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새벽에 깨어계신 분~ 손 들어주세요~

다뉴브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1-08-30 03:11:04

저야 깨어있으니 일단 손 번쩍.

프리랜서인지라 밤에 이러고 일 하고 있습니다 -_-; 애는 쿨쿨 자고, 커피 마셔놨더니 잠도 안오고 ㅋㅋ 졸리지 않은 건 다행이긴 한데 혼자 일하려니 초큼 외롭네요 ㅎㅎ 딱히 노래 듣고 할 처지도 아니고 (집중해서 해야하는 지라 -_ㅠ), 일하다 잠시 짬 내어 82에 들어와서 글 써봅니다.

 

낮에 무지 덥더니 그래도 조금씩 시원해지네요.. 풀벌레 우는 소리도 들리는 새벽에 뭐 하고 계신가요?  

 

IP : 121.165.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엘
    '11.8.30 3:18 AM (219.254.xxx.38)

    손~

    집중하셔야 하는데 82에 들어와계시면 어쩝니까~ ㅎㅎ

    아응~ 82 글 훑어보다 멍 때리고 있다... 그나마 술 마신것도 깨버렸네요 ㅜㅜ
    저는... 82 회원님이 선물(?)해주신 잔잔한 음악듣고 있습니다~
    자야 하는데 이상하게 잠들기는 싫고... 출근하면 분명 졸려 죽을텐데 말이죠 ㅋㅋ

  • 2. ggg
    '11.8.30 3:19 AM (195.229.xxx.52)

    저요..

    영화 감상 중..

  • 제이엘
    '11.8.30 3:20 AM (219.254.xxx.38)

    무슨 영화 보시나요?
    추천 좀~

  • 3. ggg
    '11.8.30 3:32 AM (195.229.xxx.52)

    "Takers 2010"

    잼나네요,,,

  • 4. 샐리
    '11.8.30 3:33 AM (218.39.xxx.38)

    저도 아직 안 자요. 저도 영화 감상 중이요~ 저는 'The Fall: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봐요.
    굉장히 감각적인 영화네요. 얘기로만 듣다가 봅니당. 어느 실연당한 엑스트라와 소녀의 판타지에요.

  • 5. 고양이가 토해서
    '11.8.30 3:39 AM (121.162.xxx.114)

    치우고있어요 ㅠㅠ

  • 6. ...
    '11.8.30 3:43 AM (75.83.xxx.179)

    저는 미국.. 오전 11시 40분이네요~ㅎㅎ

  • 샐리
    '11.8.30 3:47 AM (218.39.xxx.38)

    에공. 저는 그 시간이면 오늘 밤을 새서 자고 있을 거 같네요. 여긴 서울인데 지난 주 초가을 날씨를 보이다가
    요며칠 다시 더워졌어요. 없던 모기가 다시 극성이네요. 잠시 수다. 오늘 낮에 반포에 있는 신세계 갔더니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을 달리는 옷들이 즐비하네요. 낮엔 매미가 밤에 귀뚜라미가 울고 이상하게 계절이
    중첩된 느낌? ㅋㅋ

  • 7. 저요
    '11.8.30 3:56 AM (222.107.xxx.225)

    애둘 재워두고 혼자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ㅋ
    갑자기 저두 프리였을 때 마감 전에 밤샘하며 *줄 타던 거 생각나네요..ㅋㅋㅋ

  • 8. 못할짓이여~
    '11.8.30 5:29 AM (121.139.xxx.25)

    전 24시편의점을 하고 있는데 요즘 알바생이 없어 제가 2주째 밤샘 합니다.
    나이먹어 할일이 아니라는거 절실히 느낍니다.
    이거 당장 관둘수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밤샘 하는거 너무너무 무섭네요
    내가 지금 살아있는건지 죽은건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비몽사몽.. 정신이 아득~하고 몸은 흔들흔들.. 미치겠습니다..

    새벽 02시부터 06시까지는 손님도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그시간에 전기불 환히 켜놓고.. 잠이 온다기보다 피곤해서 환장하겠어요
    나라에서 특별법? 이라도 만들어 밤에 장사하는거좀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손님이 뜸한 시간, 대여섯 시간만이라도 문닫고 쉬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어쩜.. 이리도 알바생 구하기가 힘들까요..

  • 9. 위로
    '11.8.30 5:30 AM (175.201.xxx.184)

    속상한 일로 잠이 오지 않아 82에서 시간 보내고 있어요^^
    6시부터 아침 식사 준비하고 7시30분에 출근 합니다.
    행복해지려고 웃으려고 오늘은 좀 용기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1 아이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협박 받고 있어요... 4 평범한 삶이.. 2011/08/30 1,938
9220 가방 반품해야겠죠? 1 참놔- 2011/08/30 1,490
9219 직장 건강검진 받을때요~ 1 궁금 2011/08/30 1,019
9218 지하철공사 다니시는분들..... 10 궁금해서.... 2011/08/30 3,736
9217 남편 어깨 인대가 늘어났다는데 물리치료 2 어깨 2011/08/30 1,740
9216 곽노현 교육감의 선의는 맞습니다. 4 선의가맞다 2011/08/30 1,318
9215 예수 공중재림 휴거장면은 다 실제일까요? 1 호박덩쿨 2011/08/30 1,294
9214 수원 사시는 분들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수원 치과 2011/08/30 915
9213 그럼 박명기가 주장하는 게 뭐예요? 3 문득 2011/08/30 1,613
9212 머리결이 부시시할때 어떤거 바르면 좋은가요? 4 ㅜㅜ 2011/08/30 2,830
9211 남자친구 부모님 추석선물.. 2 명절ㅠ 2011/08/30 2,243
9210 공주의 남자를 보는 재미에 더해서 11 수양대군과 .. 2011/08/30 3,298
9209 잠자리는 날아다니는 데 웰케 더운가요 잠자리맴맴 2011/08/30 960
9208 구매대행으로 화장품을 사려고 1 건강맘 2011/08/30 1,125
9207 이제 돌 지난 아이 짐보리 수업 이른가요?아님 해도될까요?? 3 짐보리 2011/08/30 1,735
9206 임부복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4 임부복 2011/08/30 1,834
9205 조사받겠다는 사람 사퇴종용하는 진보 왜 이러죠 답답해 3 마니또 2011/08/30 1,084
9204 볼륨매직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7 펌 중 2011/08/30 3,568
9203 첼로를 배우고 싶어요..... 9 더늦기전에... 2011/08/30 2,651
9202 저 잠깐 정신이 나갔었어요..ㅠ.ㅠ 8 힘들다 2011/08/30 2,574
9201 갑상선 암 11 너무해 2011/08/30 3,132
9200 박찬종 변호사가 말하길 100% 유죄랍니다 7 꿈틀이 2011/08/30 2,793
9199 이해학 목사 “박명기, 7억 요구…곽노현 단호거절” 밝은태양 2011/08/30 1,288
9198 '안심 못할 어린이집' 원장-교재업자 짜고 100억대 챙겨 2 샬랄라 2011/08/30 1,164
9197 여름철마다 재발하는 습진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1/08/30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