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새벽에 깨어계신 분~ 손 들어주세요~

다뉴브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1-08-30 03:11:04

저야 깨어있으니 일단 손 번쩍.

프리랜서인지라 밤에 이러고 일 하고 있습니다 -_-; 애는 쿨쿨 자고, 커피 마셔놨더니 잠도 안오고 ㅋㅋ 졸리지 않은 건 다행이긴 한데 혼자 일하려니 초큼 외롭네요 ㅎㅎ 딱히 노래 듣고 할 처지도 아니고 (집중해서 해야하는 지라 -_ㅠ), 일하다 잠시 짬 내어 82에 들어와서 글 써봅니다.

 

낮에 무지 덥더니 그래도 조금씩 시원해지네요.. 풀벌레 우는 소리도 들리는 새벽에 뭐 하고 계신가요?  

 

IP : 121.165.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엘
    '11.8.30 3:18 AM (219.254.xxx.38)

    손~

    집중하셔야 하는데 82에 들어와계시면 어쩝니까~ ㅎㅎ

    아응~ 82 글 훑어보다 멍 때리고 있다... 그나마 술 마신것도 깨버렸네요 ㅜㅜ
    저는... 82 회원님이 선물(?)해주신 잔잔한 음악듣고 있습니다~
    자야 하는데 이상하게 잠들기는 싫고... 출근하면 분명 졸려 죽을텐데 말이죠 ㅋㅋ

  • 2. ggg
    '11.8.30 3:19 AM (195.229.xxx.52)

    저요..

    영화 감상 중..

  • 제이엘
    '11.8.30 3:20 AM (219.254.xxx.38)

    무슨 영화 보시나요?
    추천 좀~

  • 3. ggg
    '11.8.30 3:32 AM (195.229.xxx.52)

    "Takers 2010"

    잼나네요,,,

  • 4. 샐리
    '11.8.30 3:33 AM (218.39.xxx.38)

    저도 아직 안 자요. 저도 영화 감상 중이요~ 저는 'The Fall: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봐요.
    굉장히 감각적인 영화네요. 얘기로만 듣다가 봅니당. 어느 실연당한 엑스트라와 소녀의 판타지에요.

  • 5. 고양이가 토해서
    '11.8.30 3:39 AM (121.162.xxx.114)

    치우고있어요 ㅠㅠ

  • 6. ...
    '11.8.30 3:43 AM (75.83.xxx.179)

    저는 미국.. 오전 11시 40분이네요~ㅎㅎ

  • 샐리
    '11.8.30 3:47 AM (218.39.xxx.38)

    에공. 저는 그 시간이면 오늘 밤을 새서 자고 있을 거 같네요. 여긴 서울인데 지난 주 초가을 날씨를 보이다가
    요며칠 다시 더워졌어요. 없던 모기가 다시 극성이네요. 잠시 수다. 오늘 낮에 반포에 있는 신세계 갔더니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을 달리는 옷들이 즐비하네요. 낮엔 매미가 밤에 귀뚜라미가 울고 이상하게 계절이
    중첩된 느낌? ㅋㅋ

  • 7. 저요
    '11.8.30 3:56 AM (222.107.xxx.225)

    애둘 재워두고 혼자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ㅋ
    갑자기 저두 프리였을 때 마감 전에 밤샘하며 *줄 타던 거 생각나네요..ㅋㅋㅋ

  • 8. 못할짓이여~
    '11.8.30 5:29 AM (121.139.xxx.25)

    전 24시편의점을 하고 있는데 요즘 알바생이 없어 제가 2주째 밤샘 합니다.
    나이먹어 할일이 아니라는거 절실히 느낍니다.
    이거 당장 관둘수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밤샘 하는거 너무너무 무섭네요
    내가 지금 살아있는건지 죽은건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비몽사몽.. 정신이 아득~하고 몸은 흔들흔들.. 미치겠습니다..

    새벽 02시부터 06시까지는 손님도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그시간에 전기불 환히 켜놓고.. 잠이 온다기보다 피곤해서 환장하겠어요
    나라에서 특별법? 이라도 만들어 밤에 장사하는거좀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손님이 뜸한 시간, 대여섯 시간만이라도 문닫고 쉬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어쩜.. 이리도 알바생 구하기가 힘들까요..

  • 9. 위로
    '11.8.30 5:30 AM (175.201.xxx.184)

    속상한 일로 잠이 오지 않아 82에서 시간 보내고 있어요^^
    6시부터 아침 식사 준비하고 7시30분에 출근 합니다.
    행복해지려고 웃으려고 오늘은 좀 용기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3 고추한근은 몇그램인가요? 9 다 잘될꺼야.. 2011/08/30 33,618
8332 (급해요)겁많은 사람 운전면허 몇종? 8 아로미 2011/08/30 2,688
8331 중3아이 전학문제..어찌해야 할까요? 고민중 2011/08/30 1,398
8330 쪽지 기능은 어디에?????????? 5 지니 2011/08/30 919
8329 오늘도 즐건 하루 *^^* (스티브잡스가 사임한 이유) 1 제이엘 2011/08/30 1,615
8328 조선일보, "사당동 회동서 7억 합의" vs 이해학, "곽노현 .. 17 베리떼 2011/08/30 1,725
8327 암투병 하시는 분에게 좋은 음식은 뭘까요? 3 항암 2011/08/30 1,824
8326 곽노현교육감 관련 나꼼수방송 했나요? 했다면 들을 수 있는 방법.. 3 ** 2011/08/30 1,446
8325 정수리 머리숱 적으신 분들.... 9 .. 2011/08/30 9,791
8324 영어 단어장 좀 추천해주세요~ 1 영어 2011/08/30 1,366
8323 곽노현의 여백..... 25 파리(82).. 2011/08/30 3,195
8322 신라면 블랙. 판매 중지! 2 올레 2011/08/30 1,414
8321 조선 왕조 역대 이씨 왕들중 누가 가장 졸렬하고 실패한 군주일까.. 36 검정고무신 2011/08/30 8,267
8320 감사의 마음 표시...상품권과 편지만.. 1 ... 2011/08/30 1,092
8319 제 감자전이 쓴맛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8 궁금 2011/08/30 8,532
8318 건의 1 밥퍼 2011/08/30 869
8317 딱 하나만 명품 가방 사려해요. 뭐 살까요? 7 의견 좀 부.. 2011/08/30 2,868
8316 왜 다들 제주가서 난린지... 2 티아라 2011/08/30 1,724
8315 일인시위하고픈 남의 땅 훔쳐먹은 사기꾼 이야기 2 kbs드라마.. 2011/08/30 1,166
8314 코스트코에 종합영양제 (네이쳐플러스-애니멀 퍼레이드) 있나요? 보물 2011/08/30 2,524
8313 곽노현 논란을 보는 새로운 시각 운덩어리 2011/08/30 1,034
8312 박명기 변호사 --김재협 3 오직 2011/08/30 1,658
8311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는 성경 꿰어맞추기 억지 궤변론자들 ㅋ .. 1 호박덩쿨 2011/08/30 1,348
8310 개편후에도 자유게시판 글 5000개 되기전에 정리되고 새로 게시.. 1 궁금 2011/08/30 1,054
8309 매번 신발을 잃었다가 다시 찾는 꿈을 꾸는데 이건 뭘까요? 2 꿈해몽 2011/08/30 5,007