1,128
685200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에게... .. 2017/05/09 389
685199 이런 형태의 투표용지가 아니라면 ㅇㅇ 2017/05/09 388
685198 대구 어제 난리 났어요 꼭 투표해야해요 12 투대문 2017/05/09 6,065
685197 투표하고 왔습니다 16 한결나은세상.. 2017/05/09 1,402
685196 꿈 잘맞으시는분? 5 선거결과 2017/05/09 1,277
685195 꼭 투표하세요. 농담 아니고 투표해야 투대문됩니다. 6 둥둥 2017/05/09 655
685194 오늘 병원 하나요? 1 투표 2017/05/09 428
685193 자다가 아이가 발로 제 몸 아래를 파고 들어서 잠을 못자요 8 미도리 2017/05/09 3,432
685192 선거 궁금한데요.. 7 Aa 2017/05/09 418
685191 사람이 먼저다 2 하늘색곰 2017/05/09 305
685190 파랑색바지입고 투표완료. 8 이랑 2017/05/09 733
685189 투표했어요 ar 2017/05/09 203
685188 하체길이는 타고 난거죠? 5 궁금 2017/05/09 2,430
685187 Sns으로 첫사랑을 봤어요 Hko 2017/05/09 1,472
685186 한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굴까? 5 과연 2017/05/09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